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셰랭크는 한 명의 베테랑 영입을 원하고 있고 혹스 구단과 카터옹 에이전시와의 접촉은 있었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는 분명했다고 합니다.
혹스는 베테랑 영입을 원하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치 먹이는걸 우선합니다.
카터옹은 혹스가 기대하는 것보다 더 큰 롤과 출장시간을 원합니다.
4차 연장 혈전에서도 코트 위에 있던 카터옹인데, 데려오면 출장시간을 설마 못줄까싶네요.
무조건 다시 데려오길!
2.
콜린갓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혹스의 리빌딩 플랜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 콜린갓의 이번시즌 목표는 팀의 플옵진출 및 올스타 선정입니다.
또한 콜린갓은 3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되려는 개인목표도 밝혔습니다.
스몰포워드 롤도 소화해보겠다는건데 왜 꼭 그래야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3.
스펠먼이 트레이드 되고 헌터가 무릎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펼쳐진 서머리그 경기에서 처음 승리했습니다.
경기를 보진 않았지만 퍼낸도가 림프로텍터로서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제꼈고
제일런 아담스는 여전히 메롱이었다고 하네요.
34픽 퍼낸도에게 큰 기대를 거는건 무리고, 호포드 정도로만 커주길 바랍니다.
4.
셰랭크가 인터뷰에서 팀의 방향성과 분위기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혹스는 현재 센터 3명, 포워드 3명, 가드 6명을 보유해 로스터 밸런스가 좋다고 흐믓해했습니다.
가드 6명은 지금 서머리그에서 활약중인 찰리 브라운을 넣어서 카운트한 숫자입니다.
근데 뭔가 숫자가 애매합니다.
3명의 포워드가 콜린갓, 헌터, 터너라면 뱀브리를 가드로 분류한건데
가드 5명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얼른 생각해도 뜨레영, 허터, 레디쉬, 크랩, 뱀브리가 이미 5명입니다.
서머리그에서 메롱중인 팀 내 유일한 백업포가 제일런 아담스의 입지가 불안하다고 추론됩니다.
아담스를 내보낼 경우 셰랭크가 원하는 팀내 베테랑은 백업포가여야 할텐데
혹시 골스에서 방출된 션 리빙스턴?
스펄맨을 보낸건 로스터 밸런스 때문이었고,
스펠먼에 더해 아주 약간의 샐러리를 더하여 백업 센터와 2라픽를 겟했다며 자화자찬했습니다.
지난 시즌 경기당 30분 정도로 출장이 제한된 콜린갓과 뜨레영을 35분까지 늘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두 선수의 스탯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며, 헌터와 레디쉬의 출장시간도 매우 많을것임을 밝혔습니다.
리빌딩 3년차는 영코어 디벨롭먼트의 정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뽑은 3명의 루키에 대한 얘기도 보탰습니다.
세 선수 모두 수비에 모두 강점을 보이는 선수고 자체분석으로 헌터와 레디쉬를 탑5급으로 분류해놨었는데,
두 선수 모두 데려오는데 성공했다며 지혼자 뿌듯해하므로 짤도 두 개


첫댓글 2번째짤 어느드라마인가요? 이좋은글에 무플이라뇨 ㅎ
제가 셀프로 무플방지 댓글 다는걸 깜빡했었네요
첫댓글 감사합니다ㅎㅎ
SBS 수신료의 가치...!
담배피는 여자 좋아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