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20:22~29절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가데스를 떠나 호르산에 이르렀더니 여호와께서 에돔 땅 변경 호르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니라 이르시되 아론은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너는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산에 올라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과 함께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산에 오르니라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이 죽은 것을 보고 그를 위하여 삼십일 동안 애곡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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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이 가데스를 떠나 호르산에 올라 거기서 생을 마감합니다. 므리바 물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받은 형벌을 수용한 것입니다. 하지만 제사장의 직위는 아들 엘르아살에게 넘겨짐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는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그의 죽음에 백성들은 30일 동안 애곡했습니다. 아론도 피해가지 못하는 불순종한 자들의 죽음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과 원망과 불신의 가데스를 떠나 약속의 땅으로 가야 했습니다. 그들이 믿을 것은 미리암과 아론과 모세가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임을 알아야 했습니다.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께 영광!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