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739. 잠12:25
오늘은 환경에 대한 말씀입니다.
[잠12:25]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25절 사람이 어떤 환경에 있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근심이라는 환경에 있으면 번뇌하게 되고, 선한 말을 듣는 환경에 있으면 즐겁게 된다는 겁니다.
마음에 근심이 생기면 반드시 찾아오는 것이 있는데 고통이 찾아옵니다.
이때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선한 말입니다.
선한 말은 잘못을 지적해 주는 아픈 조언일 수도 있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공감일 수도 있지만, 선한 말은 반드시 치유의 일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선한 말은 좋은 환경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스스로 좋은 환경을 만드셨는데 바로 선한 말, 말씀만 선포하신 겁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게 좋은 환경이 아니라 좋은 말을 선포하는 게 좋은 환경이었던 겁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자녀들에게 좋은 환경은 좋은 집, 좋은 학교이기 이전에 선한 말을 듣게 하는 자리입니다.
선한 말, 말씀을 듣는 환경이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 잠12:25 가장 좋은 환경은 선한 말을 듣는 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