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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돈주앙’ 돌연사 3년 만에…55살 연하 부인 체포
본인의 여성 편력을 책으로까지 펴내며 유명세를 얻었던 일본의 70대 재력가가 돌연사한 사건과 관련해 3년 만에 부인이 체포됐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오늘(2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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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여성 편력을 책으로까지 펴내며 유명세를 얻었던 일본의 70대 재력가가 돌연사한 사건과 관련해 3년 만에 부인이 체포됐습니다.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오늘(28일) 오전 도쿄(東京) 시나가와(品川)구에 사는 25살 스도 사키(須藤早貴)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용의자는 2018년 5월 와카야마(和歌山)현 타나베(田辺)시 자택에서 남편이었던 노자키 고스케(野崎幸助)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망 당시 노자키는 77세였습니다.부검 결과, 혈액과 위 내용물 등에서 치사량을 넘긴 각성제 성분이 검출되는 등 사인은 ‘급성 각성제 중독’으로 판명됐습니다.노자키는 스스로 ‘기슈의 돈주앙’이라고 말할 정도로 소문난 바람둥이였습니다.기슈(紀州)란 오사카 남쪽인 와카야마현 일대를 뜻하며, 돈주앙은 17세기 스페인 전설에 등장하는 호색한입니다.고인은 2016년 펴낸 자서전 ‘기슈의 돈주앙’ 등을 통해 ‘미녀를 만나기 위해 돈을 번다’ ‘여성 4천 명에게 3백억 원을 뿌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인물입니다.
책에서 그는 ‘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명함을 줄 때 그냥 주면 연락이 없지만, 밑에 1만엔짜리 지폐를 깔아서 건네면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다’고 자기만의 노하우를 소개하기도 했다노자키는 2018년 펴낸 자서전에서 아내 스도에 대해 “1년 전 가을, 하네다(羽田)공항에서 넘어졌고, 당시 21살이던 스도에게 도움을 받은 걸 계기로 알게 됐다”면서 “‘저의 마지막 여성이 되어 주지 않겠느냐’고 프로포즈했다”고 적었습니다.이들은 첫 만남 이후 수개월 만인 2018년 2월 결혼했고, 노자키는 결혼 후 불과 3개월 후에 죽음을 맞았습니다유산 150억마지막 여성이 된거 맞네요~^^
첫댓글 마지막 여자가 된게 뭐가 문제쥬?
효도했는데 받아야지
55살 연하....????????????????????????????????
살해당할각오하고 청혼한거아님?
노자키가 아니라 노자기였노
그러니까 눈치껏 빨리 뒤졌어야지 눈치가없네...
뭐해서 벌었을까
지 말대로 해줬는데
더 허튼 짓 못하게 잘 죽여주셨네ㅎ
캬!
첫댓글 마지막 여자가 된게 뭐가 문제쥬?
효도했는데 받아야지
55살 연하....????????????????????????????????
살해당할각오하고 청혼한거아님?
노자키가 아니라 노자기였노
그러니까 눈치껏 빨리 뒤졌어야지 눈치가없네...
뭐해서 벌었을까
지 말대로 해줬는데
더 허튼 짓 못하게 잘 죽여주셨네ㅎ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