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날짜: 2월 6일 (미국 시간)
스페이스 X가 몇 년간 준비해 왔던 플랜이 도달했습니다. 일론 머스크(CEO)와 스페이스X는 다음 주 2월 6일 (미국 시간), 팔콘 헤비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로드스터를 화성으로 보냅니다.
화성에 차를 내리지 않고 화성 궤도로 보낸 다음, 태양 주위를 1조년(이론상) 이상 돌게 합니다.
스페이스 X의 대단한 점은 중고 로켓을 이용하여 로켓을 발사했다가 다시 랜딩하게 하는 기술 입니다. 이 기술로 인해 런치의 가격을 파격적으로 깍을 수 있습니다
이번 팔콘 헤비가 중요한 이유는 팔콘 헤비가 성공하면 드디어 달과 화성을 낮은 가격 으로 사람과 화물을 보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나사(NASA)가 더 이상 달에 가지 않는 이유가 바로 [가격]과 [효율성]이죠. 이 문제를 해결 하기만 하면 달에 베이스를 세우고 실제 우주 관광과 달의 자원을 캘 미래가 3-4년 이내로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X는 올해나 내년 중 달로 민간인을 보낼 계획을 세웠습니다.
단, 이번 팔콘 헤비 로켓은 실패 할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습니다. 스페이스 X의 역사를 보면,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실패를 반복한 후 안정성을 갖추었으니 이번 런치도 실패를 감안하고 주시하는게 옳을 것 같습니다.
GO SPACE X!
첫댓글 이런거 보면 진짜 우리 세대들이 우주로 나갈 일이 생길거 같기도 하네요
물론 실패를 한번 겪으면서 몰랐던 한계점을 발견할지도 모르지만..
아마 이번 런치는 실패할 것 같습니다. 회사의 패턴이 그래서. 단, 로켓 단가를 성공적으로 내려서 2-3번 더 성공해도 회사의 재정은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