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바람과 거치지 않은 비때문에
볼음도행 배가 결항된다는 소식에
5끼 먹을 식량을 차에 가득 실고는
어디 캠핑이라도 가서 음식을 소진해야겠기에
여기저기 숙소를 알아보니,
황금연휴에 강화도 근처 숙소는 거의 없다고...
수소문 끝에
영흥도에 마침 취소한 팀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 점심 먹고나니, 다행히 비가 그쳐서
영흥도를 산책..
* 영흥도를 들어오면서 보니
오전 10시임에도 영흥대교를 빠져나가는 차량이 밀려 있어서..
아침 먹고
시흥 갯골로 고고..
* 아침 일찍 서둘렀더니
인파도 적고
조금전까지 비가 살짝 내려
싱그러움이 가득한 습지가 상쾌..
* 한솥밥을 여러끼 먹어서 이미 식구가 된 우리들..
쳐다만 봐도 까르르..웃음이 나옵니다.
* 어디서 점심을 먹을까?..검색을 열심히 하는 케이트님.
덕분에 정말로 맛있는 칼국수, 만두, 감자전에 배가 터졌습니다.
헤어지기가 또 아쉬워
근처 최고의 커피 맛집까지..
점심은 미엘님이 커피는 사과향님이 시원하게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은 이로님과 녹차향님께서 수고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숨은바람님의 작품도 또, 올라올 예정이니
이번 여행은 모든것이 참으로 풍성합니다.
첫댓글 비 개인 상큼함
청명함이 여기서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영흥도
진행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후기까지
아름다운 추억이길
바랍니다
불음도 오래전
구경님의 리딩으로
오지 삶의 체험
하고 온것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답니다
함께하신 모든 횐님들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볼음도 차선책으로
선택한 영흥도여행
잘먹고 잘놀고 잘웃고
이런 기회가 몇번이나
있을까 싶을만큼
재밌는 여행였습니다
벌써 추억이 되었네요
많은 음식준비와 넉넉한
베품으로 궂은 날씨였음에도
멋진 여행으로 이끈
엘리사벳님 정말 애썼구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손님대접하듯 챙겨주신
수니꺼님 바람한점님
미안함과 고마움이...
묵묵히 운전에 사진에
도움주신 멋진 숨은바람님
수고많으셨어요.
사람에게는 사람과 함께
즐거운 어우러짐이
행복임을 느낀 여행으로 남습니다
순간에 취하고 게임까지도
즐긴 영흥도 여행..
먼훗날 추억소환으로
꺼내보겠지요.
함께한 분들 고마웠습니다
같이 한 내내 즐거웠습니다.
6월에 또 좋은 추억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