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자에 경의를 표한다 나마스테
일이 조금 어긋나도
이제 나도 깨달아 바른 길을 찾는다
참고, 기다리고, 견디어라
잠깐 멈추어서서 크게 쉼,,긴 호흡을 해 본다
천천히, 느리게, 느리게 가도 난, 참, 괜찮다.
나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
나는 나날이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좋아지고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은 온전히 나를 힘껏 응원한다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날마다 배우고 익혀 진보를 보이고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라
"나마스테"
나마스테(नमस्ते )경의를 표하다
"당신의 신성한 자아에 경의를 표한다"
상대방의 내면에 있는 신성함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삶은 서로 세우고, 섬기고, 사랑하며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이다
진심과 정성을 다하라
혼을 담아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라
부끄럽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 하는 것이다
'공자가 말하기를,
거친 밥 먹고 물 마시고,
팔베게를 하고 눕더라도 즐거움이 그 중에 있다.
의롭지 않은 부는 나에게 뜬구름과 같다.' (논어)
“곡굉이침지(曲肱而枕之)라도 낙재기중의(樂在其中矣)",
나물먹고 물 마시고 팔베개를 하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해도 만족하다."
“나물먹고 물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이 이만하면 족하다.” 경기민요 <창부 타령>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청빈(淸貧)한 삶이 그려지고 있다.
“정직하게, 깨끗하게, 그리고 즐겁게 살자!”
가난함에는 청빈(淸貧)과 탁빈(濁貧)이 있을 수 있듯이
부유함에도 청부(淸富)와 탁부(濁富)가 있을 수 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성서
“옳지 못한 부귀는 뜬 구름과 같다.(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공자
근세 문예부흥의 꽃을 피운 15세기 이태리의 메디치 가문
일본의 파나소닉의 전신 마쓰시타 전기의 창업주 고노스케의 경우는 청부(淸富)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財上平如水)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人中直似衡)”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람이야 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이윤이며
신용은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임상옥의 상도(商道)
400년 전통의 12대 만석꾼 경주 최부자집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재물은 거름(분뇨)과 같은 것이라서 쌓아두면 썩어 악취가 나지만
골고루 나눠주면 좋은 거름이 된다.”
풍년의 기쁨을 함께 누리면 흉년의 아픔 또한 이웃과 함께 감수하는 것이
부자의 도리라 믿었다.
“사방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흉년에 형편이 다급한 농민들은 굶어죽지 않기 위해 헐값에 농토를 내놓았다.
이렇게 사들인 논을 흔히 '죽빼미논',
또는 벼 한 섬으로 샀다고 해서 '한 섬 논'이라 불렀다.
“우리 모두 더불어 살아야 한다.” 경주 최부자, 구례 운조루
삶은 어울려 아르답게 사는 것이다
옳은 삶으로 세상을 감동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