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
최근 다녀 온 지인이 전하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시진핑이 장기 집권해야 하는 이유를 세 가지로 꼽고, 강력한 체제 구축을 약속하였다.
-대만을 흡수 합병
-일대일로의 성공
-2025년 세계 선진 과학 기술 달성
세 가지가 다 엄망이 되어 가고 있는 분위기다.
최고 지도자의 위상이 무너지고 , 체면이 말이 아니다.
내부 진통이 심각해 지고 있다.
심천시에는 인구가 30%인 5 백만이 떠나 갔고,
지하철도 붐비지 않고,고속철도도 운항 회수를 줄였는 데도 , 한산하다.
외국 기업의 탈 중국 물결은 지속되고 있다.
중국이 어렵다고 불평하는 내국인 이나 중국을 비방하는 외국인은 난처한 입장에 몰릴 수 있다.
청도나 북경도 교민들이 많이 철수 하였다.
북경, 상해, 청도에 있던 교민은 80% 정도가 떠났고 ,20% 정도만 남아 있단다.
공장 지대에도 밤에는 고요한 적막이 흐르고 ,
캄캄한 암흑이 깔려 있는 곳이 많다고 한다.
공항 국제선 탑승구도 썰렁하단다.
대졸 취업율도 낮고 , 실업자가 엄청 늘어가고 있다.주거용 아파트도 공실율이 높아서 , 건설회사 줄도산이 예상되기도 한다 .
신문 방송에서 듣는 것 이상으로 중국의 현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전한다.
최근 Ali Express 가 한국에 지사를 설치하고
중국 제품에 대하여 직구 판매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 ,우리나라 중소 상인들도 위협에 직면하게 되었다.
가깝고도 멀어 지고 있는 중국 , 이웃이면서도 타인 같이 경계하면서 살아야 하는 관계로 되어 간다.-페이스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