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한독병원 6층 열린 이비인후과에서
5월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수술이 있었다.
4시간 전신마취를 시키고,귀의 뒤부분을 약 13센티 예리한 칼로 찌르고,
고막을 들어 내어서 달팽이관을 교체하는 아주 위험한 수술이란다
귀에 물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고,그 염증으로 인해,남편은 한쪽귀가
썩어 들어가서 상대의 말을 들을수가 없었다.
다행히 귀가 두개 있어서 망정이지.이미 진행이 많이 되어서
달팽이관이 못쓰게 되었고,조금만 더 심해지면 염증으로 인해
뼈까지 갉아먹게 되어서 자칫 잘못하면,뒷골 까지 이 염증이
번져서 생명을 잃게 된다고 하였다. 귀에 물이 들어간것은 중이염인데.
우리부부는 이 병을 가볍게 여겼다.그래서 만성 중이염이 된것이다,
악성 중이염으로 오랫동안 고통스런 통증으로 고생을 하다가
마음고생 몸고생, 그러던 중 한달전 미리 예약해둔 수술의 날짜가 잡혀저서
수술후 4박 5일간 병원에서 입원을 해야 한단다.
토요일 우리세상 부경 제4차 정모에 마음은 두고 있었으나
우선적으로 가정문제가 더 크게 자리한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정모가 아니더라도 다음에 또 기회가 있지만,
남편의 목숨을 잃게 된다면 난 우리가정의 행복을 대신해줄 그 무엇이 있다고 한들
무슨소용이 있겠는가? 가장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정모의 축제가 즐거울지라도,가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가정이 있고 정모가 있지,가정이 없는 정모는 있을 수 없다.
참여한 전국에서 오신 열정적인 우리세상 회원님들 정말 부산을 찾아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우리 부산에 다녀 가셔서 축제를 영광스럽게 빛내 주심에 감사드려요.
정모후기를 읽으면서 참여는 못했지만, 그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분이 눈에 선하답니다.
부산의 운영진들도 너무 많이 수고 하셨고,우리세상 카페의 님들이 너무 멋져 보여요.
약 200 여명이 참여를 해주셨다니..........
앞으로 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것 같습니다.
정말 4050 우리세상 카페 회원님들 대단하시고, 그리고 사랑합니다.
비록 몸은 병원에 있었으나, 마음은 부산정모에 함께 하였답니다.
남편은 수술이 잘되었고 오늘 오후 2시에 우리부부는 퇴원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 병원에서 마음이 우울해져서 재미있는 글 한편
스크랩해서 올렸더니 안보이는군요.
삭제했군요. 저를 사랑해 주신님들 고맙고 감사해요.
그리고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보고싶은 님들과 함께 하지못한 저를
용서해 주셔요. 우리세상님이 특별히 저를 사랑해 주셨는데.....
정말 보고 싶었답니다.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해 주셔요.....
즐겁고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들어서 가셨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아무도 날 기억해 주지 않겠지만, 그래도 불참했었던 사정을 알아야겠기에...
꼬리글 주신 정다운님들 고맙습니다.새벽노을님,정모후기 넘 잘 읽었습니다. 그래야지님.방갑습니다. 언니네여. 벙개모임때 뵙겠습니다. 참새방앗간님, 남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따리님, 기쁜마음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저를 사랑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나래님 처음뵙네요.
정다운 꼬리글 감사합니다./ 다이앤님 방갑습니다. 시초는 물이지요.중이염을 방치하면, 고생입니다. 더운데 염증생기면,고약한 냄새가 나지요.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빨리 병원에 가보셔요. /ㅇ여섯시님 오랫만입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샘터방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고 안녕~~~~~~~
그래요. 고마워요.고천님.늘 좋은 말로 화답해주시는 님께 감사 드려요. 남편께 꼭 좋은 음식을 준비해서 드릴께요. 그리고 나 남편 이제 애 안 먹여요. 어린애 인가요 뭐~아직도 철없는 아내랍니다. 모든 투정 다 받아주니,남편 밖에 없어요. 꼬리글 감사드려요. 좋은 시간 되십시오ㅡㅡ
첫댓글 가정사가 우선이지요 정모란 일종의 오락기능인데 그것이 대수인가요? 잠시 반짝하고 마는 정모의 열기는 사실 그다지 중요치 않아요 건강하셔야지요 가정이 화목하려면 일단은 건강해야 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차마두님 고맙습니다. 역씨 마음이 넓으시군요.
그랬군요..유리바다님은 여러번 뵙었던 님이기에 우째 댓글이 업는가 흔적을 망이 기다렸읍니다..고생하시네요..하루 빨리 완쾌하길 바랍니다
어쩐데요 달팽이관이 손상되면 복원이 힘들다는데 ..소음에 노출 안되도록 각별히 조심 하시라구 하세요
우선 님의신랑의 빠른 쾌유하시길간절히 기도드릴께요 얼마나걱정이 많으시겠네요 무엇보다도 가정이 우선입니다 가정이 원만치않으면 모든일이 되질않읍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우선 님의신랑의 빠른 쾌유하시길간절히 기도드릴께요 얼마나걱정이 많으시겠네요 무엇보다도 가정이 우선입니다 가정이 원만치않으면 모든일이 되질않읍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유리바다님. 어려운 일이 있으셨군요.. 몇달전인가 "기쁜마음"으로 인사드린적이있는데 기억하실른지..반갑게 맞아 주셔서 잊지않고 있는데 한동안 뵈지않아 궁금했습니다..행복하세요..**^**
남편께서 수술이 잘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빨리 완쾌하셔서 건강하시길 빕니다.
