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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넘치고 업무성과 높이는 에너자이저( Energizer )가 됩시다! |
◦ 어떤 조직이든 남에게 활력이나 에너지를 주는 사람(energizer)과 활력을 빼앗는 사람(de-energizer)이 있으며, 에너자이저 일수록 활력이 넘치고 업무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ꋮ 에너자이저가 활력이 넘치고 업무성과가 높은 이유 ① 에너자이저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남보다 쉽게 실현하고 수행한다. 이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에너자이저로부터 활력을 느껴 일을 열심히 수행하기 때문이다. ② 에너자이저들은 주변사람들로부터 더욱 많은 것들을 이끌어낸다. 에너자이저와 일하는 동료들은 완전히 그 업무와 관계에 몰입하고 집중한다. 심지어 이들은 퇴근 후에도 즐겁게 업무와 관련한 문제를 생각한다. ③ 성과가 뛰어난 사람들이 에너자이저 주위에 모인다. 에너자이저가 업무의욕을 불러일으키며 그와의 협력은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④ 에너자이저들은 동료들의 학습(learning)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직장인들은 주변의 동료들로부터 업무 관련 조언과 정보를 얻는다. 이때 자연히 활력을 빼앗아가는 사람보다는 활력을 주는 사람에게 더 많이 의지한다.
ꋮ 에너자이저의 특징 (디에너자이저 와의 차이점) ① 에너자이저는 설득력 있는 비전을 제시한다. 활력이나 에너지는 현재 혹은 과거의 문제를 고민할 때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큰 활력을 느낀다. ② 에너자이저는 업무에 매진하되 다른 사람들이 그 과정에 능동적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그러나 디에너자이저들은 목표 달성 과정을 스스로 정해놓고 다른 사람들이 이에 따를 것을 요구한다. ③ 에너자이저는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 완전히 몰입하며 대화나 미팅에 열정을 갖고 임한다. 이는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그들의 몰입과 협력을 이끌어낸다. ④ 에너자이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를 준다. 그들은 상대방과의 대화에 솔직하고 정직하게 임한다. 따라서 사람들은 에너자이저들과 대화할 때 항상 기분 좋은 내용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진실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다. 또한 에너자이저들은 자신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노력한다. 사람들은 상대방의 언행이 일치하지 않을 때 크게 실망하고 기운이 빠진다.
※ 자신이 에너자이저 인지 셀프테스트 질문 ① 귀하는 업무와 사적인 면 모두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려고 노력하는 편입니까? ② 귀하는 어렵고 민감한 이슈에 대해 진솔하게 대처합니까? ③ 귀하는 일을 추진할 때 가능성부터 찾습니까?, 아니면 걸림돌부터 찾습니까? ④ 귀하는 상대방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 상대방과 의견 자체 중 어느 쪽에 더 초점을 맞추는 편입니까? ⑤ 귀하는 사고가 유연한 편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귀하의 생각에 따라오도록 강요하는 편입니까? |
재계 - 10년 후 먹거리 찾기 비상 |
◦ 최근 재계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구조조정과 실적 악화 속에서도 '10년 후 먹고 살 일'에 대비해 신규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빠른 경제회복과 성장을 위해 산업계 전반에 걸친 선제적인 투자를 주문하고 있어 재계의 화답이 주목되고 있음. ◦ 삼성전자는 태양전지를 포함한 에너지, 바이오ㆍ헬스, 로봇사업을 '미래 준비 사업'이라는 항목으로 분류하고 중ㆍ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개발과 각종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올해는 300억원 정도를 투자해 태양전지 라인을 시험가동한 뒤 성과에 따라 생산라인으로 확대할지 결정할 계획) ◦ LG전자는 태양전지, 건강 가전, 에너지솔루션 분야를 3대 신성장사업으로 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태양전지는 2010년 12월까지 2천200억원을 투자해 경북 구미에 2개 라인을 신설할 계획이며, 1라인은 2010년 1분기, 2라인은 2011년 1분기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생활가전을 '건강 가전(헬스케어)'으로 바꾸고, 바디 케어(의료용 진동기, 승마기), 워터 솔루션(이온수기ㆍ정수기), 에어 케어(공기정화기) 등 3대 핵심영역을 기반으로 유비쿼터스 헬스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임. ◦ SK는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경제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녹색사업과 ICT(정보통신기술)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2015년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에 따라, 녹색기술 R&D 및 사업화 분야의 7대 중점 추진 과제로 ▲무공해 석탄 에너지 ▲해양 바이오연료 ▲태양전지 ▲이산화탄소 자원화 ▲그린카 ▲수소연료전지 ▲첨단 