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이 육체본능을 보여주면서
한국에선 최고의 센터반열,최고의 에이스반열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이미 아시아에서 그는 Big3가 되버렸습니다 아직 야오밍보다도 한참어린데
말이죠 센터의 기량은 24살때 본격적인 기량을 보여준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야오밍보다 6살정도 어린 하승진에게서 한국농구의 희망을 보여줫습니다
KBL은 무리한 행정으로 몰락하고 대학농구는 관심밖으로 멀어진 상황에서
무너져가는 한국축구의 박지성,한국야구의 박찬호처럼
무너져가는 한국농구의 대들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농구붐이 다시
일어날려면 하승진이 한국선수들도 NBA라는 꿈에 무대에서 뭔가를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승진의 경기를 실제로본건 작년 8월이였는데 솔직히 하드웨어적인건
위협적이였지만 기술과 체력,파워에선 덩치값을 못한다는 것을 보여줫습니다
그리고 존스컵에선 서서히 자신의 키를 이용한다는 것을 느꼇고
얼마지나지 않아 이번 대회에서 왜 한국최초로 NBA를 진출할수있었는지를
알았습니다
포틀랜드에서 하승진이 성장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땐 언제나
그대로 였습니다 달라진게 있었다면 헤어스타일? 정도였습니다 존스컵에서
힘싸움을 이용하고,강력한 포스트업으로 골밑슛 간지나는 덩크를 보여주고
올림픽예선에선 훅슛,자유투등 조금더 달라진 하승진을 보여줫습니다
가장행복했던점은 10분만 뛰면 지치던 체력을 35분정도로 올렷다는 점이 놀라웟습니다
아직 박스아웃,스크린,볼컨트롤이 부족하지만 그건 차차 좋아질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승진은 D리그에서 놀만한 선수가 아니란걸 느꼇습니다 처음엔 출장을 많이안해도
좋으니 뉴욕또는 LA레이커스정도로가서 압둘자바,유잉에게 기본적인 센터의 움직임을
배웟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웨이트로 파워를 좀더 길르면 좋을것 같습니다
파워에서는 지금 NBA가도 10등안엔 들것 같지만
하승진이 정말로 한국 최초로 NBA에서 더블더블하는 선수가 됏으면 좋겠습니다
NBA를 도전하는 금동이,은동이,김진수등이 있어서 한국농구가 정말 밝습니다
올해 한국농구의 최대 수확은 양희종,하승진의 재발견이 아닐지...
국대 상승세가 KBL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KBL 스케줄이 안나왔다면
가장 첫경기는 삼성썬더스 VS 전주KCC 서울홈에서 하는경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가장 달라진 점은 키를 조금씩 이용 할줄 안다는 점과 볼만 잡으면 뜨거운 공을 잡은 것마냥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하던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고 전체적으로 많이 세련되어진 것 같습니다
다르코님 좋은 글이네요 ㅎㅎ 저도 하승진 선수의 발전이 마냥 즐겁습니다 ㅎ // 사담이지만 최근에 안보이시던데 ㅎ 무슨 일이라도 있으셨는지요 ??
깜짝이야 저는 글쓰신분이 위에 댓글 다신줄 알았어요.....ㅋㅋㅋㅋ
동감 하승진은 유잉이나 하킴, 로빈슨, 자바 중 한사람에게라도 자비를 들여서라도 제대로 교육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대성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