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RAIL철도공사입니다 오늘아침에 148. 148-1번이 나란히 왔습니다 그런데
148번은 사람이 많아서 그냥 패스하고 148-1번을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멘붕~~~ 148-1번에 사람이 없었습니다
타고 있는사람은 저혼자인데 완전 택시수준이었습니다 혼자서 탑승하기는 처음입니다 148번은 사람이 탑승하는데 반면
148-1번은 저혼자 부산 세웅병원까지 혼자서 있었습니다. 아무도 탑승을 하지 않았지요............ 참나 부산버스탑승해서
혼자 있었다는게 신기스러웠습니다. 148-1번을 보니까 엄궁농산물시장까지 간다고 하는데 사람이 워낙없는지라 기사분들도
뭐라 뭐라 하실것같은데요 솔직히 잘나가던 36번도 청강리차고지-반송-구서롯데캐슬로 단축이 되면서 공기수송은 다행히 면하는줄알았는데 이것도 공기수송중에 있었습니다 조금있으면 여름피크철인데 도시철도와 연계된다고 하여서 폐선및 단축을 시키고 이제 막장으로 가는가봅니다^ㅡ^
웃자고 하는 이미지입니다 기사님들 이런 표정을 지을것입니다^^
첫댓글 이미 148-1번 신설할 당시부터 예상했던 일이죠~ 36번,148-1번 외에도 최근 신설 노선들 333번,1009번 등 하나같이 공기수송 중 입니다. 그러고 보니 부산은 2007년 39번 이후로 신설된 노선이 성공한 사례는 전혀 없는 것 같군요.
점점 막장으로 가는군요 1009번은 수요가 될것같은데 이것도 공기수송이네요 ^ㅡ^ 막장노선에 경의를 표합니다
333 같은 경우는 애초에 마을버스로 해도 될일을 무리하게 일반버스 순환노선으로 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게다가 순환은 순환이되 내선 외선 분리도 안된 단방향 순환이라 효율성이 더 떨어질 거구요;)
부산시 노선관리가 가면 갈수록 막가파로 치닫는군요;;
문제는........ 되지도 않는데 수요가 없는곳에 신설및 폐선을 시킨다는것이 이상하네요 99-1번을 볼까요?? 99이랑 노선이 절반이상이 겹치니까 일부러 폐선을 시키다가 장사잘되는 1005번버스를 폐선시켜서 1010번을 신설을 시키게 됩니다 참고로 1005번버스는 급행인데도 불구하고 결국엔 폐선크리를 적용시키지요 ^ㅡ^ 기장군에 사시는분들에게는 생명수나 다름없는 노선을 폐선을 시키고 1010번정관방향노선을 신설해서 공기수송중이지요 1005번은 참고로 서면까지 쉽게 갈수있는노선인데 반면 1010번은 정관을 돌아돌아서 갑니다 얼마나 한심합니까?? 그리고 기장군에서 서면을 가는노선은 얼마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요와 필요성을 제대로 안보고 폐선이나 단축을 시행한다는게 참....;;
(이건 뭐 2004년 서울시 개편도 아니고 말이지요;)
서울을 모태로 하는것은 아니겠지요 왜 사람들이 서울공화국 서울공화국하는지 알겠습니다 아랫지방이 서울을 따라하는것이니까요^^
이러다가 대전에도 벌어지는건 아닐지....
헐 ㅡㅡ;; 1005번을 없애다니......
수익노선은 다 폐선후에 수익이 없는곳에만 신설을 시킵니다
1005번의 경우는 출퇴근시간때는 입석을 채우기도 하지만, 그 외 시간대에는 승객들이 그리 많지 않았던 걸로 알고있어요. 특히 낮시간대는 거의 빈차로 운행하는 것도 허다했고....그러다가 4호선 개통을 빌미로 폐선되었죠. 그리고 1010번.....어떨때는 승객들이 제법 탑승하기도 하던데.....개인적으로 1010번의 경우는 서동쪽 구간(협진태양맨션, 라이프타운, 세웅종합병원 등)을 미경유하면 상당히 좋은 노선이 될 것 같군요. 사실 서동쪽 구간이 운행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데, 하필이면 그 구간은 왜 경유하는지......
1010번의 서동 구간의 경우 4호선하고 안겹치게 할려고 일부러 돌아가게 만들려고 한건가 생각이 드는 노선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