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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기관에서 전면 금연, 버스 정류장이나 항구도
▲ 태국 공항공사는 공항 내의 모든 시설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그피로 파타야에서는 비치에서도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사진출처/Pattayamail News]
파타야에서는 현재 2017년 담배 규제법, 2018년 보건부 지침 개정으로 대중교통에서 전면 금연으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파타야 영자 파타야 메일(Pattaya Mail)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타야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차량이나 터미널 주변에서 흡연은 개정된 담배 규제법에 의해 금지되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한다.
파타야시 당국자는 지역 주민들에 대해 쏭테우, 택시, 미니밴, 기차, 보트,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할 때 흡연이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중교통 승차 중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 택시 승강장, 버스, 기차 터미널 및 항구 주뵨 5미터 이내에서의 흡연도 금지되었다.
이것을 위반할 경우 최대 5,000바트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방콕 관광에 전기 버스 투입
▲ [사진출처/Mty9 News]
방콕 관광지를 둘러보는 버스 투어 '자이언트 시티 투어(Giants City Tour)'를 운행하는 어메이징 버스 투어(Amazing Bus Tour)는 8400만 바트를 투자해 전기 버스(EV Bus) 12대를 도입했다.
'자이언트 시티 투어'는 도심 쇼핑몰 씨암 파라곤을 출발하여 후어람퐁역, 차이나타운, 파후랏 시장, 짜오프라야강 강변, 왕궁, 카오싼 거리 등을 돌게 된다. 안내는 태국어, 영어, 중국어가 제공된다.
근무 중 음주와 흡연, 방콕 버스 차장에게 벌금 4000바트
▲ [사진출처/MGR News]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근무 중 음주와 흡연을 한 것으로 노선버스 차장 여성에게 벌금 4000바트와 업무 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 또한 버스 서비스에 대한 3시간 비디오 강습을 수강하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처분을 받은 차장은 지난 19일 방콕 시내를 운행하는 노선버스 승무원으로 일하는 시간에 지인이 승차한 후 함께 맥주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웠다고 한다. 이러한 모습을 승객이 촬영해 페이스북에 게시하면서 부적절한 행동이 밝혀졌다.
방콕 가짜 비아그라 판매 등으로 13명 체포
▲ [사진출처/Matichon News]
방콕 쑤쿰빗 거리 주변에서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혐의 등으로 13명이 체포되었다고 태국 현지 영자 네이션(Nation) 신문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이민국 경찰은 경제 경찰, 관광 경찰과 합동 수사를 벌여, 2월 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 방콕 쑤쿰빗 지역 17곳에 대한 단속을 벌려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하고 있던 외국인 8명, 태국인 5명을 포함한 총 13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이번 단속에는 비아그라 제조사 화이자(Pfizer)를 대표하여 이 회사의 케빈 씨가 동행했다.
시중에서 비아그라는 진짜라면 한 상자에 3000바트 정도에 판매되어야 하지만, 이곳 길가에서는 불과 200바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118상자의 가짜 비아그라와 1,667개의 규제 약물, 396개 성인용품, 345개의 짝퉁 명품을 압수했다.
한편 태국에서는 이러한 판매는 물론이고 구매자가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불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쁘라윧 총리가 강조, "상원 의원이 맹목적으로 차기 총리로 나를 선택하는 일은 없다"
3월 24일에 실시될 예정인 이번 하원 총선에서 당선될 하원 의원이 500명과 국가 평화 질서위원회(NCPO)에 의해 상원 의원으로 지명된 250명을 포함한 총 750명에 의해 정당에서 내세운 총리 후보자 중에서 총리를 선책할 예정인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상원 의원은 자유 의지로 행동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자신이 의장을 맡고 있는 NCPO에 의해 임명된 상원 의원은 ’팔랑쁘라차랏당‘의 총리 후보인 자신을 총리로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쁘라윧 총리 말에 따르면, 상원 의원은 쁘라윧 현 총리를 차기 총리로 선택할 수는 있지만, 맹목적으로 자신을 총리로 추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방콕 짜오프라야강 페리로 쌍동선 등장
▲ [사진출처/Daily News]
방콕 도내를 흐르는 차오프라야강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페리를 운항하는 ‘차오프라야강 리버라인(Chaophraya River Line)’은 선체가 알루미늄인 쌍동선 2척을 도입하고, 아콤 교통 장관 등을 초청해 기념식를 실시했다. 4월에는 2척을 추가하여 총 4척을 운항할 예정이다.
고가 철도 BTS 싸판딱씬역 앞의 싸톤 선착장, 아이콘씨암, 왓아룬(새벽 사원), 왕궁(타창 선착장) 등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요금은 1회 60바트이고 1일권은 200바트이다.
사기와 사채업 등의 혐의로 남녀 14명 체포, 11개도 단속
경찰 발표에 따르면, 관계 당국은 11개 도내 82곳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사기와 사채업 등의 혐의로 14명을 체포하고, 10억 바트 상당의 자산을 압수했다.
습격을 받은 82곳 중 55곳은 사채업자 그룹 관계처였으며, 또한 14명 중 12명이 남성이었고 2명이 여성이었다.
방콕 교외에서 현금 수송 차량 습격, 720만 바트 강탈
▲ [사진출처/TNE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월 23일 오후 8시경 방콕 서부 할인 매장 앞에서 2인조 남성이 현금 수송 차량을 습격해 현금 720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했다.
경비 업체 남성 직원 2명이 현금이 든 가방을 현금 수송 차량에 싣는 도중에 오토바이 1대를 탄 2인조가 나타나, 이 중 1명이 하늘을 향해 권총 1발을 발사하고 경비 업체 직원을 권총으로 위협해 현금 가방을 빼앗은 후 다히 하늘에 총탄을 다시 발포하고 오토바이로 도주했다.
경찰은 CCTV 카메라의 영상 등으로 범인의 행방을 수사하고 있다.
방콕 노선버스 차내에서 남성 고교생이 칼에 찔려 사망
▲ [사진출처/Khaosod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월 24일 오후 6시경 방콕 시내를 주행 중인 노선버스 차내에서 이 차에 다고 있던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18)이 칼에 전신 10곳 이상을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직업훈련학교 학생(17)을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이 학생은 범행을 인정하고, 버스 안에서 피해자와 싸움이 벌어져 칼로 찔렀다는 등으로 진술했다.
태국에서는 직업학교 학생들이 대립하는 학교 학생들을 습격하는 사건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칼과 도끼, 총이 사용되는 경우도 많아 학생과 연루되어 통행인이 사상당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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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