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시황 | ▷전반적인 업종 투자심리 회복 분석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3,000억원 규모 양자기술 R&D 예타 면제 기대감 등에 양자암호/ 통신 테마 상승.
▷美 해리스 부통령, 대마초 개혁 지지 전망 등에 마리화나(대마) 테마 상승.
▷美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테슬라 전기트럭 배터리 화재 조사 소식 속 일부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등 테마 상승.
▷싱가포르 업체와 대왕고래 탐사시추 관련 보급선 용선·용역 계약 체결 소식 속 강관업체, 피팅(관이음쇠)/밸브, 남-북-러 가스관사업, 셰일가스 등 일부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 테마 상승.
▷한화갤러리아(+15.96%)가 김동선 부사장 공개매수 결정 등에 급등한 가운데 백화점/ 소매유통테마 상승.
▷자동차 수출 호조 속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자동차 대표주 상승.
▷글로벌 전력망 투자 규모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전력설비, 전선 테마 상승.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증권, 지주사 등 저PBR 관련 테마 주주환원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이 외 비만치료제, 타이어, 유리 기판, 제지, GTX, 편의점, CCTV & DVR,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질털화폐 등), 키오스크, 렌터카, 모더나, 철도, 제대혈, 골프, 미용기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모건스탠리 반도체 고점 우려 분석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뉴로모픽 반도체, 온디바이스 AI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거래소, 코로나19·엠폭스 테마주 투자유의 발동 여파 지속 등에 코로나19 관련주/ 엠 폭스(원숭이두창)/ 마스크 등 테마 하락.
▷테슬라 전기트럭 배터리 화재 조사 소식 속 주가 급락 등에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폐배터리, 리튬 등의 테마도 하락.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IT 대표주 하락.
▷이 외 해운, mRNA, 백신/진단시약/방역, 유전자 치료제/분석, 증강현실(AR), 의료기기, MLCC, 야놀자, 마이데이터,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황사/미세먼지, NI(네트워크통합), 영화, 의료AI, 초전도체, 가상현실(VR), 폴더블폰,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제4이동통신, 카카오뱅크, 갤럭시 부품주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 전반적인 업종 투자심리회복 분석 등에 상승 |
▷현대차증권은 7월 중순,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기준금리 조기인하 기대감이 형성되었고, 국내 기준금리도 인하 부담감을 다소 덜었다는 심리로 국내 건설주가 반등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특히, 종목별 주가 상승폭은 다소 차이가 발생했지만 전반적인 업종 투자심리는 분명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최근의 주가 상승은 잠시 오르다 말 ‘테마’가 아니라 지속될 수 있는 ‘모멘텀’이며, 이는 22년 이후 건설업종 투자심리를 꾸준히 압박해 오던 부정적 요인들이 대부분 개선되고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시중 대출금리가 하락세인 점,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하고, 주택 가격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르고 있는 점 등이 이 같은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은 최악을 지났으나 낙관하긴 이르다면서도 다른 요인들의 개선세를 저해할 정도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이와 관련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DL이앤씨 등 건설 대표주, HL D&I, 동신건설, 서한 등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
양자암호 | 3,000억원 규모 양자기술 R&D 예타 면제 기대감 등에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3,000억원 규모의 대형 양자 과학기술 연구개 발(R&D)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주 국가R&D사업평가총괄위원회에서 ‘양자 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의 예타 면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짐.
▷윤석열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첨단 바이오와 함께 양자를 미래 핵심 먹거리인 ‘3대 게임체인저’로 점찍은 데다 관계부처와 산학연에서도 해당 사업 착수가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안건 통과가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되고 있음. 양자 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은 수천억원을 투입해 1,000큐비트(양자 정보처리 단위) 성능의 양자컴퓨터를 포함해 양자암호통신·양자센서 등 양자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할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케이씨에스, 엑스게이트, 우리로, 아이윈플러스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
마리화나(대마) | 美 해리스 부통령, 대마초 개혁 지지 전망 등에 상승 |
▷지난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해리스는 대마초 개혁을 매우 지지할 것이며, 이와 관련한 법안들을 우리가 통과시킨다면 바로 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다른 의원들 역시 해리스-월즈 행정부에서 주,연방 차원에서 대마초 합법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나섰음. 론 와이든 상원의원은 해리스-월츠 행정부 하의 대마초 개혁에 대해 "이들이 백악관에 있게 되면, 대마초 합법화와 같은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주들이 행동을 취하도록 대담해질 것"이라고 전망.
