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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니 참 즐겁더라!!(전라제주지부 제주 모임, 1월 11일~12일)
*참가자 Hi 샘, 긴봄 샘, 큰 숲 샘, 드래곤 샘, 복이 샘, 열매 샘
*장소 : 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주변, 제주시
*모임이 있게 된 연유
지난 10월 지부 모임(광주 양림동 일대)에서 겨울에 귤따기 체험이 가능하니 1월 10일 경에 제주에서 모이자고 결정했다. 귤따기 체험도 하면서 모임을 하자는 것이었다. 가족끼리 여행을 오든, 개인적으로 여행을 오든 와서 편안하게 오후에 함께 모여 체험도 하고 식사도 같이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자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드디어 1월이 되어 모임을 실제제로 갖게 된 것이다.
그런데 귤따기 체험은 농장주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어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군산에서는 강한 바람으로 항공기 결항이 생겨서 불참해야 할 것 같다는 연락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귤따기 체험은 함께 올레길 걷기로 대체하고 전주에서 오시는 큰 숲 샘은 군산에서 비행기를 못탔지만 광주공항을 이용하여 뒤늦게 참여하기도 하였다. 대단한 순발력을 발휘했다.
귤따기 체험을 하지는 못했으나 나중에 그 긴봄 샘께서 집으로 귤 한 상자씩을 보내줘서 편하게 잘 먹고 있다. 내년에는 꼭 귤따기 체험을 하자고 얘기가 되었다.
그리하여 내년에도 제주도 귤따기 체험 결정!!! 좋다!!
*참여하신 분들 소개!
긴 봄 샘!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장본인! 대구 싸나이 이다. 덩치 큰 코끼리가 채식을 하듯 과일 채소식을 주로 한다고 한다(그러나 저녁에 보니 고기도 잘 먹었다). 실제 긴 봄 샘은 한 덩치 한다. 저녁에 긴 봄샘 집에서 다과를 즐겼는데 그 때 먹은 파프리카 닮은 여러 색의 토마토가 맛있고 인상적이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살고 있다. 기술가정을 가르친다. 우리 노조의 할배다!!(초창기 멤버). 애초에는 토목을 전공했다고 한다. 진보 정당에서 당직자 생활도 했다. 대단한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서 지역민들하고도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았다. 가끔 기간제교사 일을 쉬면서 하고 이것 저것 하고 싶은 일을 하기도 한다. 긴 봄 샘을 보면서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 제주도에서는 10년은 지역사회에서 생활해야 주민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한번 주민으로 관계를 맺으면 식당에서도 반찬이 달라진다고 한다.
큰 숲 샘!
익산에서 살고 있고 전주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육청에서 많은 시간 근무했었기 때문에 교육 업무, 행정, 정책에 대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갖고 있다. 현재 전주의 사립고에서 상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올해도 그 학교에서 근무하는 것에 문제가 없는 것 같았다. 근무하는 학교의 이사장이 좋은 편이어서 크게 학교에 관여하지 않고 오히려 교직원을 격려하는 일을 잘한다고 한다. 사립학교에서 그런 경우는 드문 일이기는 하다. 애초에 컴퓨터교사로 학교 생활을 시작했는데 상담 관련 된 일을 도와주다가 상담교사 자격증을 따게 되었다고 한다. 역시 인적 관계가 중요한 것을 새삼 느낀다. 그런데 요즘 정보 교사가 필요해지면서 정보 교사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한다. 노조 초창기 멤버이고 긴봄 샘과 동갑이다. 오랫동안 노조에 참여해왔고, 교육청에서의 경험이 있어 계약직 교원 문제 특히 상담직(상담교사, 상담사의 관계와 역학관계) 에 대한 문제를 잘 알고 있고, 상담교사들을 많이 알고 있으며, 전북교육의 이모저모에 관하여 전문가이다.
드래곤 샘!
