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로 단박에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아중. 그 이전의 인지도나 이미지와 비교해 볼때 지금 김아중의 위치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달라져 있다.
그러나 김아중의 성장은 온전한 형태로 받아들이기에는 상당히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김아중의 지금 위치는 과연 훗날의 그녀를 위해서 적절한 것인가 하는 의문부호가 붙는 이유는 무엇일까?
★거품마케팅.
김아중이 지금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보면 이전의 누군가들이 자꾸 떠오른다. 톱스타라고 하기에는 딱히 작품다운 작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서도 업계 최고 대우를 받으면서 광고를 계약하고 신비주의 전략을 고수하며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에 힘쓰는 스타들. 아직 김아중이 그들과 완벽한 닮은꼴로 취급되기란 어려운 일인지는 몰라도 김아중의 최근 행보를 지켜보게 될 때, 김아중의 걸음걸이는 그들과 굉장히 많이 닮아 있다.
일단 그들의 특징은 작품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다. 작품을 통해 자신이 가진것을 모두 표현하고 소비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간간히 영화에 출연하면서 영화의 흥행에 관계없이 예전의 명성을 이어가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그러나 그들은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단지 "이미지"로만 소비되는 그들의 활동은 지극히 식상하고 지루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 끊임없는 이미지의 늪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들어지며, 어느 순간 그 이미지가 바닥을 칠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하는 것이다.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연장선에 김아중이라는 배우가 서있다. "미녀는 괴로워"가 7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면서 김아중은 각종 광고의 메인 모델로 각광 받게 된다. 현재 김아중이 출연하고 있거나 미녀는 괴로워 이후 출연햇던 광고는 속옷브랜드 비비안, 소주 참이슬, 청바지 브랜드 GUESS, 화장품 오휘,샴푸 팬틴, 정유 에스오일등 굵직한 것들로만 5개가 넘는다. 이는 김아중이 "배우"라는 인식보다 "스타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녀는 괴로워 이전에 김아중이 출현한 작품들에서 김아중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시청률 30%를 상회했던 KBS일일드라마 별난남자 별난여자의 종남으로 분했지만 시청률에도 불구, 김아중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미미한 것이었다.
김아중의 매력을 최대로 뿜어낼 수 있었던 것이 바로 "미녀는 괴로워"의 한나 였는데 그 영화이후로 김아중이 걷는 행보는 위태로워 보인다.
김아중의 행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지현이라는 다른 배우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엽기적인 그녀"로 그녀는 말그대로 톱스타가 되었지만 그 이후 그녀에게 주어진 타이틀은 CF퀸이라는 것밖에는 없었다. 보여지는 임팩트가 강한 탓에 각종 CF에서는 각광을 받았지만 그 이후 출연한 영화에서는 2시간동안 CF찍냐는 등의 혹평을 피해갈 수가 없었다.
게다가 전지현이 출연한 영화의 파급력은 그다지 큰것이 아니었다. 흥행에서 조차 전지현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지고 전지현의 연기력까지 도마위에 오르게 되면서 전지현의 주종목은 CF에 온 초점이 맞추어지게 된다.
최근 슈퍼맨이 된사나이와 헐리우드 영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에 캐스팅이 되었지만 "전지현 때문에" 영화를 보러 가는 사람은 드물어진 것이 현실이다.
김아중의 행보역시 비슷하다. 미녀는 괴로워 이후 뚜렷한 작품활동 없이 그 이미지를 계속 재 이용하는 것도, 그 영화 이후 언론의 노출을 최대한 자제 하는 것도 전지현의 행보와 닮아있다.
그러나 김아중의 이런 행보는 전지현의 그것과 미묘한 차이가 있다. 전지현이 광고에서 내는 효과는 상상 이상의 것이다. 전지현의 최대 강점중에 하나는 전지현이 광고에 등장하면 어찌되었건 눈이 고정된다는 것이다.
브랜드 이미지를 정착화 시키는 과정에서 전지현은 그 어떤 모델보다 확실하게 파급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선택인 것이다.
하지만 김아중은 약간 다르다. 아직 "이것은 김아중이 광고하던거네?"라고 떠올릴 만큼 그 제품과 김아중의 느낌이 완벽히 일치하는 브랜드는 찾아보기 힘들다. 김아중 역시 각광받는 모델이기는 하지만 그 위상이 톱스타의 파급력에 준한다고 보기는 힘든 것이다. 김아중 자체의 매력만으로 끌어올리기에는 김아중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가 결핍된 느낌이 든다. 김아중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그렇게 고정적이지 않고 그냥 미녀는 괴로워를 재밌게 본 관객들이 김아중이 미녀는 괴로워에서 매력적으로 나왔고 연기도 꽤 자연스럽게 해냈다는 것을 기억할 뿐이다.
