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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할머니께서 버스를 기다리고 섰는데
외국인 한 명이 버스를 타려고 다가왔다.
잠시 후 저쪽 모퉁이를 돌아서 버스가 오자
할머니가 외국인에게 말했다.
할머니 : "왔데이! (What day-무슨 요일이지)"
그러자 그 외국인이 할머니의 유창한 영어
실력에 감동하고서는 대답했다.
외국인 : "먼데이! (Monday-월요일)"
이번엔 외국인이 뭐가 오는지 묻는 줄
알고서 할머니가 또 응답했다.
할머니 : "버스데이 ~ (Birthday-내 생일이야)"
외국인이 연신 할머니의 어학실력에 감탄하며
함께 버스에 오르면서 말했다.
외국인 :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 -
생신 축하드려요)"
이에 할머니께서 웃으시며 마무리했다.
할머니 : "해피 버스 아니데이, 좌석버스데이 ~"
첫댓글 ㅎㅎㅎ
ㅋㅋㅋ
ㅋㅋㅋ
😀😀😀
다녀갑니다.
🛣️🛣️🛣️🛣️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