광주에 산다. 이번에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낸 선생님이다. 오래 전부터 노조 가입을 했었으나 모임에는 사정상 참여를 못하시다가 이번에 드디어 어렵게 시간을 내어 함께 했다. 아침형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며 자기 관리가 철저한 스따일이다. 그리고는 헌혈에 헌신하고? 계신 분으로 헌혈왕 수준이다(700회가 넘었다고 한다). 그 만큼 건강하고 남을 돕는 일에 열심인 분이다(부럽습니다!!). 며칠 전에 보니까 또 헌혈을 했다고 인증샷을 올렸다. 2024학년도에 나주의 중학교에서 근무했는데 6학급의 작은학교이고 사립학교여서 업무도 너무 많아 여러 가지로 힘들었다고 한다. 집이 광주여서 광주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에 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특별한 것은 교사 자격증이 4개(사회, 국어, 역사, 상담)라고 한다(대박이다!!). 행사를 많이 해야 하는 진로 보다는 상담교사로 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학생이 드래곤 샘에게 상담을 받으면 차근차근 잘 도움을 줄 스타일이다. 요즘 카톡에 이모티콘과 그림 파일들을 올리는데 아주 적절하고 예쁜 것들을 올려주고 있다(섬세하시기는!). 초등에서도 상담교사로 근무했었다고 한다. 거기다 자녀들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어서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다. 나이가 있고 남교사여서 당신 스스로는 상담교사로 취업하는 것이 어렵지 않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선생님의 생각들은 달랐다. 자격증도 여러 가지이고 경험과 경력도 다양하니 오히려 상담교사로서는 적격이라는 얘기였다. 내가 교장이라면 당장 채용하겠다!
열매 샘!
아마도 제주 토박이!. 첫 인상은 ‘당당녀!‘ ‘당차다’ 라는 말이 아주 어울리는 분이다. 유아특수, 기술가정, 상담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다. 유치원 원장을 하신 적이 있다고 한다. 옳은 일을 위해서는 일절 타협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당당히 열어 가는 스타일이다. 유치원을 운영하셨었는데 그 당시 열악했던 유치원교사의 처우를 눈치 보지 않고 개선하여 이제는 모든 유치원이 바르게 하고 있다고 한다. 옳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관리자들에게 잘 표현하신다고 한다. 물론 그 만큼 연륜도(60대) 있고 지역사회가 작아서 네트웤이 잘 형성되어 있는 잇점이 있다고 한다. 찐 제주말로 학교에서의 기간제교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재미있었다. “왜 할 말을 못했수꽈? 할 말은 햅써! ~당? 등등”. 기간제교사들도 할 말은 하고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 그리고 학교에서도 기간제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고 계신 것으로 보인다. 참, 열매 샘께서 통 크게? 몸 보신을 위한 점심을 제공해주셨다. (그래서 그런지 모임을 하고 와서도 몸이 괜찮았다. 늘 여행을 갔다 오면 며칠을 헤매는데 이번에는 그런 불편이 없었다). 열매 샘 감사합니다!!! 헤어질 무렵 렌터카가 필요한 샘을 위해 수고해주셨다. 그러하듯 언제든지 도움을 주실 준비를 하고 계는 분이다. 혹 제주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은 열매 샘에게 연락해보시라!! (엄마처럼, 이모처럼, 누님처럼 즉각 도움을 주실 분이다!!)
Hi 샘!
서울 인접한 경기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영어 교사! 서울 목동의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2024학년도에는 초등에서 늘봄교사를 했다. 2025학년도에는 늘봄교사 자리가 없어졌기 때문에 다시 중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일할 계획이다. 늘봄교사를 실질적으로 해봤기 때문에 늘봄교사와 관련된 실제적인 여러 문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거기다 한 해 였지만 늘봄교사의 자리는 없어지고 늘봄실무사가 채용되는 현실로 인해 씁쓸 할 것이다. 그리고 중학교에서 생활하게 될텐데 초등에서의 늘봄교사 경력을 제대로 인정해주느냐의 문제가 또 발생하게 될 것이다. 2025학년도에는 서울의 중학교에 다니기로 결정되어 있는 상태이나 출퇴근 거리 때문에 좀더 고민하고 있다. 상담교사가 되었으면 해서 대학원 진학 예정이다. 제주 여행을 많이 다녀서 제주도의 곳곳 잘 알고 있었다. 물론 해외여행도 많이 다녔다고 한다. 영어교사의 장점이라면 언어가 되니 해외여행 다니는데는 불편이 없을 거라는 거다. 거기다 해외 여행을 많이 다니면 다닐수록 영어과목을 가르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교사의 경험치는 교육을 위한 큰 자산일 것이기 때문이다. 학생들 평가하는데 AI를 이용했는데 도움이 꽤 된다는 팁을 주었다. 참 Hi샘은 서울경기지부이나 일찌기 귤따기 체험을 함께 하겠다고 말씀을 하셔서 연락을 드렸고 그래서 함께 하게 되었다.
