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행찬佛所行讚》 필사 제518 第二十七 <탄열반품歎涅槃品> 27.19~27.23
아나율의 찬탄이 이어집니다.
19.
잘 조련된 준마 일곱 마리가
군사와 천자를 따라 놀 때
마치 저 빛나는 일천자(日天子)가
엄자산(崦嵫山)으로 드는 것 같네.
善御七駿馬(선어칠준마),
軍衆羽從遊(군중우종유),
光光日天子(광광일천자),
猶入於崦嵫(유입어엄자).
20.
또 해와 달에는 다섯 가지 장애 있어
중생이 그 광명 잃는 것 같나니
불 받들어 하늘에 제사지내 마치면
오직 검은 연기만 남아 있듯
여래께서 이미 빛을 감추자
세상이 빛을 잃는 것 또한 그러하였네.
日月五障翳(일월오장예),
衆生失光明(중생실광명),
奉火祠天畢(봉화사천필),
唯有燋黑煙(유유초흑연),
如來已潛輝(여래이잠휘),
世失榮亦然(세실영역연).
21.
인간적 은혜와 애정의 희망을 끊고
중생의 소망에 두루 응하시다가
중생의 소망 이미 가득 채우고
일이 끝나자 희망을 끊어버렸네.
絶恩愛希望(절은애희망),
普應衆生望(보응중생망),
衆生望已滿(중생망이만),
事畢絶希望(사필절희망).
22.
번뇌 몸의 결박을 떠나
진실한 그 도를 얻자
군중들의 시끄럽고 어지러움 떠나
고요한 곳으로 들어가셨네.
신통으로 허공에 올라 노니셨지만
괴로움의 그릇이라 버리셨네.
離煩惱身縛(이번뇌신박),
而得眞實道(이득진실도),
離群聚憒亂(이군취궤란),
入於寂靜處(입어적정처).
神通騰虛遊(신통등허유),
苦器故棄捨(고기고기사).
23.
어리석음의 밤 중첩된 어둠은
지혜의 광명으로 비추어 없애고
모든 번뇌의 티끌과 먼지는
지혜 물로 씻어서 깨끗하게 하셨네.
癡冥之重闇(치명지중암),
智慧光照除(지혜광조제),
煩惱之埃塵(번뇌지애진),
智水洗令淨(지수세령정).
카페 게시글
━━━━香山 이병두▣
《불소행찬》 필사 제518 <탄열반품> 27.19~27.23 아나율의 찬탄이 이어집니다.
향산 이병두
추천 0
조회 11
26.08.31 06:21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