선배가 7세 딸의 학원 스케쥴 어그러졌는데 그거 때무네 전화하면서 “응~ 우리가 서로 얘기를 자세히 듣지 않았나봐~ 엄마랑 **이 둘 다 실수였으니까 누구도 사과하지 않아도 되겠다! 오늘 자유시간 즐겨 엄마가 핫도그 사갈게~!” 이런 통화하는 거 지나가던 복도에서 듣던 모든 사람 감동함..
예전에 아빠가 한 명언이 있는데, “너도 니 마음에 들게 일하기가 힘든데, 니맘같이 일하는 사람은 너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다” 한 적이 있었다. 그치 나도 나를 만족시키기가 힘든데, 당연히 다른 사람이 내가 만족할만큼 결과물을 내온건, 나보다 훨씬 뛰어난 역량의 사람이라는 뜻이다.
인생에서 하루라도 빨리 잡아야 하는 것은 적당한 근육량, 독서의 습관, 그리고 오래된 인연. 특히 오래된 인연의 소중함은 최근에야 깨닫게 되었는데, 오래도록 내 곁에 남아 준 사람들은 내 인생에서 그저 ‘지인’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더라. 그들이 내 성장을 지켜봐왔다면 더더욱.
첫댓글 재밌다ㅋㅋㅋㅋㅋㅋ
존잼
으 아 oㅏOㅏoㅏOㅏoㅏOㅏ 다좋아
나 콜라쏟는 상상하다가 찐으로 친구 가랑이에 아에 쏟아버림;;;
재밌잔아 따냥고잔아~~~
ㅋㅋㅋㅋ출근길ㅋㅋㅋㅋ
고양이대박
고양이는 진짜 물이구나
나도 간동해보람
헐 고양이 뭐야.... 고양이는 뼈가 없어...? 진짜 액체 아니냐
톰 러그 갖고싶다,,
캄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