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제 친오빠와 섬 같은델 놀러 같나봐욤.. 근데 옷을 안가져가서..
운동복 대여해주는데가 이따길레 찾으러 갔어욤...
갯벌같은데여눈데..가는 도중에 집채보다 더큰 피빛 물고가기 그물에 둘둘 말린채..
3마리가 이떠라구욤...근데.. 이상한건... 구경하는 관람료가..
11,xxx원..(뒤에 숫자는정확히 기억이 안나욤..)
생각에 먼데 구경하는대만 저리 비싸.. 하면서 지나가떠욤...
운동복 대여점이 보이길래....운동복을 봐떠니... 학교때입는 그런 체육복 같은걸..
바닷물에 훌훌 행구엇 철사에 묶어서 다발로 걸어놔떠라구염...
그런 이상한 운동복을 대여료가 49,000원이라는거에염..
하나 사구말지.. 빌리는데 머저리 비싸나 하면 안 빌리구 그냥 나왔어염...
돌아오는길에..... 어떤 할머니가 수달 3마리를 키우시는데...
한마리는 안보이구욤... 또 한마리는 하얀색에 검은 점박이 띠엄띠엄 인눈데..
절잘 따르더라구욤.. 그리구 마지막 한마리는 온통 까만 색이언눈뎅...
절 보자마자 이빨을 드러내며 적대 표시를 하더라구욤...
기분나뻐서... 그냥 돌아오는데..친오빠랑 제가 커플티를 입고 이떠눈데..노란색이었어염... 어디서 날라완눈지....날파리인지 벌인지 구분이 안되는데...
엄청 마니 몰려왔더라구염...앞이 안보일정도로 때로 몰려달려드는데....
도망가다 꿈이 끝났어욤...
두번째..
꿈에서 제가 죽나봐욤...병석에 누워 인눈데욤....
엄마가 절 지켜보구 계시더라구욤....(실제로 눈이 뜨인만큼만 보이구 흐릿해보임)
눈앞이 캄캄해지는데..귀에는 제가 죽었다구 이야기하더라구욤....
그 상황에서도... 죽기전에 엄마를 한번 보고싶다는생각에....
눈 잠깐 뜨는게 ...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이든지.....
겨우 눈을 조금 떤눈데 엄마가 보이더라구욤..... 그래서 "엄마~"
이소리를 얼마나 외쳐는지.... 그렇게 외쳐눈데 단한번만... 제 입밖으로 나왔어욤.
그러고는 또 죽었나봐염.... 또 앞이 캄캄해지구... 저 죽었다구 울구불구 ...
근데.. 엄마한테 꼭 하고싶은 말을 못해서... 도저히 편히 눈을 감을수가 .
엄떠라구욤... 그래서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다시 안간힘을써서..
겨우 눈을다시 조금떤눈데... 엄마가 보이더라구욤....
"엄마~...사랑해요~!" 이말을 수도없이 외쳐눈데... 단한번만 제 입밖으로 나왔어요
그제서야... 이제 내가 죽어도 되겠구나..하는생각에 편히 눈을 감으면서...
꿈이 끝났어욤....
좀.. 이상한거 같아서... 해몽 부탁드립니다...
아참.. 그리구욤...전 결혼도 했는데... 항상 꿈에 친 오빠가 제 애인으로 나오더라구욤...왜그런지..;; 넘 궁금해욤..
첫번째 꿈은 2틀전에꾼거구욤...두번째꿈은 어제꾼거에욤..
첫댓글 가족애도 순수하고 좋네요. 친오빠가 애인으로 꿈에 자주 등장하는것은 보호받고 싶은 심리입니다. 또는 오빠분이 지극히 아껴하는것이니 남매애도 좋아보이네요.
^^ 감사합니다... 근데..꿈이 다 구냥 가족애에 관한건가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