그린 도시(u-Eco City) 등을 확정해 추진 중임. ◦ 한화그룹은 한화석유화학 중심의 태양광 전지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 하반기 1차적으로 연간 3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시장에 진출해 연간 약 7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으로, 이후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2011년에는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2015년까지 총 8천억원을 투자해 1GW를 증설하는 등 세계 태양전지의 시장 점유율을 5%까지 끌어올릴 방침임 ◦ 현대중공업은 태양광 및 풍력발전 설비사업을 미래사업으로 정하고 지난해 충북 음성에 총 34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발전 핵심부품인 태양전지 생산 공장을 완공하고 올해 말까지 3천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330MW로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9월까지 전북 군산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13만2천㎡(약 4만평) 부지에 총 1천17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설비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1.65MW급 풍력발전기 생산을 시작할 예정임. ◦ 삼성중공업도 2010년 이후 본격적으로 풍력발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무추진팀을 운영중이며, LNG-FSRU(가스저장선)와 컨테이너선과 유조선을 결합한 선박 등 신개념 복합 선박 분야의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음. ◦ 자동차 업계는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분야를 미래 신사업으로 정하고 차량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올해 친환경차 개발을 비롯한 연구개발 부문에 3조원, 시설부문에 6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특히 친환경차 개발과 관련해서는 향후 총 2조4천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하고 연구개발 전문 인력도 1천여명까지 확충해 '그린카 4대 강국'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으로 오는 2018년에 하이브리드 차량 50만대, 수소연료전지차량 3만대를 만들고 2030년에는 수소연료전지차량 100만대를 양산하겠다는 목표임. ◦ 포스코는 합성천연가스(SNG) 사업을 차세대 핵심 육성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합성천연가스는 저가의 석탄을 고온ㆍ고압에서 가스화한 후 정제 및 메탄 합성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청정 연료화 사업으로, 현재 미국에서 시행 중이며, 포스코가 국내에서 상용화할 경우 세계적으로 두 번째임. |
그리노믹스(Greenomics)란? | |||||
◦ 그리노믹스(Greenomics)는 환경(Green)과 경제(Growth)가 상충된다는 고정 관념에서 탈피 경제 성장이 환경을 훼손하는 것이라는 옛 개념에서 벗어나 환경을 더 개선해야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며, 더 나아가 환경을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 경제성장을 이루자는 것으로 아직 그리노믹스의 개념이 명확히 정립되지는 않은 상태임. ◦ 중국 에너지 기업인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푸 쳉유 CEO는 "녹색 성장 전략은 당장 효과가 나는 게 아니다"면서 "5년 이상 긴 호흡으로 투자를 생각해야만 한다"며 "지금 시점은 녹색에 대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시기는 아니지만, 투자하기에는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강조. ◦ 그리노믹스의 `거품`을 지적하는 시각도 만만찮지만 그리노믹스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이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스탠더드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정보기술(IT) 성장성의 한계가 명확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파이`를 이끌어낼 수 있는 동력으로 이해되고 있음.
◦ 신기술 개발 등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지만 현재 갖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에서부터 `액션플랜`이 나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비용을 들이지 않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부터 점진적으로 `고비용ㆍ고효과` 수단을 활용해야 한다는 뜻)
◦ 그리노믹스의 실천을 위한 가장 빠르고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으로는 △자동차 공회전 금지 △실내 적정온도 18~20도 유지하기 △집 안 단열 효과 높이기 △엘리베이터 홀짝제 운행 △점심시간대 및 밤시간대 조명 낮추기 △쓰지 않는 컴퓨터 끄기 등이 거론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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