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개의치 않고 그냥 하는편이에요.
저는 생리통도 없고 양도 그닥 많지 않고 해서 평소처럼 운동해도 별 무리는 없습니다만,
생리통이 심하신 분이시라면 웨이트를 조금 줄이고 유산소를 늘리시는것이 도움이 되십니다.
(운동강도를 조금 줄이고 시간을 늘리라는 뜻이지요^^)
철분이 부족할수 있고 하니까 해조류(미역, 다시마..)같은걸 좀 드셔주시면 더 좋을듯 하구요(폭식은 절대 안되요 ㅠㅠ)
위님의 말처럼 1주일을 그냥 보내면 그게 또 귀차니즘이 되서 운동을 게을리하게 되고 나중에는 실패로 이어질수가 있거든요.
몸이 힘들고 할때는 살빼야된다고 무조건 무리하지 말고 완급조절을 좀 하셔서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신경쓰심과 함께 컨디션 유지에 주력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다이어트는 장기전이거든요.
그리고 생리대는 탐폰이 새지않긴 하겠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탐폰이 별로 좋지않다는 분도 있어서 (삽입시 통증 밑 이물감때문에, 알러지때문에 못쓰겠다는 친구도 있어서요) 확실히 탐폰이 좋다는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반응들이 제각각이라;;
제입장에서는 운동전 씻으신 후 41cm짜리를 쓰시는걸 권합니다만 :: 면생리대두 괜찮더라구요.
제 얘기를 잠시 드리자면, 저도 두달만에 14kg를 뺐고 지금도 감량중입니다만,(고도비만이어서;ㅠㅠ) 좀 무리가 왔는지 호르몬 부족으로 자궁출혈까지 온 상황이라서 호르몬제 복용중입니다. 트레이너 선생님도 몸이 회복될때까지는 운동강도를 낮추고 섬유질 섬취를 많이 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님의 친구분과 님의 몸상태가 같지는 않을것이니, 친구분의 방법이 무리다 싶으시면 본인에 맞게 조절을 하심이 현명하실것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바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