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양떼 추천 1 조회 20 25.01.31 07:3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24 새글

    첫댓글 세상 살아가면서 별별 일이 많지요
    그런걸 다 탓하기엔 이젠 난 지친것 같더라구요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으로 그 사람의 성품을 알았기에 그러려니 합니다
    그걸 탓하기엔 내가 너무 지치니까요
    그냥 넘어가면 세월이 가면서 그도 느끼는것 같기도 하구요

    아파트 재건축한다고 떠들지만 그 때가 언제일지 관심도 안가더라구요
    우리 때는 안될것 같아서이지요
    우리가 떠나고 나면 재건축을 하든지 말든지...
    우리가 어디로 이사가고 아이구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이 번 명절에 가준 아빠가 묻기에 우린 관심없다
    그게 그리 쉽게 될것 같지가 않아서....했답니다
    한다고 해도 우리가 어디로 이시가고...
    요즘은 재건축해서 돈 버는 시절도 지났다고 했지요
    그리고 아직은 멀쩡한데 부수고 다시 짖는다는것도 맘에 안들구요

    그냥 편안한게 좋은것 같습니다
    평안한 한 해로 건강하게 지내십시다

  • 작성자 13:49 새글




    맞아요
    제라늄 님
    저도 어지간히 바른말을 하는데
    이젠 많이 내려놓습니다
    세상사 그런 걸요
    아이보고
    세상사 다 마음에 두곤 못 산다
    지혜롭게 살아야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야 하면서
    찡그리지 말라고
    웃어라 늘 긍정의 메시지를 주긴 하는데
    때론 인간이다 보니요
    제라늄 님


  • 작성자 13:56 새글




    제라늄 님댁에도 재건축이요
    아휴
    하지 마셔요
    미안하지만요
    이사 가고 오고 한두해 끝나는 재건축이 아닙니다
    몇 년을 이사가 남의 집에서
    우들의 인생은 끝납니다
    제라늄 님
    우리 단지도 오래되어서
    여기도 한동안 재건축한다고 어지간히 시끄러웠어요
    지금은 다 취소하고
    그냥 그대로 원위치로
    재건축하면 논네들을 그 재건축 집에 못 오고 끝날 수도요
    잘하셨습니다
    재건축 말은 쉽지만 아휴
    편안한 게 좋지요
    지금은 불 안 켜도 그냥 다닐 수 있는 공간이 편안하지요 ㅎ
    그런대로 그냥 이렇게 살래요
    제라늄 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