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그시더라? 주당님 이시든가??? 파트라슈님이시든가? 암튼 맛나요~ 란에 소개 댄 집인디요?
배달 댕기오다가 시간두 대거 배두 고프고~ 해가~
들린는디요? 이집은 점심땐 죄다~ 갈비탕 손님 이시더만요? 푸히히...
갈비탕 하나에 만언 하든디요? 얼핏 비싸 보이긴 한디~
나오는 내용물이 돈 값이상 하더만요~ 히.. 조아라~
두리 가가 하나 시키가 밥그릇 하나 더 돌라해가 궁물만 쫌~ 더주소 해가 나나 무도~
댈 만큼 괴기땡이가 만터만요? 흐~(그래 묵도록 가만 나나 놀랑가 멱살 잡꺼 흔들랑가 그건 안해바가 모름)
괴기두 보텅 암때나 가믄 옛날 노란 삿빠~ 고무줄 맹크러~ 질기기가 일쑨디~
걍 씹응까~ 씹히데요? 헤~
머~ 꼭~ 흠을 찿으라구 하믄~
직원들이 스릿빨~ 질질~ 끌고 댕긴다는 정도??
그럼 워뗘?? 다들 참한디~ 푸히히...
깍두기두~ 아싹 아싹 씹히능기~ 제대루구~
배추 김치두~ 맛나구~
남은 괴기 땡이 싸갈라구~깜장 봉지 달랑까~ 바리 주구~ 그람 댓지뭐~ 히..
(깜장봉지에 괴기땡이 쌀때~ 깍두기 꺼정 한덩이 넣는 사람은~ 집에 가가 댑히가~ 본인이 무글라고 하는 사람이구요? 걍 괴기땡이에 뼈다그만 싸는 사람은 강쥐 줄라고 하는 사람이라는 속설이 있슴~)
아무렴 워뗘?? 돈 다 줏는디~ 히..
햐튼~ 남은 괴긴 요번에 동네서 젤 칠칠하거~ 짜리 몽땅한 넘을 지아비로~
섬기것다구~ 몸주거~ 지 잠자리~ 제공하거~ 지무라꼬~ 닭뼈~ 주믄~
숭카노커~ 나나묵는 지지리두~ 속 썩이는 우리 똘콩 줄라구~ 싸 왔지요~ 히..
저 무지 알뜰치요? 헤~
이야~ 웃낀게요??
평소에 우리 가게 위에 중국집 쥔 아짐씨가 탕수육이며~
팔보채 간짜장 등등~ 믹이는디도요?
본체 만체~ 함서~
내가 귀엽꺼 앙증마즌까~주것지 함서~ 꼬리두 지대루 흔들어 주지 않든넘이~
제가 대궐안집~ 갈비땡이 깜장봉지 달랑 달랑~ 들고 옹까~
코를 벌렁 벌렁 거리더만~
이야~ 꽁쥐를 흔드는기~ 아니거~ 아예 허리를 흔들더만요??
우와~ 우찌 강쥐들도~ 맛난건 그케 잘 아는지 원~ 푸히히...
위치는요?
사상 터미날육꺼리서 감전동 방향 딱~ 모서리~
간판 억시 커가 잘 보임~
주차장 완벽하구~
전에 갔을땐~ 저녁엔 갈비탕이 안댄걸루 아는디~ 점심때만 대는걸루 아는디~
그건 안 물어 밧스요~
우쨌끼나~ 겐찬은 집 입니더~
PS.... 시원이 알콜 반병 남응거 땃꿍 닫아가 보관 대냐구 물응까 웃데요?
웃는다는건~ 따꿍 닫아가 명찰 붙이논는다는 뜻인거지요? 히..
첫댓글 예전보단 괴기 양이 절대적으로다 줄어쓰요~~~~옛날엔 윽쒸로 많았는디...
그람 옛날엔 서이 가가~ 한그릇 시키무도 댓겠네요?
장정 다섯은 가가 무도 궁물 더라카고 느껀이 무으찌에
다서이 가가 갈비탕 한그릇 시키가 밥그릇 네개 더 돌라 항까~ 밥상 안 엎어 뿌데요?
재미난 후기네요... 근데 후기도 이렇게 좀 쓰시죠
갈비탕에 소주도 괘안은데...대낮부터 걸칠수도 엄꼬...
저도 소문은 들었는데, 그 앞에 있는 부산은행에서 근무 하면서도.. 1인분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한 번도 못가본집입니다. 대신 은행 맞은편 최뼈다귀집은 가 봤는데.. 정말 맛나데요.... 돼지뼈다귀 감자탕 스러운거 안싫어 하심 함 가보세요. (이미 다녀오셨다구요? 호호~) 저도 소개하신 집에 언젠간 함 가 볼꺼예요. ^^
원래 최뼈다귀집이 대궐안집 근처에서 장사하다 윽씨 장사 잘 되가 돈 마이 벌어서 현재있는 곳으로 건물사가 옴기따아입미꺼
아~ 창원출장가면 회사버스가 항상 여기내려줘서리 지나갈때마다 억수로 마니 본 그집이군요~ 담에가면 명찰붙은거 내가 무거야징~ 언제 출장가면 요짜서 내리가꼬 전화함 때릴까요? ㅋㅋ
ㅋㅋ 진짜 웃겨요~지는 요서 쇠괴기만 무 봤는디....손님 무지 많데요.ㅎㅎ
소리나는대로 맞춤법 맞추기도 힘드셨겠어요...
울 강쥐도 좋아하겠죠^^
소리나는대로 쓰기...넘 어려버요~ 한참 읽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