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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9사단 앞 공사현장에서 땅굴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다. 군 당국은 80년대 지어진 농업 용수로로 보고 조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9사단 앞 식당 조성공사 현장에서 폭 1~1.5m의 땅굴이 발견됐다. 앞서 지난 12일 공사업체가 식당 조성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땅굴을 발견했지만 신고하지 않다가, 이날 공사 현장을 지나던 주민의 신고로 공식 발견됐다.
고양시청 등 관계자들이 현장 조사에 나서 포크레인 1대가 동원됐지만 사유지란 이유로 일단 장비는 철수한 상태다. 이에따라 땅굴의 깊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확인과정을 거쳐야 하겠지만, 현재로선 80년대 만들어진 농업 용수로로 판단된다"며 "과거 인근 지역인 파주에서도 유사한 우수관이 땅굴로 신고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주민 김모씨도 “지난 80년대 식사동에서 임진강 농업용수를 보내기 위한 농수로 같다”고 말했다.
군과 경찰은 공사가 재개될 경우 땅굴의 남은 부분에 대해 계속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첫댓글 아직 남침땅굴인지는 모르지만 농업용 수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업용 수로를 땅굴 형태로 파는 경우가 어디 있나요?
지표면에 파서 바닥과 양 옆면만 시멘트로 하는 것이지 이런 땅굴로 농업용 수로를 파는 경우는 없죠.
지하로 파게 되면 파이프를 쓰지 맨땅이나 시멘트를 씌워서 만들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그 일산 군부대가 언제부터 거기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농업용 수로를 저렇게 군부대에 팔 수는 없는 일이기도 하고요.
아무튼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자나 깨나 땅굴 조심. 자나 깨나 영혼 조심...
주여!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소서!
맞습니다.기도밖에는. 없어요.
땅굴이 맞다면... 정부의 눈을 가리는 것도 다하나님의 뜻인듯합니다. 곧휴거가 있을것인데 북한에도 하나님께서 택하신백성이 있으실터 그들이구원받으려면 휴거이전에 통일이되어야하겠지요.(제개인적인생각) 다만 희생이 적도록.. 희생하는 자들 다수가 죽기전 예수믿어 구원받도록 열심히 기도해야겠습니다.
정부의 말이 맞겠죠 정부가 무슨 김정은이.하수인도 아니고 이분들은 정부의 말은 왜 안믿죠
정부의 말도 너무 신뢰할건 못되요
...
왜..정확하게 확인은 안하고 추측만 하는거죠? 지금은 휴전상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설사 북한땅굴이 아니더라도 정확한 조사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땅꿀이 발견된 곳이 어느 개인의 사유지라서 조사가 중단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군부대 식당 건물을 개인 사유지에다가 지을 수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수로는 보통 지표면위 수로관 형태의 구조물로 만들어지지... 사진과 같이 땅속에다가 또 수로관도 없이 맨땅의 형태로는 만들지는 않을것입니다.
땅꿀과 관련한 정부의 발표의 발표는 전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는 무슨 목적이 있어서 그들의 눈을 가리시는 것은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예 저도 군 식당이라면 사유지가 될 수 없는데... 뭔가 숨기려는 의도가 강하게 감지 됩니다. 윗 댓글에도 쓴 것처럼 수로 용도로 저렇게 팔 수는 없고요.
처음 발견했다가 나중에 민간인이 신고로 공식적으로 발견됐다고 하는 것은 또 뭔지...
아무튼 이런 것이 다 감추려는데 급급하면 정말 전쟁은 피할 수 없을 듯 합니다.
@고다니엘 네. 공감합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사업하다가 8년전 한국으로 들어온 친구가 있습니다. 아들이 일본 NHK 방송국에 근무하는데... 예전에는 한국을 자주 들어왔지만, 이녀석이 작년부터는 한국에를 통 들어오지를 않는다고 하는군요. 그 이유는 한 마디로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무서워서 못 가겠다고 한답니다.
무슨 정보를 아는듯 하는데 도대체 아비에게도 자세한 이야기를 안한다고 합니다.
음.. 남한.. 여기.. 사람 살기에 무서운 곳인가 봅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