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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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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 & 규칙 실전기술 상위부수 가기위한 방법좀 문의합니다
마이쥬 추천 0 조회 2,227 18.05.17 15:5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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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17 16:19

    첫댓글 음...제가 실력이 미천해서 의견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근래들어 지역1부와 지역2들하고 시합해본 경험을 말씀드려보면, 결국 `게임수' 아닐까요?

    마이쥬님 주변분들은 포핸드파워라고 말씀하시지만, 지역2부들분들 중에서도 백핸드좋고 포핸드 파워까지 무지막지한 분 많습니다.
    근데, 이분들이 왜 지역1부들한테 밀릴까요?

    제 요지는 이겁니다.
    1.단점을 보강하느냐
    2.장점을 더 깊이 파느냐.

    2번을 추천하고 싶네요.


    결국 리시브 싸움인것 잘 아시잖아요.^^

    (사족으로~ 지역1부와 지역2부의 차이는 파워보다는 짧은 볼 처리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18.05.17 16:18

    솔직히 현실적으로는, 지역1부들과 많이 쳐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인맥이죠...

  • 18.05.17 16:30

    기본기의차이 보다
    시합할때 수읽기싸옴인것 같은데 요

  • 18.05.17 17:06

    제가 아는 학교선배가 전국 3부까지는 연결연결연결로 버티시다가 2부로 올라갈때는 도저히 그 스타일로는 힘드시다고 느끼시더라구여. 그래서 연마하셨던게 카운터 였습니다. 그뒤로는 상대방이 느리게 올린 루프성 드라이브는 다 위에서 덮어서 득점 하시더군요 지금 지역으로는 아마 0부 치실겁니다

  • 18.05.17 17:25

    요즘 지역1부는 보통 전국4부 나갑니다.
    전국2부는 거의 초,중 선출 젊은분들이 잡고 있죠.

    수년전에 전국1부였던 분들은 그래서 이들을 피해서 전국3,4부로 출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음...제가 경험한 바로는 지역1부(전국4부)까지는 연결과 코스, 박자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전국2부는 선출들과 시합하기 때문에, 그들의 풋워크를 뚫기 위해선 파워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 18.05.17 17:23

    @사르트르 그렇죠....그 형 말로는 어떻게해도 안뚤린다고 그러더군요

  • 18.05.17 17:12

    둘다하세요.
    장점을 강하게 하면서
    단점더 보완해야죠
    러버나 블레이드는 구력이 쌓이고 힘이 생기면 더 파워있는 걸로 바꾸는게 당연합니다. 백도 카본라켓으로 치면 더 강해지지 않을까요?

    사실 직접 보지않고 말하는게 무의미합니다. 코치님이 바꾸라고 말하는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확 잘나가는 거 말고 카본라켓중에 지금 쓰는 거보다 살짝 잘나가는걸로 쓰세요

  • 18.05.17 17:35

    아마추어는 사실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 프로 중에도 특이한 전형이 있는데요 뭐..

  • 18.05.17 19:18

    죄송하지만 역으로 질문드리자면 지역3부,지역4부랑 치실때 어느점에서 압도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작성자 18.05.17 22:07

    제가3 ·4부를볼때 느끼는 점이 지금저의문제점이겠군요~
    대포 장착이 답이군요

  • 18.05.17 19:48

    제가 볼때는 코치님을 한번 믿어보세요.^^
    포핸드에서 끝낼 한방 없이는 연결도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해요. 연결이 무서운건 그 연결을 끝낼 한방이 있느냐, 없느냐에서 차이가 나거든요.
    건투를 빌어요~

  • 18.05.17 21:49

    동감합니다. 대포를 장착하고 있지만 권총쏘는거랑, 권총만 가지고 전투하는분과는 차이가 나지요.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대포가 있어야 권총도 효과적이라 봅니다. 딱총뿐이란걸 들통나면... 흐흐흐^^

  • 18.05.17 23:05

    @세모래 딱총을 가지고 박자와 리듬, 코스를 흔들어도 고수한테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적어도 3세트에서는 적응을..

    제가 대포가 없다는것을 파악한 상대는 파워로 승부하더군요

  • 18.05.18 00:56

    @끈적탁구 오늘부터 파워업에 들어갑니다

  • 18.05.18 01:31

    @끈적탁구 에헹.. 고수님들 여기서 모하십니까~

  • 작성자 18.05.17 22:03

    네 감사합니다
    파워업을 하도록 더연습하겠읍니다
    그게 답인거 같네요

  • 제가 백을 못해서 백전문 간장님께 렛슨 4년을 받았는데 요즘 느끼는건 상의부수로 갈수록 코스든 빵이든 마무리가 있어야된다는거...

    전 돌대가리라 기교 그런건 모르고 포핸드는 무조건 한방이 있어야된다는 위주입니다

  • 18.05.18 00:30

    지역1부는 연결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봐요. 아마추어가 올라갈 수 있는 정점을 요즘 대충 오픈3부라고 본다치면 그정도까지는 연결만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대신 테이블에 달라붙어 코스를 무지하게 빼고 본인의 수비는 좋아야겠죠. 그후엔 수비가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런 분들은 스텝을 통해 상당히 많은 영역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심지어 상대에게 한방이 없다면 조금 떨어져 툭툭 올리고 찬스 잡아서 카운터 처버리거든요. 지역 1부 이상을 원한다면 한방도 있어야 하고 그게 있어야 선택권이 넓어집니다.

  • 18.05.18 00:28

    이런 점에서 선수들과 생체의 용품 선택이 달라지곤 합니다. 핌플만 해도 생체는 변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많지만 선수들은 스피드를 많이 추구하곤 하죠.

  • 작성자 18.05.18 11:56

    @에라모르겠다 제가 젤 어려운게 이런 스탈과의 시합입니다. 이런스탈 참 어려워요.
    한방이 없어서 끝내질 못한다는게 아쉬움인데...
    한방만드는게 쉽지않네요--. 임팩트가 하루아침에 느는게 아니라서
    다행히 레슨코치님이 요령을 갈쳐주서 연습은 하는데, 온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 18.05.18 16:04

    음 구력이 얼마나 되신지 모르나 갠적 생각으로는 탁구를 좀 반대로 접근하신듯 합니다..일단 강력한 포핸드가 우선입니다..공의 범실유무를 따지기전에 포핸드에서 강력한 드라이브(대포알같은)가 선행되어야 되는건데요..김*훈선수가 운영하는 탁구클럽 보시면 지역 6부만 해도 포핸드 드라이브 볼발은 거의 지역1부 수준입니다...용인 대회 참관해보니 그렇더군요..아뭏든 길은 여러가지 이지만 본인이 느끼는 만족도도 그렇고 파워가 좋으면 다른사람 보기에도 시원시원하지 않을까요?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30/40대이시면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판단됩니다..

  • 18.05.18 21:14

    스톤레드님 말 공감합니다
    최근에 들어서 쉐이크 백기술 발달로 인해서
    백위주의 플레이 많이 하시는 분들 봤습니다
    백위주의 플레이는 풋웍이 안되고 포핸드
    밸런스가 깨질 위험이 많다고 코치가 그러더군요
    탁구의 결정구는 포핸드라고 그래서 포핸드가
    강력해지면 자연스럽게 백이 따라온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제 파트너도 포핸드가 강력했는데
    백에 맛들여서 포핸드가 소녀 포핸드로
    변했더라구요. 폼은 다깨지구요.
    백위주의 플레이를 버리시고 포핸드를
    더 연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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