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에 맞는 가을 ★
이디쯤 왔을까?
가던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지만
온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 없다.
힘을 다하여 삶을 사랑했을까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 했을까.
낡은 지갑을 펼치면 반듯이 명함 하나 없고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세울 이름도
없는 아쉬움으로..
지금까지 무얼하고 살아을까 후회는
또 왜 이렇게 많을까.
그리움을 다하여 붙잡고 싶었던
사랑의 순간도.
사랑을 다하여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순간도.
중년의 가을 앞에 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을 추억인데..
그래 이제는 어디로 흘러간 것인가를
걱정 하지 말자..
아쉼움도 미련도 앨범속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 앞에서는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 아름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버리자.
카페 게시글
댓글 출석방
10월8일 화요일 출석부
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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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
24.10.08 09:1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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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휴일을 앞둔 오늘도 즐건 맘으로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날도 선선하고
휴일 전날이라 여유가 생기는듯 합니다ㅎ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저도 오늘은 편안하고 여유가 생기는 하루될듯하네요^^
지누대장님 즐겁고 행복한날되세요!!!^^
요즘 진짜 퐁당 퐁당 이네요~~
내일을 위해 즐건 하루 보내세요^^
퐁당퐁당 돌을 던져볼까나...ㅋㅋ
이사님 언제나 처럼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늦출합니다 ~~~
낼 또 쉬는 날이라 맘이 편하네요.ㅎ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없네요.ㅠ.설거지 끝내놓고 이제 한숨돌립니다. 편한밤되세요^^
저도 낼은 쉬는날입니다~ㅎ
전 저녁먹고 설거지거리만 남겨놨는데..ㅋㅋ
재무님 편안한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