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들으며 산행기 보기 https://youtu.be/DEAqKDexaBQ
화랄바위 (송곳바위/독바위)
(경주) 장군봉 진달래능선 단석산 마애불상군
▣ 2022. 4. 5. 화. 맑음. 11~20℃. 강풍선선. 통합대기 보통
나홀로 . 승용차 (왕복130km/유류대+통행료=₩27,000)
▣ 총거리 : 17.7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6.89km (도로이동 약7km 포함)
▣ 총시간 : 7시간 (09:10~16:10)
- 중식과 조망&표지부착 등 비이동 40분(순산행 6시간20분)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 천포교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경부고속 건천IC 주변)
○ 장군바위(기거암군/안내문)-▲374m봉(등로 左上등)-
○ ▲장군봉(458m/무표지/표지부착)-안부사거리(이정목)-
○ ▲말암산(444m/삼각점,경주464/무표지/표지부착)-
○ 지형도상 ▲474m봉(‘홈골봉’서래야표지)-전망바위-
○ 지형도상 방내리마애불(현지안내판‘송선리마애불’)-
- 안부사거리(출금현수막)-갈림사거리(좌천주암,방내지)
○ 전망암(소나무2/등로左)
○ 송곳바위(화랑바위)(독바위형)-○ 척판대(돌탑2/전망암)
○ 진달래능선-지형도상 전망대(738m)-마마5560
○ ▲단석산(827m/정상석2/삼각점/산불초소/구급함/단석)
- 기거암(상단 조망/이정목/마마5665)
○ 신선사 마애불상군-신선사-공원지킴터(초소)-단석산길-
- 우중골계곡-오덕선원(108탐림공원/이승만,박정희 추모탑
- 우중골-절골-송선지-달천경로당(400년 느티나무/정자)-
○ 천포교 (원점회귀 및 산행종료)
▣ 후기
○ 산악회의 산행일정인 강진 주작.석문산(4.5)은 과거 자연휴양림
에서 1박하면서 둘러봤던 코스이며 특히 단일차량 합승이동의
모임산행이라 아직은 더 자제해야 할 고위험군인 의산,
- 또 4.7일 밀양 종남산일원은 과거 비슬지맥 종주 및 산악회의
동일코스 진행 참여한 바 있으나 코스를 변경하여 단독랑데뷰
산행하고 싶었으나 사양하고 다른 코스를 검토키로 함.
○ 근교산행을 위주로 아직 가 보지 못한 곳을 찾다가 진달래 개화
시기에 맞춰 진달래군락과 기암 및 마애불상군이 있는 단석산의
미답코스인 장군봉 말암산 및 진달래능선을 오르기로.
- 진달래능선의 군락지엔 드문드문뿐 . 장군바위 송곳바위(화랑
바위) 척판대 등의 볼거리 기암과 곳곳 전망암으로 조망.
특히 독바위와 유사한 송곳바위는 오늘 구간 중 최고의 풍광.
- 안내도와 지형도에 표기된 장군봉과 말암산 현지엔 일체 표식
이 없어 직접 작성한 정상표지를 부착하고, 하산시 공원지킴터
관리원 말로는 국립공원구역이 아닌 경주시 소관인 이유라 함.
- 하산 신선사에서 단석산길을 따라 내림은 오덕선원과 108탐림
공원 및 예쁜 정원주택과 카페 등을 보면서 걷기에 무료함은
없었고, 20번국도인 단석로따라 원점까지의 7km가까운 도로
길 걷기는 차량위험과 피로감에 시간확인후 버스이용 바람직.
▣ 실제 진행한 GPS기록 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경부고속도로 건천ic 인근의 고속도 천포교아래에 주차후 마른하천을 건너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전망바위에서 주변 조망
▲▼장군바위. 송선리 선동마을에서 남쪽으로 보이는 산꼭대기에 큰바위들로
옛날 하늘에서 내려온 장군이 놀다간곳으로 말발자국도 있다하는데....
