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오전 3시 태풍 마이삭이 부산으로 상륙해
강릉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이라 예보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기상청은 마이삭이 좀더 서쪽, 남해안 중앙으로 상륙해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주며 북상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초속 40m가 넘는 강한 바람과 한반도 전체를 뒤덮을 만큼에 큰 태풍 마이삭이
별 탈없이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오늘 9월 2일은 음력 7월 15일로 만조시간과 겹쳐 해수면도 높아져
바닷가에 면한 곳은 해일로 인한 피해도 유의해야 한다.
영향권에 들었다는 제주도가 태풍에 별탈없이 무사하길~
첫댓글 바비와는 다를까요???
바비는 소형이었고 당초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다던 것이
육지에서 200K 떨어진 서해를 따라 북상했지만
마이삭은 우리 기상청 대로라면 영남과 동해안만 타격을 입을 것이고
미국 일본 기상청 대로 움직인다면 한반도 전체가 피해대상 지역이 될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