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最高 한글 쓰는 民族이 讀書量은 猖披하게 꼴찌래,
한글 쏟아부어 읽기힘든 冊 찍어내는 出版界 責任이지.
漢字는 劃數가 많아 쓰기 어렵고 더딘 것이 事實이다. 그래서 쓰기는 접어두고
읽기만 해 보면 國漢混用文이 便하고 正確하고 理解가 빠르며 速讀이라 大滿足이다.
漢字 廢止運動 벌여 無漢字時代 만든 얼빠진 過激派 語文改革主義者들은 모두 사라졌다.
亡國病 들린 한글專用 風潮는 가라. 이제 바른 길을 찾아 나서자. 國漢混用이다.
00
아래 國漢論說文이 쉽게 읽히지 않으시는 分들께 길을 열어드립니다.
00000000
---- 국한논설문 수련방 가입자 모집 ----
0000
4級工夫 마친 분은 初級班, 3級 工夫는 中級班, 2級, 1級이 目標면 高級班, 文書作成 訓練은 實務班.
메일로 폰番號 주시면 쉬운 國漢論說文 副讀本을 每週 두 次例 無料로 보내드립니다.
0000
메일 주실 곳 - 國漢混用文普及會 - kukhanmoon@korea.com
00000000
-----Ⓐ 읽기 연습용 국한혼용문페이지-----
(4861) 언제까지 아세안을 邊方으로 볼 것인가 四級(千字) 超過 漢字 語彙 數 (34)
韓國 社會는 아세안(ASEAN)에 對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아세안에 對해 얼마나 眞摯할까? 韓國에서 아세안 하면 `觀光地` `못사는 나라` `結婚 移住 女性` 等이 主로 떠오르는 것이 우리 現實이다. 아세안 10個國에 어느 나라가 屬하는지 只今 바로 퀴즈를 내면 大多數가 正答보다는 誤答을 提示할 可能性이 클 것이다. 甚至於는 아세안이 아시아의 形容詞(?)라는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도 있을 程度다. 그만큼 아세안에 對해 皮相的으로 알고 있을 뿐이다. (5)
하지만 未來 經濟地圖를 살펴보면 우리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다. 아세안 10個國은 이미 글로벌 生産基地를 훌쩍 뛰어넘어 國內總生産(GDP)이 全 世界 5位圈이며 經濟成長率은 2010年부터 現在까지 約 5.5%로 世界 經濟成長率인 3.7%를 上廻하고 있다. 人口는 全 世界 3位로 無慮 6億4000萬名에 達하고, 中産層 規模는 2009年 8000萬名에서 2030年 4億9000萬名으로 大幅 增加할 것으로 豫想되며, 平均 年齡은 30歲 程度로 높은 成長潛在力을 保有하고 있다. 한 컨설팅機關 報告書에 따르면 2050年에 인도네시아가 世界 4位 經濟富國으로 跳躍할 것으로 내다볼 程度로 아세안은 `잠자는 巨人`을 넘어 어머어마한 機會의 땅이다. (7)
이러한 아세안의 潛在力과 더불어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바로 아세안에서 大韓民國 포지션이다. 于先 經濟的인 側面에서 보면 아세안 國家에 있어서 大韓民國의 經濟 成長은 可히 롤모델이다. 왜냐하면 大韓民國 1965年 1人當 GDP를 보면 아세안 國家인 필리핀, 말레이시아,泰國, 캄보디아보다도 훨씬 더 못사는 國家였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只今은 超一流 企業으로 불리는 三星電子도 1980年代에는 日本 電子業體와 競爭이 되지 않는 값싼 電子業體 程度 位相이었던 過去가 있었기에 成長하고자 하는 아세안 國家와 아세안 企業에 많은 示唆點을 주고 있으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共感帶가 形成돼 있다. 社會·文化的으로는 K팝을 비롯한 드라마 等 韓流 熱風이 아세안 國家에 널리 퍼져 있으며, 政治的으로도 아세안 國家와 領土 紛爭, 2次 世界大戰 侵略·植民地 等 葛藤과 對立이 없는 國家가 바로 大韓民國이며, 바로 이러한 點이 大韓民國이 餘他 國家와 달리 아세안과 特別하고 緊密한 關係를 맺을 수 있는 매우 友好的인 틀이 갖춰져 있다는 뜻이다. (9)
그러나 이러한 아세안의 潛在力과 아세안에서 매우 友好的인 포지션을 지니고 있음에도 不拘하고 只今까지 아세안은 우리에게 邊方에 不過했고, 그러는 사이 日本은 `후쿠다 독트린`을 비롯해 아세안을 徹底하게 攻掠하고 있다. 代表的으로 인도네시아 自動車 市場에서 日本 車가 90%를 차지할 程度가 된 狀況이며, 바로 우리가 아세안에 注目해야 하는 理由이기도 하다. (3)
文在寅 大統領이 아세안에 對해 邊方으로서가 아닌 `新南方政策` 構想을 宣布했는데, 이것을 契機로 大韓民國은 아세안 國家와 `同伴者` 水準을 넘어 眞正한 `親舊` 關係로 定立될 수 있는 綜合的이고 具體的인 靑寫眞과 戰略이 必要할 것이다. 아울러 아세안에 對한 깊은 理解와 信賴 그리고 相互 尊重 속에서 持續的인 實行 推進이 함께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다. 韓國 企業 亦是 經營戰略 樹立에 있어서 `아세안 戰略`을 다시금 새롭게 그間의 成功과 失敗 經驗을 바탕으로 그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어가 再構成할 必要가 있다. 아세안과 새로운 關係 속에서 아세안은 勿論이거니와 大韓民國은 飛躍的인 經濟的·社會的 發展과 더불어 大韓民國 國格을 드높이는 모습을 期待해본다. (10)
【 每經 】 20180117 [寄稿] 洪大淳 梨花女大 經營專門大學院 敎授
國漢變換 : 中大附屬初校長 李点榮 - 國漢混用文普及會 kukhanmoon@korea.com
국한문으로 고쳐 봅시다
00
한자공부를 주로 낱자 암기에 주력하는데, 이곳 국한혼용문을 읽고 삭이는 훈련이 더 좋습니다. 읽어내기에 익숙해지면 한자로 고치는 공부로 가는데 아래Ⓑ 한글전용문페이지에서 문장속의 한자어를 모조리 한자로 바꾸는 일을 말합니다. 가령 장차라는 어휘라면 커서를 댄 채 자판의 한자키나 F9키를 누르면 아래한글의 <한자로 바꾸기>창에 <장차>라는 한자어가 여러 개 뜹니다. 맞는 어휘를 골라 엔터를 치면 ’장차‘가 將次로 바뀌지요. 긴 문장도 일부분씩만이라도 매일 고치는 연습을 하고 또 답지를 Ⓐ <국한문페이지>와 비교해 자가채점도 하고. 모르거나 틀린 단어를 메모해서 거듭 들여다보면 효과적인 공부가 됩니다.000000 0000 – 국한혼용문보급회0-