복이 샘!
서울에서 건강 문제로 명퇴, 전남으로 귀촌 6년차, 전남 보성서 5년째 초등 보결지원교사를 하고있다. 보결지원교사를 계속하는 이유는 업무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업무 없는 학교 생활을 하고 싶었는데 그것을 실컷 경험하고 있다. 2025년에는 나이가 정년이 넘어 1차가 아닌 2차 공고에 기대를 하고 있으며 건강이 있는 만큼 몇 년은 더 일하고 싶어 한다. 보성에서 일하면서 농가주택을 빌려 생활하고 지역 행사가 있을 때마다 사진찍는 것으로 봉사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깊은 유대를 쌓아가고 있다. 시골로 내려오니 지역사회에 그리도 많이 행사가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보결지원교사가 1년 계약이 아닌 10개월로 계약하는 문제가 해결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노조에 실질적으로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 있다. 왜냐하면 10개월씩 계약이라 퇴직금이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계속근로연수’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간이 단절되었다고 하더라도 같은 기관에서 근무했다면 근로한 기간을 합쳐서 퇴직금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노조를 통해 알게 되었다(계약제운영지침을 입수하게 되어). 그래서 20개월의 퇴직금을 받았다. 그리고 퇴직금을 생각지 못했던 다른 주변의 계약직 선생님들에게도 도움을 주었다. 물론 다른 기관에서 근무하더라도 모든 근로 기간을 합쳐서 퇴직금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모든 학교는 사립이든 공립이든 초등이든 중등이든 대한민국의 학교이기 때문이다.
*제주도 입도!
전주에서 출발하는 큰 숲샘은 바람이 심해서 군산 공항에서의 비행기는 결항되었다. 그런데 광주에서 출발하는 비행기표를 구입해서 제주도로 어렵게 왔다.
드래곤 샘은 전전날 광주에서 밤비행기를 타고 왔다.
Hi 샘은 오전 중에 서울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려왔다.
복이 샘은 보성에서 출발하여 전전날 완도에서 자동차를 가지고 배를 타고 왔다(감귤을 가득 실어 돌아가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고 차를 가지고 왔다). 미리 입도한 이유는 우도에 살고 있는 동생을 만나기 위해 하루 일찍 제주로 온 것이다. 허나 너무 이른 아침에 일찍 집에서 출발한 결과 제주에 도착했지만 피곤하여? 우도에 있는 동생 만나는 것은 나중으로 미뤘다.
*도움 주신 분들!
고**샘, 송**샘께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라도 함께 한다고 이번 모임을 위하여 찬조금을 보내 주었다. 그리고 제주에서 생활하시는 열매 샘께서 둘째날 푸짐한 그리고 몸보신을 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주셨다. 긴 봄 샘이 숙소와 모임 장소, 여러 간식을 제공하고 미리 일정을 잡고 지역 안내를 해주었다.
땡큐입니다!!
*모임
첫째 날!
원래 점심은 계획에 없었다. 그렇지만 점심 때가 되어서 이미 알고 있던 ’강쉐프의 키친‘에서 몸국과 돌솥밥 등을 먹었다. 식당 근처에 살고 있는 긴봄 샘에게 연락해서 함께 식사 했다.
점심 식사 후 모슬포 바다가 바로 보이는 트로피컬 하이드? 카페에서 맛있는 케익과 함께 다과를 즐겼다. 강풍으로 뒤늦게 도착해서 버스로 서귀포로 이동해 오는 큰 숲샘을 시간 맞춰 긴 봄 샘이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모시고 왔다. 큰 숲 샘은 카페에서 뒤늦은 점심식사를 했다. 다행하게도 그 카페가 여러 음식이 가능한 곳이라 점심 식사가 그리 불편하지 않았다.
그 후 송악산 여유있게 올레길을 돌았다. 전에 왔다가 제대로 돌지 못했던 적이 두 번이나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돌 수 있었다. 바다를 보면서 걷는 송악산 올레길은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풀을 뜯고 있는 말을 봤는데 역시 제주다.
저녁에는 긴 봄샘이 미리 예약 해놓았던 ‘단비’ 식당에서 맛있는 그리고 두툼한 돼지고기 구이와 찌개를 먹었다. 역시 제주의 돼지고기 였다. 거기다 멸치젓이 맛있었다! 제주 돼지고기와 멸젓, 좋다! 우리에게 나중에 보내 준 귤이 이 식당 주인의 밭에서 딴 것이라고 했다.
