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살인적인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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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에 있다가 7시간만에 나와서 햇빛을 받았을 때 그 고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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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강렬해서 온몸이 녹아버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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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이렇게 보내버리지만 가을에는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으리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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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석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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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제 날잡고 어디가서 농구 한게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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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에 플레이그라운드도 있다고 하던데... (어딘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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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도 좋고, 한강시민공원도 좋고, 캠퍼스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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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나의 농구실력은 허접, 그 자체지만 5월이 지나가기 전에 땀으로 샤워 한번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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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의 가장 큰 바램. 땀으로 샤워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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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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