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행사에 이어 2부는 우리 님들의 한마당 뽐내기 대회였는데 아주 멋졌답니다.
그날 노래자랑은 대단한 실력과 에피소드였다.
호남방의 DJ 전 대통령을 많이 닮으신 존 님이 1) The Music played F#m을
2) 여인천하방의 노트님이 참새와 허수아비
3) 쉘방의 정원님이 슬픈 언약식
4) 부경방의 천상초님이 초연
5) 충청방의 까비님이 사랑2
6) 호사모의 한미소짱님이 나의사랑 천상에서도
7) 대경방의 평화천사,목화송이,진유니,한국호랑이님이 난장이춤 퍼포먼스
8) 볼링방의 다섬님이 건배
9) 경인방의 두리안님→ 비뢰도님(?) 연
10) 강원방의 만세지윤님이 너는 내남자
11) 호사모의 이박사님이 불놀이야( 10년째 부르는 18번)
12) 산악회의 황비홍님이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13) 호남방의 태이님이 그 여자가 가는 곳
14) 호사모의 봄동자님이 황홀한 고백
15) 무소속의 설뫼님이 당신이 최고야를 불렀답니다...후후
그 외엔 소인의 기억으론 재생 불가입니다...
심사위원은 양종쾌님과 카페지기인 우리세상님 등이 수고해주셨고
3등은 호사모의 봄동자님이 2등은 호남방의 존님이
영예의 대상은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던 대경방의 난장이춤이 차지했답니다.
그리고 장산거사님과 장산민속예술단원들의 농악과 사물놀이는 정말
신나고 멋졌음을 전합니다.
상 못받으신 분들도 다 기분 좋으셨길 바랍니다.
심사위원님의 귀와 눈이 이제 멀어져가는 연세임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렇게 장기자랑 후 우린 우리세상기를 부경방의 삿갓님이 내년 주최지인
경인방의 비뢰도님께 전했고 우리 모두는 손에 손을 잡고 만남을 부르며
정과 아쉬운 작별의 마음을 나누었답니다...
그런데 우리의 하이라이트는 3부 바닷가의 야외 이벤트와 찜질방 혼숙(?)
아니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좋은 행사나 이벤트 장소는 자연임을 누구보다 깊게
느껴왔기에 우린 서둘러 바다를 향했다...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 우린 멋진 추억을 길러 올렸고
난 또 한 무리의 님들께 뽀뽀게임(일명 삐뽀게임)을 전해 많은 남녀를 망쳤다(?)
그 외 잼나는 얘기는 우리님들이 많이 지겨울 만큼 써 올리셨기에 생략합니다...
단 하나 헤어지는 그 순간 눈에 눈물이 글썽이던 삿갓님과 양종쾌 형님의
석별의 모습이 제 카메라에 잡혀 저 또한 뭉클한 눈물을 한 방울 흘렸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식혜와 떡을 마련해주신 하얀겨울님의 정성에 모두가 감동 먹은 거 아세요?
또 마지막 배웅하려 운동까지 미루고 오신 꽃님이님 너무 아름다운 영화의 한 장면
였음을 전합니다.
또 해운대에 동행해주신 " 사진은 性이다 !!! " 라며 잼나는 사진 이야기 보내주신
몽스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자갈치까지 와주신 제가 누님 삼은 밝은 골짜기님 정말 감동 그 자체요
부산 갈매기의 순정을 보는 듯 해 우리 모두가 행복했답니다.
정말 부산 정모는 잊지못할 아름다운 한 편의 명화였답니다....안오신 분들은 내년부터 정모는 빠지지 마시길...후후 그리고 유리바다님 감사합니다...차마두님 안녕하세요~ 가희님 따리님 몽실님 딸기맘님 하얀겨울님 함께 해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언제나38세님 젤라님 감사~ 유리바다님 하얀겨울님 부산 정말 멋져요~
만나서 너무 행복했답니다.잘생긴 남자를 무쟈게 좋아하는 골짜기,ㅎㅎ.그 뽀오얀 얼굴에 ㅎㅎ,보조개 띤 이쁜웃음을 웃는 싸나이.황제라는 닉이 참으로 잘 어울린다..첫 만남의 느낌이었는데..누나라고 불러 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언제 다시 만남의 날 있을까..벌써 기다려 지는걸요.멋드러진 멘트에 배꼽이 ㅎㅎ..