▷한편, 美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을 위한 나흘째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직을 수락한 가운데, 전국 등록유권자를 대상으로 한워싱턴포스트(WP)의 최근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양자 및 다자 가상대결에서 모두 트럼프 전 대통령에 3~4%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되는등 트럼프 후보에 우세를 보이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우리바이오, 오성첨단소재, 아이큐어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등 | 美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테슬라 전기트럭배터리 화재 조사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美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와 함께 지난 19일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한 고속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한 테슬라 전기 트럭에 대해 안전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힘. NTSB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 위험에 관심을 두고" 조사를 결정했다며, "잔해를 조사하고 충돌 및 후속 화재 대응으로 이어진 이번 사건의 세부 정보를 수집할 것"이라고 설명. 이번 조사가 테슬라의 세미 트럭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조사로추정되고 있음.
▷지난 19일(현지시간) 새크라멘토에서 북동쪽으로 약 113㎞ 떨어진 주간(Interstate)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테슬라 전기 트럭 '세미'가 갑자기 도로를 벗어난 뒤 갓길 옆에 있던 나무와 충돌했으며, 이후 배터리에서 불이 나기 시작해 유독 가스를 뿜어내고 온도가 500도 넘게 치솟은 바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서 테슬라(-5.65%)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
▷이 같은 소식 속 한빛레이저, 이닉스, 민테크, 아모그린텍, 삼기이브이, 나노팀 등 일부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및 알티캐스트, 휴맥스홀딩스, 휴맥스등 일부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반면, 잇따른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발생 속 2차전지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에코프로비엠, 금양, LG에너지솔루션, 대주전자재료, 엘앤에프, 피엔티, 코스모신소재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는 하락. |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 | 싱가포르 업체와 대왕고래 탐사시추 관련 보급선 용선·용역 계약 체결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싱가포르 기업인 이스턴 네비게이션(Eastern Navigation)과 국내 8·6-1광구 북부지역 대왕고래-1 탐사시추를 위한 보급선 용선·용역 계약을 체결했음. 석유공사는 발주기관이 지명한 자가 입찰서를 제출할 수있는 방식인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이스턴 네비게이션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됐음. 석유공사 관계자는 "최근 이스턴 네비게이션과 국제경쟁지명입찰 방식으로 보급선 계약을 체결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시추 위치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화성밸브, 성광벤드, 한선엔지니어링, 대동스틸, 한국가스공사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남-북-러 가스관사업, 셰일가스 등 일부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가 상승.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요금 인상, 천연가스 도입단가 하락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도 긍정적으로 작용.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영향 등에 하락 |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파월 Fed 의장 잭슨홀 연설 경계감 속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03(-3.44%) 하락한 5,086.90를 기록. 엔비디아(-3.70%), AMD(-3.87%), 인텔(-6.12%), TSMC(-2.92%), 퀄컴(-3.0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76%) 등이 하락.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가 지난 20일(현지시간) ' 반도체 업황의 피크(고점)를 준비하라(preparing for a peak)'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한 것으로 전해짐. 반도체 업황은 내년까지 호조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지만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실적 증가율이 '업황 피크아웃' 우려를 키울 것이라고 분석.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매출증가율이 올 3분기(21%)에 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4분기부터 매출 증가율은 18%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내년 1분기부터는 글로벌정보기술(IT) 기기의 매출 증가율(8.3%)도 고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했음.
▷한편, 엔비디아가 오는 28일(현지시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지난 5~7월 분기에 주당 64센트의 순이익과 286억5,0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렸을 것으로 전망하고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원익IPS, 서진시스템, 자람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코로나19 관련주/ 엠폭스(원숭이두창) 등 | 거래소, 코로나19·엠폭스 테마주투자유의 발동 여파 지속 등에 하락 |
▷최근 코로나19·엠폭스 재확산 테마 관련주의 과열 양상이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주가 급등락에 따른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투자 유의'를 발동했음. 거래소는 "이달 1 ∼20일 주가가 평균 82.7% 급등한 15종목에 대해 33회 시장경보조치를 했다"며, "바이오 연관 사업 진출 등 관련 수혜주라는 허위·과장성 풍문에 편승한 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 발생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달라"고 언급. 이어 "코로나19 및 엠폭스 재확산 테마주에 대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포착시 금융당국과 공조하여 강력 대처할 예정"이라고 설명.
▷한편,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전일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올해 6월 말부터 증가세로 돌아서고 8월 셋째 주 1,444명으로 올해 최대 수준을 보였지만, 7월 셋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109.7% 증가 -> 8월 첫째 주 85.7% -> 8월 둘째 주55.2% -> 8월 셋째 주 5.7%로 증가율이 점차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음. 방역당국은 8월 말까지 환자가 증가하다 다음주 이후 감소 추세에 접어들어 발생 규모가 지난해 여름 유행 수준과 비슷하거나 더 작아질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퀀타매트릭스, 씨젠, 휴마시스, 진매트릭스, 수젠텍, 미코바이오메드, 진원생명과학 등 코로나19, 엠폭스 관련주들이 연일 하락. 웰크론, 일동제약, 모나리자 등 마스크 테마도 연일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