장을 봐서 긴 봄 샘 집으로 고고!! 아늑한 집에서 과일과 여러 간식들 그리고 여러 음료?를 마셨다.
내일을 위해 조금 이른 시간?에 숙소로 갔다. 큰 숲 샘은 거기서 자고, 몇 분은 대정읍에 있는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했다. 그런데 게스트 하우스는 바로 바다 앞이었다. 파도 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비수기라 아마도 혼자 방을 쓰게 될거라고 했다.
둘째 날!
아침 일찍? 호텔에서 잤던 드래곤 샘과 복이 샘은 함께 게스트 하우스로 갔다. 게스트 하우스 앞의 바다가 기가 막히게 좋았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주무신 Hi 샘과 함께 긴 봄 샘 집으로 갔다.
긴 봄 샘 집에서 모여 아침 식사로 과일, 채소, 커피, 고구마, 떡으로 가벼운 식사를 했다(제주에 살고 계시는 분이 있다는것이 참 좋다!).
그 후 밖으로 나와 제주로 넘어가기 전에 이효리 덕분에 유명해진 ‘금오름’으로 올라 제주로 돌아 봤다. 눈이 와서 오르고 내려가기 불편했지만 오름에 올라 보니 아주 시원했다. 눈이 덮여 더욱 짙어진 제주의 들판을 내려다 보니 아주 아주 좋았다. 그런데 제주에 살고 있는 긴 봄 샘은 금오름은 처음이란다.
점심 때는 열매샘과 약속이 되어 있는 제주시로 넘어가서 식당에서 오리백숙을 먹었다. 오리 백숙을 거의 다 먹고 난 후 두터운 누룽지를 넣어 끓이는 누룽지죽이 끝내줬다. 식후 근처 카페에 가서 다과를 먹고 마셨다.
그리고 그 곳에서 헤어졌다. 제주에 더 있을 분은 열매 샘을 통해 자동차 렌트를 하고, 복이 샘과 드래곤 샘은 배를 타기 위해 제주항으로 갔다.
*그리하여 결론
일단 모이면 입이 즐겁다!
왜냐하면 잘 먹으니까! 그리고 다른 데서 못하던 말이었는데 하고 싶은 말 실컷 하니까!
눈이 즐겁다!
왜냐하면 일상을 벗어나 평소 보지 못하던 풍광을 실컷 즐길 수 있으니까!
마음이 즐겁다!
왜냐하면 마음이 통하는 경험과 동료가 있다는 것으로 인한 안도감과 평안함이 생기니까!
기운을 얻는다!!
왜냐하면 서로를 지지해주는 지원군들이 곳곳에 있음을 확인하게 되니까!
마음이 넉넉해진다!
왜냐하면 우리의 동료들은 한 사람 한 사람 찬란하고 빛나는 분들(splendid friends)이니까!
그리하여
기간제 교사들은 대단하다!
왜냐하면 이번 모임에 온 분들의 성품, 능력, 경험과 경력, 자격을 보면 하나 같이 대단하니까!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는 말은
모이니 참 즐겁더라!!
그리고 내년 겨울에 귤따기 꼭 하자구요!!(이런 여유와 즐거움도 있어야지요!)
첫댓글 단어 하나, 문장 한줄, 애정과 숙고를 담아 담담히 풀어주셨던 분이 선생님이셨군요.
돌아와 일상의 물결에 떠돌다보니, 희미하게 사라지고 있었던 그 시간의 추억을 다시 꺼내볼수 있게 해주셨어요.
비슷한 외로움과 어려움으로 짠하면서도 와락 반갑던(?) 소중한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온통 받고만 와서, 내년엔 더 많이 드리고 올 수 있는 일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귤따기체험 저금한거 맞지요?^^;;)
모두 새해 건강하세요^^
선생님이시군요!!!
함께 하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하시자구요!!
성품, 능력, 경험과 경력, 자격 그리고 위로와 격려와 따뜻함까지 있습니다~~~~~^^잘읽었습니다.
전라제주 지부장님의 늘 10개월 계약문제도 넘 마음 아팠습니다. 이 문제도 올해 꼭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투쟁이든 여행이든 항상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