새벽 그 횟집에서 벌금 척척 걷어 들일 때마다 웃느라고 ..자기 주머니에서 지출도 제법 될 것입니다요,아마,,백송님은 다음 날 계속 자기 돈이 없어졌다고,ㅎㅎㅎ.벌금 명세서를 내 주어야 할것같아요,하하하.만나서 너무 행복했던 골짜기..잊지 마세요.다음 만남의 날까지.잘생긴 아우님을 만나 머무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남은 날들 건강하시구요,혹 제2의 고향이라는 부산에 오실 때에는 연락 주어요,.이번에는 진짜로 끝내주는 횟집으로 안내 합지요,하하하.방석 깔지않은 제대로 된 회 접시를..보여 드립지요,하하하하,쇠주한잔도 빠질 순 없겠지요,만나면 우리는 구 면..누나와 아우님으로.고마워요,수고 많으셨어요.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 아쉬운 이별에 뭉클한 눈물 한방울 흘렸다는 황제님의 후기글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광안리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십시오. 많이 행복 했었나 봅니다. 늘 행복 하십시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정모의 중심이 되어 주셔서 든든하고 고마웠지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황제님의 매끄러운 사회에 푹 빠쪘드랬어요 ^^*
으~~ 못 가 봐서 천추의 한이 되네요 이 글을 보니깐......
우와~~정모후기의 하이라이트이네요... 안봐도 video...**
황제님...만나뵈어서 반가웟답니다.저는 부산이 친정이라...방송국이 초량에서 광안리 미월드 근처로 옮겨진것 이번에야 알았답니다.건강하시고...많이 행복하세요...저...하늘목마와 황제님 쟈켓이 큰것같다고 햇던몽실이 기억하세요?ㅎㅎㅎ
황제님 그닉들을 어떻게 다 외우셨나요? ^^* 정모의 여흥이 뒷날까지 이어져 자갈치에서 회를 드시고 버스가 있는곳으로이동하셔서 길에서 황제님과 디카푸리오님의 길거리에서의 율동? 멋졌습니다. 만나뵈어서 반가웠구요 담을 기약합니다
역시 일산 물이 좋긴 좋은가벼요? 그쵸?ㅋㅋㅋ 기억력 대단 하심당...
에고~ 아쉽고 부럽기만한 그날이여!.......황제님 소녀님께서 멋지게 진행 맡아주셨다고요?..... 짝 짝짝~
정말 부산 정모는 잊지못할 아름다운 한 편의 명화였답니다....안오신 분들은 내년부터 정모는 빠지지 마시길...후후 그리고 유리바다님 감사합니다...차마두님 안녕하세요~ 가희님 따리님 몽실님 딸기맘님 하얀겨울님 함께 해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언제나38세님 젤라님 감사~ 유리바다님 하얀겨울님 부산 정말 멋져요~
만나서 너무 행복했답니다.잘생긴 남자를 무쟈게 좋아하는 골짜기,ㅎㅎ.그 뽀오얀 얼굴에 ㅎㅎ,보조개 띤 이쁜웃음을 웃는 싸나이.황제라는 닉이 참으로 잘 어울린다..첫 만남의 느낌이었는데..누나라고 불러 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언제 다시 만남의 날 있을까..벌써 기다려 지는걸요.멋드러진 멘트에 배꼽이 ㅎㅎ..
새벽 그 횟집에서 벌금 척척 걷어 들일 때마다 웃느라고 ..자기 주머니에서 지출도 제법 될 것입니다요,아마,,백송님은 다음 날 계속 자기 돈이 없어졌다고,ㅎㅎㅎ.벌금 명세서를 내 주어야 할것같아요,하하하.만나서 너무 행복했던 골짜기..잊지 마세요.다음 만남의 날까지.잘생긴 아우님을 만나 머무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남은 날들 건강하시구요,혹 제2의 고향이라는 부산에 오실 때에는 연락 주어요,.이번에는 진짜로 끝내주는 횟집으로 안내 합지요,하하하.방석 깔지않은 제대로 된 회 접시를..보여 드립지요,하하하하,쇠주한잔도 빠질 순 없겠지요,만나면 우리는 구 면..누나와 아우님으로.고마워요,수고 많으셨어요.
누님 고맙습니다... 제가 메일로 연락 올리겠습니다~~ 부경방님들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누님을 만나 행복한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