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목) 견고한 언약을 세우고 순종의 삶으로
느헤미야 9:32~38
오늘의 찬송(새 446장 주 음성 외에는)
* 심판이 합당하다고 고백함 9:32~35
32 우리 하나님이여 광대하시고 능하시고 두려우시며 언약과 인자하심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여 우리와 우리 왕들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조상들과 주의 모든 백성이 앗수르 왕들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당한 모든 환난을 이제 작게 여기지 마옵소서
33 그러나 우리가 당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시니 우리는 악을 행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진실하게 행하셨음이니이다
34 우리 왕들과 방백들과 제사장들과 조상들이 주의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며 주의 명령과 주께서 그들에게 경계하신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35 그들이 그 나라와 주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큰 복과 자기 앞에 주신 넓고 기름진 땅을 누리면서도 주를 섬기지 아니하며 악행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 하나님과 언약을 맺음 9:36~38
36 우리가 오늘날 종이 되었는데 곧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사 그것의 열매를 먹고 그것의 아름다운 소산을 누리게 하신 땅에서 우리가 종이 되었나이다
37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주께서 우리 위에 세우신 이방 왕들이 이 땅의 많은 소산을 얻고 그들이 우리의 몸과 가축을 임의로 관할하오니 우리의 곤란이 심하오며
38 우리가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우리의 방백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다 인봉하나이다 하였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광대하시며 언약과 인자하심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레위 사람은 자신들의 조상이 앗수르 왕 때부터 당한 환난을 작게 여기지 마시길 간구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그런 일을 당한 것이 율법을 지키지 않은 악행 때문임을 고백하며 이제 견고한 언약을 세워 기록하고 인봉한다고 말합니다.
* 심판이 합당하다고 고백함 9:32~35
하나님의 징계는 부당하지 않으며 공의롭습니다. 레위인들은 이스라엘이 앗수르와 바벨론에 멸망 당해 포로로 끌려간 것은 가신들의 죄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지금까지 당하는 환난을 작게 여기지 마시고 긍휼히 여기시길 간구합니다. 이스라엘의 환난과 패망은 죄에 대한 하나님 공의의 심판입니다. 왕정 시대에 이스라엘은 왕들을 비롯한 모든 지도자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가나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며 기름진 땅의 소산을 먹으면서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따르며 악행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종 되기를 거부하고 그분의 경고를 무시하면, 결국 이방 민족의 종이 되고 맙니다.
* 이스라엘의 패망을 하나님의 공의라고 고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하나님이 징계하실 때, 나는 부당함과 마땅함 중 무엇을 느끼나요?
* 하나님과 언약을 맺음 9:36~38
하나님의 공의로운 징계로 모든 상황이 역전되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자손이 종으로 사는 땅은 이전에 하나님이 그들 조상에게 주신 땅입니다. 이방 왕들이 그 땅의 소산을 먹고 이스라엘 자손의 몸과 가축을 마음대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포로지에서 유다 땅으로 귀환했지만, 고향 땅은 바사의 속국이기에 이스라엘 자손은 바사 왕의 지배를 받으며 그에게 막대한 조세를 바쳐야 했습니다. 역사를 회고하면서 그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혜를 얻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백성으로서 하나님 말씀을 지키겠다는 견고한 언약을 다시 세웁니다. 언약을 갱신하며 다시 하나님 백성으로 살겠다는 그 다짐이 오늘날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 유다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다시 견고한 언약을 세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 과거의 연약함을 돌아보며 내가 새롭게 다짐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끊임없이 제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음성을 무시한 채 죄의 종으로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면서도, 세상을 좇다가 징계에 이르지 않도록 성령으로 저를 일깨워 주소서.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언약 백성으로 세워 주소서.
첫댓글 아멘!
이스라엘의 남은 레위인들은 앗수르와 바벨론에 멸망 당해 포로로 끌려간것은 자신들의 죄 때문 이라고 고백합니다
이스라엘의 환란과 패망은 죄에 대한 하나님 공의의 심판임을 봅니다
왕정시대 이스라엘은 왕들을 비롯해 모든 지도자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디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가나안에서 기름진 땅의 소산을 먹으면서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따르며 자신들이 하나님되려는 죄를 계속지으며 살아갑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그들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역전시키십니다
이방왕들이 그땅의 소산을 먹고 이스라엘 자손의 몸과 가축을 마음대로 관리하고 있을때 포로자에서 유다 땅으로 귀환하여
고향 바사왕의 지배를 받으며 막대한 조세를 바칩니다
역사를 회고하며 그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백성으로 하나님말씀을 지키겠다는 견고한 언약을 다시 세움겠다고 결심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떠나있을때 그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로 인해 혹독한 고난속에 이방사람들의 종으로 고난당함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다시 회복되기를 간구하는 마음이 있어집니다
자신들이 잘나갈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들이 하나님 되려는 우상이 되어 하나님을 멀리하려는 생각들로 죄를 범하고 살아갑니다
육신의 사람들은 세상의 지위와 부귀와 영화로운 삶을 추구하며 잘사는것이 복인줄 알고 하나님의 은혜로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영의 사람은 하늘의 복을 구하며 하나님나라세워가는것에 더욱 깨어 예배와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나가는삶이 축복임을 알게 됩니다
이생의 삶으로 인해 주님 오실때 책망 받지 아니하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친밀함으로 하나님나라 위해 주신 사명 온전히 감당하는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내기를 기도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