▲▼아무런 표식이 없는 장군봉에 정상표지 부착.
▲▼말암산 정상
지형도엔 474m봉이라고 표기된 곳. 가짜작명가 박건석씨가 근거없는 봉명을 지어놓았다. 산봉수를 늘리기 위한 몸부림.
▲전망대에서 조망▼
등로 좌측의 전망바위 위로 올라가면 두 암석 위의 소나무 1그루씩을 배경하에 주변 조망.
오늘 최고의 전경인 지형도상 송곳바위이나 화랑바위로 불리며 함양 독바위 형태이다.
지형도상 표기된 "척판대" 정상부의 2돌탑과 조망.
▲등로 좌측의 지형도상 전망대이나 실제 큰 조망은 없었다.
단석산 정상에 놓여진 절단석과 멀리 우측 오봉산 조망
▲신선사로 하산길의 기거암. 정상부로 올라가 본다▼.
신선사 마애불상군. 인공적으로 지붕을 덮어 법당을 만든 신라 최초의 석굴사원.
북암의 여래입상▲. ▼북암의 삼존불과 반가사유상
▲반가사유상을 확대해 보고, ▼북암의 미륵본존불상
▲미륵본존불상의 발가락은 기도하는 불자들이 만져사 반들반들하다. ▼동암의 관음보살상.
신선사 야외 좌불상과 1400년이나 되었다는 신선사 약수터 삼종수. 사찰처사가 자랑하며 한바가지 떠서 권한다,
▲공원지킴터를 지나 내려가면 오덕선원의 불상들과 108탐림공원▼
이승만대통령과 박정희대통령의 추모탑이 다보탑과 석가탑 형식으로 조성
조계종 오덕선원
▲길가 전원주택의 인테리어와 백선당▼
▲송선지 못둑에서 본 송선저수지를 지나 내려가면 ▼달천경로당과 400년 느티나무 및 정자
천포교 다리 건너 아침에 올라갔던 우측 산을 보면서 좌측 다리아래로 원점회귀와 산행종료.
한 그루로서도 온 집안에 가득한 풍란의 향기를 모았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맡을 수만 있다면.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송곳바위에 오르면 찔리겠지요..^^;;
함산의 기회가 살짝 스쳐 아쉬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__^
송곳바위 꼭대기에 서서 찍은 사진을
본 적이 있어서 우리 회원님들이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ㅎㅎㅎ
언젠가 그런 사진을 보기를 기대합니다.
경주 구석구석
멋진 산 들을 알게되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늘 건강한 산행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산악회 산대장 5인방의
활약으로 산방이 더욱 풍성해지고
활기가 넘쳐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산님 산행기만 봐도 어느 산으로 가야될 지 고민을 덜겠습니다.
역시 경주의 문화재들과 함께한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자가운전이 어렵고
(특히 산행후 귀가시의 피로감)
안내산악회 등의 집합 밀폐 이동에
따른 감염 위험성으로 장거리 산행
코스선택이 제한적이네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뒤딸아 가보겟슴다 고맙습니다 근교산행으로는 딱입니다
감사합니다.
핵탄대장님의 8인조 산행팀이 부럽습니다.
의산고문님 경주 단석산 구경 잘합니다.
항상 안산.즐산하세요.수고하셨습니다.
2014년도에 영구님과 핵님께서
단석산 남북종주
(신경주역~단석산~건천ic)하셨더군요.
의산도 처음에 그렇게 마음 먹었다가
차량이동의 번거로움으로
원점회귀코스로 잡았었습니다.
입암산 백석산 코스는
백석암이 오래된 인연이 있기에
산수유마을과 함께 별도로
찾아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인 단석산
여러불상들도 바위에 새겨져 있고
진달래 꽃길도 유명 하다던데...아직 진달래는 피지 않은것 같네요
안산즐산 하십시오 수고 하셨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