우리남편도 고막이 빵고가나서 수쿠버를 갔다오면 한달정도귀에서 물이나오곤했는데 대스럽게 생각하지안았는데 바다님의 글을 보니 겁이나네요 ~~ 빠른 쾌유를 빕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건강한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도하겠습니다.
꼬리글 주신 정다운님들 고맙습니다.새벽노을님,정모후기 넘 잘 읽었습니다. 그래야지님.방갑습니다. 언니네여. 벙개모임때 뵙겠습니다. 참새방앗간님, 남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따리님, 기쁜마음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저를 사랑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님도 행복하세요. /나래님 처음뵙네요.
부산에 도착하면서 먼저 떠오른 회원님이 나탈리아님과 유리바다님이 었었는데 ...... 대행히도 남편분의 수술이 성공적이란 소식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쉽지만 내년 서울 정모에서 만나기를 기약할께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정다운 꼬리글 감사합니다./ 다이앤님 방갑습니다. 시초는 물이지요.중이염을 방치하면, 고생입니다. 더운데 염증생기면,고약한 냄새가 나지요.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빨리 병원에 가보셔요. /ㅇ여섯시님 오랫만입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샘터방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고 안녕~~~~~~~
서울송년회 ~아직 기회가 많습니다. 그렇군요. 소담님 고맙습니다.
수술 잘 하시고 퇴원 하셨다니 다행입니다~바른 쾌유를 바랍니다.
안개꽃님 닉이름이 참 예쁘네요,,,방갑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운밤 되십시오,
수술이 잘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정모보다는 가정이 우선이고 가정에서는 건강이 우선이죠. 그래도 의술이 발달해서 이제는 달팽이관도 교체를 하는군요.몸조리 잘 시키시도록......
부경방 큰언니 고맙습니다. 벙개모임때 뵙겠습니다. 안녕~~`졸립네요. 퇴장할랍니다.
건강하게 퇴원하시길....
정말 고생하시네요.보통 안이하게 생각하고 지나치다가 병울 키우는가 보아요.이제 조리를 잘 시켜 드려야지요.야지님 말대로 소음에 노출 시키지 말구요...힘드시겠네요.수고 하세요.
부산정모에서 뵐수있길 기대한 분중에 유리바다님이 상위에 있었는데...그런일이 있었군요. 옆지기님의 쾌유를 빕니다.
마음 고생 많았으리라 생각듭니다 수술이 잘 되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하루빨리 건강 회복하시고 온집안 모두 웃는얼굴로 지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저를 걱정해 주시는 님들이 있기에 우리세상 샘터방에는 아직도 사랑이 가득한 따스함이 배여있는것같아서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운채님 꼬리글 고맙고 님도 늘 좋은시간 되세요./밝은 골짜기님 처음 뵙네요. 방갑습니다. 닉이름처럼 밝고 고운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글 넘 좋았습니다.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스톤님 고맙습니다. 늘 좋은글로 참인상이 깊은 분인데.......부산에는 친구분들이 몇몇있어요. 스톤님같은 큰오빠 같은분요. 젊은 오빠들,,,넘 재미 있어요.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바지락님 처음뵙네요. 방갑습니다. 웃는얼굴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지락=조가비
유리바다님 마음고생 많으셨군요. 바깥분의 쾌유를 빕니다
하얀겨울님 오랫만입니다.ㅎㅎ아직도 하얀 겨울을 그리워 하는것 같군요.이제는 파릇파릇한 신록의 계절이랍니다. 푸른하늘이던가,.푸른여름이라고 닉을 바꾸어야겠네요.겨울옷을 벗어던지고 여름옷을 입으세요.고마운 꼬리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빠른 쾌유을 빕니다 그리고 애많이 쓰셨읍니다 항상 믿음으로 살아가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래요. 고마워요.고천님.늘 좋은 말로 화답해주시는 님께 감사 드려요. 남편께 꼭 좋은 음식을 준비해서 드릴께요. 그리고 나 남편 이제 애 안 먹여요. 어린애 인가요 뭐~아직도 철없는 아내랍니다. 모든 투정 다 받아주니,남편 밖에 없어요. 꼬리글 감사드려요. 좋은 시간 되십시오ㅡㅡ
마음고생이 심하시겠어요 빠른 완쾌를 바랍니다 ,실은 유리바다님 제가 보고싶었었는대 ~
그래요. 가희님 고마워요. 꼬리글 고맙구요. 나도 가희 님이 보고싶어요. 서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