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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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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성 휴게실 금강송을 찾아서 2(1구간 - 십이령옛길)
그산 추천 0 조회 118 25.01.25 12:12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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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25 14:02

    첫댓글 올려주신 사진과 글 숨가쁘게 봤습니다ㆍ
    제가 80년대말. 태백 황지역앞에서 3년 살았어요
    작년5월에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울진으로가서
    불영사 둘러보고 죽변 해안스카이레일도 타보고 ㆍ
    울진에서 하룻밤묵고 다음날 태백으로 넘어가는길은 옆도 산 앞도 산 그산을넘어가는길엔 온통 아카시아꽃이 만발했던기억이나네요 ㆍ
    그산님 닉이 왜 그산인지 알거같아요 ㅎ
    3편을 기다립니다 ㆍ

  • 작성자 25.01.25 17:25

    어찌보면 재미없을 제글을 몰입해서 보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영월에 살때 업무차 태백을 거쳐
    울진에 여러번 가본 적이 있는데 그길에 핀
    아카시아 꽃을 기억하시네요^^
    그산은 추억이 있는 산이자 가보고 싶은 산이며
    갈수없는 산이기도 합니다
    내일은 멀리 안동 원이엄마의 편지를 보러 가고
    싶은데 아내는 변산반도에 가자고 하네요
    아무튼 금강송 마지막편을 올리겠습니다

  • 25.01.25 15:08

    자연의 침묵 속에 단 둘이 있으렵니다
    자연과 함께한 시간~건강한 하루!

  • 작성자 25.01.25 17:28

    자연속에 있을때가 제일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긴연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25.01.25 20:52

    참으로 멋진 길을 걸으셨군요
    8월 땡여름이지만 그길 13km는
    충분히 걸을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보부상길, 왕피천
    울진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지만
    기억했다가 꼭 걸어보고 싶네요
    좋은 풍경 구경 잘했슴다^^

  • 작성자 25.01.25 21:51

    몸님 설연휴 잘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연휴기간이 길어서 오늘 오전에 출근해서
    3시간가까이 일처리하고 오후엔 주인마님 심부름으로
    자유가 없네요. 11년전 늦은 여름 홀로 찾아갔던 울진의 풍경들
    평생 간직하고픈 멋진 추억이었습니다. 내일은 안동 월영교를 가고픈데
    우리집 상전은 또 와서 변산반도 가자고 합니다. 혼자 돌아다니던
    50대가 제 인생의 제일 좋은시절인것 같습니다

  • 25.01.25 22:48

    @그산 저는 몇년전 KTX타고 대구가서 안동가는 고속타고 내리자마자 시티투어버스타고 관광했어요
    그담날도 시티투어타고 관광하고 온길 역순으로 돌아왔더래요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만
    제맘에 들었어요 그다리는 낮에 갔는데 전혀 분위기 없는 다리 그리고 그 언저리, 매력없었어요
    밤에 야경은 좋다고 하더군요 ^^

  • 작성자 25.01.25 22:53

    @몸부림 그렇군요
    도산서원과 하회마을은 전에 갔다왔는데
    원이엄마의 400년된 편지가 월영교옆에
    전시됐다 하여 직접 보고픈 마음입니다

  • 25.01.25 23:11

    @그산 아~~ 원이엄마 편지가 그 근처에 있군요
    담에 가면 보고싶어요
    저는 그 세군데가 보고싶어서 다시 가보려구요
    그때 그 근처 식당에서 밥먹는데 온통
    간고등어정식만 있더군요 나는 못먹으니까 굶는다 했다가 까탈스럽다고 욕들어먹은 기억납니다^^

  • 25.01.25 22:13

    2016년도에 금강소나무 숲길 1구간을 걸었어요..
    이장님이 정해주신 집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 모여서
    금강소나무숲길을 걸었어요..
    조금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습니다

    사진과 설명을 보니깐
    옛생각이 납니다..
    잘 보았습니다..

    부부 소나무도 있었는데요~

  • 작성자 25.01.25 22:21

    반갑습니다
    금강소나무숲길을 걸으셨군요
    오래되어 부부소나무는 잘기억이 안나고
    솔향을 맡으며 함께 걸었던 그길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2구간은 길을 보수중이라 못가고 그다음날
    빗속에 우비를 입고 3구간을 걸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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