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캐릭터로는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에서
활약하는 주요 인물이 잠깐 나온 화였습니다.
소 연 님 - 스즈(모크린) 役
[본명은 오오키 스즈 이지만, 스즈라고만 불리니..]
그 외..
전광주 님 - 코우야 / 한쿄 役
[이번장에는 중간에 한 환가 빼놓고 코우야가 계속 등장하는 걸로
기억하는데, 몇 장인지 모르겠습니다. 흑
한쿄는 케이키가 다루는 사령 중 하나죠..]
사성웅 님 - 고손 役
배정민 님 - 교크요 役
배주영 님 - 예왕 [前 경왕]
한번씩 다 나오신 분들이시니, 기존의 리스트에 올려진 캐릭터들에가다
17화...화수만 더하면 될듯 합니다. ^^
잠깐 나온 카나메,스구루네 엄마는 조영미님이신가..한데,
ㅠ.ㅜ 역시나..한쿄 역 전광주님도 간신히 잡아낸 터라. 애매합니다 ^^;;
그저..조영미님인가?->그런가봐->맞는거 같은데...로 지레짐작
확신쪽으로 가는 중이어서 내심 불안합니다.
그 외..
고손의 쫄따구로 나온 떼거지 남자들 목소리 가운데
언뜻 변현우님 목소리가 들린듯도 하지만.
ㅠ.ㅜ 역시나 변조목소리에는 자신이 없는지라 흑..
[17화 짧은 감상은 이번에도 ^^;;
제대로 화수를 기억못하고 있었는데, 타이키 출연 장 가운데
좋아하는 씬이 꽤 많이 나오는 장이더군요.
일본어판에서도 보고 혼자 재밌어했던 타이키와 케이키의 대화장면,
한국어판에서도 멋졌습니다. 호호~
목석 케이키와 순진무구 타이키의 대화가 저한텐 왜그리도 재밌던지..
그리고 다시 대화를 시도한 두 기린..이 대화가 통화기 시작한 후,
울음을 터뜨리는 타이키 씬. 으야~ 소영님~ 멋지셨습니다요~
후후 교크요의 케이키 쏘는(!) 장면도 재밌었구요.]
원체 원작소설도 좋아하고, BS에서 일본어판 방영때 거의 안 놓치고
본 작품인지라, 한 화 한 화 진행될수록, 그 재미가 증대될수록,
무의식 중에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을 비교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합니다. ^^
원작 소설을 놓고 봤을 때, 두 버전 모두 일장일단이 있지만서도..
예전에 12국기에 대해 멋진 글을 남기신 분도 언급하셨던걸로 기억하고,
밑에 어느 분도 쓰셨지만.
한국어버전이 좀 약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다양성의 부분이랄까요.
성우진 쭈루룩 보면서 매 화 느낀 것은
"왜이리 중복이 많냐 쩝..또 역 하나 맡으셨네.."
현실적인 제약을 당연히 고려해야겠지만서도.
^^ 요 작품 팬으로서..상당히 아쉬운 점입니다.
저번에 코우야, 오늘 스즈, 그리고 다음 장에 나올 쇼케이 등등 주요 캐릭터들의
성우분들이 더 다양했다면..하는게 염치코치눈치없는 제 생각이었습죠 ^^
[그래도 코우야와 스즈의 선례로 볼 때..
그 콧대높은 공왕도, 손소 쇼케이도 이미 출연하신
성우분들 가운데 한 분이 하실 듯..해서 약간 불안(!)합니다 ^^]
^^ 그래도 이전 걱정에 비해(!) 현재 성우진들의 활약을 상당히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저..원체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니,
그에 맞춰 더 많은 성우분들을 접했으면...한 사람의 넋두리였습니다.
드디어 다음장에는 교소우, 리사이 등장입니다@.@
시호님의 교소우~ 기대됩니다~!
-.- 음..그런데 18화는 목요일 새벽 2시에 방송이..네요.
시간대는 정말..쯧
첫댓글 예 정말 다양성 가슴아프죠 ㅠㅜ. 이번회수에도 역시나 무더기 겹치기....................
스즈도 초반에 한 짜증하는 캐릭터인데 또 소연님이 하시는군요;;(아,nonface님 안녕하세요^^..)
-_-현실은 슬프다지요....18화를 보기위해 새벽 2신들 못 기다릴쏘냐?(그러고서 자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