-----Ⓑ한자로 쓰기 연습용 한글전용페이지 ----
(4861) 언제까지 아세안을 변방으로 볼 것인가
한국 사회는 아세안(ASEAN)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아세안에 대해 얼마나 진지할까? 한국에서 아세안 하면 `관광지` `못사는 나라` `결혼 이주 여성` 등이 주로 떠오르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아세안 10개국에 어느 나라가 속하는지 지금 바로 퀴즈를 내면 대다수가 정답보다는 오답을 제시할 가능성이 클 것이다. 심지어는 아세안이 아시아의 형용사(?)라는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 그만큼 아세안에 대해 피상적으로 알고 있을 뿐이다. (5)
하지만 미래 경제지도를 살펴보면 우리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달을 수 있다. 아세안 10개국은 이미 글로벌 생산기지를 훌쩍 뛰어넘어 국내총생산(GDP)이 전 세계 5위권이며 경제성장률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5.5%로 세계 경제성장률인 3.7%를 상회하고 있다. 인구는 전 세계 3위로 무려 6억4000만명에 달하고, 중산층 규모는 2009년 8000만명에서 2030년 4억9000만명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연령은 30세 정도로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 컨설팅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에 인도네시아가 세계 4위 경제부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내다볼 정도로 아세안은 `잠자는 거인`을 넘어 어머어마한 기회의 땅이다. (7)
이러한 아세안의 잠재력과 더불어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바로 아세안에서 대한민국 포지션이다. 우선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아세안 국가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은 가히 롤모델이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1965년 1인당 GDP를 보면 아세안 국가인 필리핀, 말레이시아,태국, 캄보디아보다도 훨씬 더 못사는 국가였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금은 초일류 기업으로 불리는 삼성전자도 1980년대에는 일본 전자업체와 경쟁이 되지 않는 값싼 전자업체 정도 위상이었던 과거가 있었기에 성장하고자 하는 아세안 국가와 아세안 기업에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으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사회·문화적으로는 K팝을 비롯한 드라마 등 한류 열풍이 아세안 국가에 널리 퍼져 있으며, 정치적으로도 아세안 국가와 영토 분쟁, 2차 세계대전 침략·식민지 등 갈등과 대립이 없는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이며, 바로 이러한 점이 대한민국이 여타 국가와 달리 아세안과 특별하고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매우 우호적인 틀이 갖춰져 있다는 뜻이다. (9)
그러나 이러한 아세안의 잠재력과 아세안에서 매우 우호적인 포지션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세안은 우리에게 변방에 불과했고, 그러는 사이 일본은 `후쿠다 독트린`을 비롯해 아세안을 철저하게 공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차가 90%를 차지할 정도가 된 상황이며, 바로 우리가 아세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3)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에 대해 변방으로서가 아닌 `신남방정책` 구상을 선포했는데, 이것을 계기로 대한민국은 아세안 국가와 `동반자` 수준을 넘어 진정한 `친구` 관계로 정립될 수 있는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청사진과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아세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뢰 그리고 상호 존중 속에서 지속적인 실행 추진이 함께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다. 한국 기업 역시 경영전략 수립에 있어서 `아세안 전략`을 다시금 새롭게 그간의 성공과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어가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아세안과 새로운 관계 속에서 아세안은 물론이거니와 대한민국은 비약적인 경제적·사회적 발전과 더불어 대한민국 국격을 드높이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10)
【 매경 】 20180117 [기고] 홍대순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오. 탈자가 보이시면 알려주십시오. kukhanmoon@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