김아중이 출연한 영화하나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양 포장되는 이러한 행태는 연예계 전반에 있어서도 그리 좋은 일이 아니다. 작품이 없어도 엄청난 수입을 거두는 이가 생기는 마당에 연예계 관계자들은 배우에게 그런 전략을 취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진다. 일단 주목받을 수 있는 영화를 한편 찍고 난 다음에는 CF에만 줄창 출연시키면 영화의 몇배에 달하는 수익을 걷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배우가 많아질 수록 영화계에는 자신의 연기자만을 스타로 만들어 보려는 기획사의 입김이 강해지고 영화는 정말 말그대로 두시간동안 CF찍는 것처럼 변모해 질 낮은 영화를 마주할 가능 성이 높아지고 그 배우의 이미지를 상하게 하지 않기위해 맡을 수 있는 역할은 한정되어 있는 반면에 이미지를 유지해야 하니 싸구려 제작비를 들일수도 없어서 전체적인 제작비 수준은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악순환이 계속되다보면 결국 손해는 관객뿐만이 아니라 배우에게도 돌아간다. 맡을 수 있는 역할도 한정될 뿐더러 연기력의 발전에도 제동이 걸리게 되는 것이다.
그와는 반대의 길을 가는 배우도 있다. 전도연의 경우는 해피앤드를 찍고나서 광고 섭외가 뚝 끊기게 된경우다. 워낙에 다양한 연기 변신을 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특정이미지에 끼워 맞추는 광고에는 적합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 결과는 칸의 여제가 되면서 보답을 받았다.
그러나 김아중은 그런 생각은 애초부터 없어보인다. 단지 스타로 거듭나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모습은 그녀의 배우 생활의 앞날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게다가 그것이 제 인기만한 결과와 비등하게 누리고 있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약간은 부풀려져 있는 느낌은 지워버릴수가 없다.
그 거품이 지속된다면 다행이지만 김아중에게 씌워진 거품은 생각보다 빨리 날아갈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부풀려짐으로 해서 배우가 자신을 자신의 한계에 가두는 것은 안될 말이다. 하지만 김아중의 행보를 지켜봐온 결과 그 거품속에서 헤어나오기란 이미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다.
다음 작품에서 정말 뛰어난 연기자로 인정받을만한 노력이 김아중에게는 사실 보여지지 않는다. 애초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 받지 못한 배우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100% 활용한 흥행이 지금은 약이될 수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인 배우의 성장에는 독이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배우냐 스타냐의 기로에서 스타를 택한 김아중의 행보가 그녀에게나 시청자에게나 후회스럽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출처: 나의 눈으로 본 이야기...나의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NooN
뒤에 모 있는거 같은 느낌 절실하게 든다긔
주변에서 김아중 좋다는사람 별로 못봤긔,, 그렇게 활동많이하고 씨에프도 많이찍는데,,
초반에 열심히 하는 이미지는 나름 좋았는데 미녀는 괴로워 뜨고나서 윗분들께서 표현해 주신 국민스타급 표정과 행동이 거부반응 일으켜요 열심히 엠씨보던 그때가 차라리 신선했음 이건뭐 요즘 갸륵작렬 눈뜨고 못봐주겠다규
222 위 기사랑 님 댓글 내가 쓴 건가 했다규.
두깨씨~ 그 이미지로 밀면 차라리 나을듯 ㅋㅋㅋ
배우로써 열심히하면 사람들이 알아줄텐데 너무딴데 욕심이 가있는거 같다규 뭔가 국민배우가 되고싶은느낌? 하여튼 아중이 갸륵작렬때문에 웃겨죽겠긔..
요즘 이미지 변신을 하려고 노력중이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어울려 -_-
그래두 연기자들이 평생 받아볼까말까한 여우주연상을받았잖아요 이만하면 충분한거죠 ..............나술먹었어요
지금도 지금이지만.. 미녀는 괴로워 개봉하기 전에도 씨엡 장난 아니지 않았어요?.. 개봉후였나?.. 씨에프 찍은게 너무 많아서 진짜 놀랐었는데.. 사실상 주변에서도 인기 많은줄 모르겠고 인지도도 높은줄 모르겠는데 대중이 찾는것에 비해 너무 띄워주는것 같아요. 뜬게 아니라 띄워주는것 같음.
김아중은 외모나 표정 연기 그모든게 너무 인위적이고 가식적인게 느껴진다긔..현영과 더불어 채널이 돌아가는 여인네.
