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스카(22세, 모델)
오프숄더 니트에 미니스커트로 멋을 낸 파리지엔. 니트 컬러와 스타킹 컬러를 맞춰 키가 커 보이는 세련된 빈티지 스타일을 만들었다.
오이타(23세, 디자이너)
노팅힐에 있는 편집매장 디자이너.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과 옐로와 블루 컬러 코디가 멋스럽다. 데님 팬츠는 리바이스, 파란색 구슬 목걸이는 본인 제작.
상드린(26세, 보석매장 숍 마스터)
가죽, 큐트한 카고 바지, 헌팅캡 등 유행 아이템을 모아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
바이올린(22세, 학생)
파리 스타일의 이지 캐주얼 룩으로 모자와 머플러를 이용, 심심하지 않은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클레어(19세, 학생)
패션 일러스트를 전공하는 클레어. 꽃무늬 원피스는 채러티 숍에서 1파운드에 구입한 그녀의 보물. 빈티지 네이비 코트와 핑크 앙고라 모자로 포인트를 주었다.
케이트(22세, 학생)
핑크와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머플러를 레이어드한 케이트. 밀리터리 스타일의 카키 재킷은 미스 식스티에서 70파운드에 구입.
1 퍼 트리밍 유행 예감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조금 추울 전망이란다. 덕분에 털 달린 옷이 주목받는 패션 상품이 되었다. 소재는 패딩, 코듀로이, 스웨이드
등 다양하고, 멋스럽게 달린 퍼 트리밍 라인들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Twill Twenty Two
. 2 포기할 수 없는 팝아트 복고 바람을 타고
70~80년대 팝아트가 크게 유행했던 파리 거리는 시즌이 바뀌어도 이를 포기할 수 없는 모양. 여전히 소품과
티셔츠에 재미난 카툰과 일러스트로 장식, 눈길을 잡고 있다. 사각 토트백 Topsy Turby.
3 스테디 아이템 빈티지 워커 빈티지 스타일이
대유행하면서 언밸런스한 멋으로 즐겨 신었던 워커가 제 시즌을 맞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앵클보다 약간 긴 듯한 부츠 형태의 워커가 가장 큰 인기. Pallad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