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경배찬양대학이...있었다. 8월...지난주에..-_-;;
지지난주에는 서울과 다른 도시에서..그리고 지난주에는 광주에 부산에서
있었던 것 같다. 그중 난 우리 교회의 한 집사님의 배려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있었던 세미나에 황금같은 광복절 휴일까지 반납한 목금토 3일동안 참석할수 있었다.
사실 처음 세미나 소식을 들었을때는 송정수영장에 놀러도 가야하고..-_-;;
다음주..그러니까 이번주부터 있는 훈련 준비도 해야하고 해서 쉽게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간절한 바램이 하나님의 마음에 다았나 보다.
뒤에 3일동안이라도 참석할 수 있었다.
(나도 참 대단하다. 가끔씩 나의 신분을 잊고 별의별걸 다하고 다니니..
이렇게 인터넷을 하는 것도-오늘이 마지막이지만- 원래 안되는건데...-_-;;)
강사님들은..Chris Bowater목사님, 최혁 목사님, 강명식 음악사님, 최덕신 집사님..디사이플스..
그중 내가 들은 것은 최혁목사님과 강명식 음악사님.
찬양에 대한 세미나였지만 전체적인 예배에 대한 내용이 많았고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그자리에서 오랜만에..참으로 오랜만에 하나님을 만나기도 했고..
예배에 대한 나의 시각을 조금이나마 넓힐수도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워십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할수 있었다.
(요즘 온누리 교회에서 Every move I make란 곡을 연습하고 있는데..'
내모든 삶의 행동 주안에..라는 곡이다. 열심히 연습해서 담에 보여주지)
..
3일동안의 공짜 외출도 기분좋았다는 것을 부정할수는 없군^^;;;
그동안 휴가간 선임병의 자리를 메꾸느라고 민원봉사실에 내려와있었다.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인터넷도 할수 있었고 그래서 에덴에도 올수 있었다.
까페는 많이 변한듯 한데 에덴은 별로 변한것이 없어 보인다.
사람들..적은글..약간의 썰렁함도..
그리고 그 소중함까지도..
난 오늘 D-197일이다...정신없이 살아온 시간들..
남은 시간은 더 많이 남은 시간을 위해서 더 정신없이 살아야 할것 같다.
다음에 만났을때는 모두들 멋진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평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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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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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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