2222222222 표정 작렬~ 완전 그윽한 표정;;
3 진짜 김아중은 얼굴표정하나하나가 다 가식적이고 진실성을 찿을수가없어요..다거짓처럼느껴지고..속을알수없는 사람마냥...
난 이 사람이 여우주연상받았다는 자체가 그냥 어이없음.. 그놈의 미녀는 괴로워~~~
22222222222222222222
해신에 나올 때는 연기 잘한다고 다들 호감이더니 점점 잘나가니까 안티도 는거같음... 끼 많고 잘하는거같은데..
잘나간다고 안티가 느는게 아니죠.. 얜 원래 안나갈때부터 안티 많았어요.. 오히려 미녀는 괴로워 성공하면서 여자팬들 갑자기 늘었는데 요새 갑자기 너무 고급이미지메이킹 하니깐 거부감 들면서 다시 안티 작렬... 차라리 열심히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가지.. 왜이렇게 톱스타놀이들을 하려고 하는건지..
어제 청룡영화제에서 탁재훈이 질문할때 김아중 대답 조신하게하려고 막 그러던데...탁재훈 마음속으로 무슨생각했을지...둘이 해피투게더 mc볼때 김아중 목소리 톤 높고 장난치면서 캐활발하게하지않았냐긔~호감으로 돌아오려면 연기에 욕심도내고 신비주의 개나주십쇼 아중씨..
222222222222222222222 그 인터뷰 할때 완전!!!! 최대한 있어보이게 말할려고 노력하는거 너무 보였음..애초에 그런 이미지랑은 안어울리는 외모인것을....
3333333333 탁재훈이 그때 뭐랬는데 암튼 뭐라고 한마디 했었다긔 ㅋㅋㅋㅋㅋㅋㅋㅋ
엠씨는 엄청 잘보니까 엠씨쪽으로 나갈줄 알았는데.......발음도 좋고..
미괴로 여우주연상받았을때부터 조금..
근데 대체 김아중이 뭘 잘못했길래 사람들이 이리 싫어하지........ 김아중 잘하려고 하는것같은데 연예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저정도는 해야한다긔 악있고 끼있고
전에 미녀는 괴로워로 상받고 당일 저녁만찬 준비해서 기자들만 초대하고 갸륵하게 웃으며 "다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합니다"라고 하던 방송이 너무 인상에 남아서 비호감 됐음. 스텝이나 팬한테 했다면 뭐 그런가보다하겠는데 기자들...ㄷㄷㄷ.. 그러고보니 얘가 그런 인사치레 할만 했다규. 출연 전부터 기사 쏟아지더니 주구장창 기사 쏟아지는게 생각해보면 그 접대가 약소했을지도 모를정도.
해신나올 때만 해도 막 씨엡 나와서 사람들이 욕해도 좋았는데......미녀 이후론 영..본인도 여기서 이대로 안주할까봐 불안해할거에요
진짜 고소영이랑 똑같아질거 같아요;...........-_-아니길 바라지만..뭐....
갸륵표정좀 어캐 해봐~요새 넘 갸륵되시더라~~엠시도 잘보고 개안케 봤는데....돌아와줘 멀지 않다면~~
아이비랑 쌍벽
아까 연예가중계에서 청룡 레드카펫 나왔는데 김아중이 리포터들한테 "비오는데 너무 고생하시네요" 라고 말하는데 정말 말투랑 표정이 뜨악이었다긔.. 그 눈!!!!!! 완전 가식의 극치.. 착한척 우아한척 고상한 척은 혼자 다하는데 연중 패널들이 김아중씨 얼마나 안타까우신지 울려고 그러시네요 막 이랬긔.. 그사람들도 뭔가 어색한걸 안거죠.. 아중아 너 능력되니까 제발 그렇게 가식적으로 좀 그러지 마라... 시청자들도 눈이 있어서 다 볼줄 안단다
그동안 남들이 모라 그럴때 잘 몰랐는데 정말 갸륵갸륵.. 진심 안타깝긔.. 아중이 제발 뭐가 중요한지 빨리 꺠우치길... 멍청한 사람같진 않은데 왜 이리 관리를 못할까
솔직히. 주변에선 얘한테 관심있는 걸 본적이 없는데........... 졸라 대스타인척함..ㅋㅋ 영화덕에 인지도나, 존재감은 확실히 있어지긴 했음............아중쪽은 이걸 인기로, 생각하는거 같음
초코퍼지 CF 이미지 딱 좋았는데..김아중은 여신보단 헬스클럽아가씨이미지가 어울려요ㅋㅋ
새침발랄 이미지로 나가는게 날것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력으로 인정 받아 너 연기자잖아
이글 누가 아중이좀 보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