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10분
스테이션 사이클- 40분
아침- 토마토 쥬스 한잔, 윌 한병
점심- 밥한공기- 한 큰술 주로 김에 싸먹음
저녁- 회사 송년의밤- 술안마시고 뷔페 2접시 헉 ㄷㄷ
요즘 물을 많이 먹지 못함,
잠은 좀 늦게 잤음
일어나는 시간 양호
여전히 5시 30분에 기상 나팔이 분다...
어제 등산의 영향인지 월요병의 저주인지 일어나기가 싫고
몸이 무겁다...
눈치 없는 엄만 월요일은 일 찍일어나야 된다면서 40분부터
내방을 들락거리 신다..
진짜 울엄마 대단하다...
이불을 엉금엉금 기어나와 대문밖을 나가본다...
예보대로 날이 엄청 춥다...
오분~십분정도 조깅해주다 진짜 감기들것 같아서 들어왔다..
샤워하고 토마토쥬스 한잔 먹고 집을 나섰다...
거제 가기 진짜 싫다...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백지영의 사랑안해가 흘러나온다..
두세번 반복해 들으니 안구에 습기가 찰라한다...
요즘 가슴이 시커멋다...
진짜 철학관에 한 번 가봐야 할 것 같다.
To be continued
점심 때 식당밥 먹었다..
한큰술 덜어서 맬치 밥그릇에 살포시 놓아주니
조사장이 요새 입맛이 없나? 아침을 늦게 먹었나
하신다.. 차마 다여트 한다고 말 못하고 아니..예 했다.
그러고 보니 정말 밥 맛없다... 천천히 김에 싸서 남은 밥
비운다...
오후에 오늘 계열사 송년회 회식 있다고 뷔페로 모이란다,,
젝일 하필 이런 때...
먹는 시늉좀 해주다 와야겠다...
저녁때 다시 삼실와서 야근 해야 할 것 같다 ...
밥먹으러 가기전에 물배나 좀 채워주실까 ㅎㅎ
To be continued
에휴
스트레스를 받아선지 올만에 뷔페를 가선지
두접시나 정신줄 놓고 먹었다.
맬치가 그래가꼬 다여트 언가이 되긋소 한다..
미치가지고...
그래도 술은 안먹었다...
11시 30분 야근 마치고 집에가니 넘피곤하다.
그래도 저녁 때 지은 죄가 있으니 자전거 한 40분 타줬다..
그래도 아이리스 재방송 보면서 타니 그리 피곤한줄 모르겠다...
타고나니 허기지다...
전에 이래서 말아먹었잔냐... 자신을 나무라며 잔다..
피곤하니 잠은 잘온다..
요센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