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약골 태고의 원시림계곡트레킹
홍천군 서석면 오지에 위치한 이끼절벽,야생화, 폭포가 어우러진 미약골
28인승 리무진 관광버스로 VIP로 모십니다
사람의 발길이 15년 동안 닿지 않은 계곡은 어떤 모습일까?
생태계와 산림 훼손을 막으려고 지난 1997년부터 강원도 홍천 미약골에 내려졌던
자연휴식년제가 6월 해제되었다.
15년 동안이나 출입이 금지되었기 때문일까,
산에 자주 다닌다는 이들도 미약골을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었다.
홍천군 문화관광 웹사이트(www.great.go.kr)에.
미약골은 홍천군에서 지정한 '홍천 9경(景)' 중 세 번째에 당당히 올라 있다.
미약골은 높은산과 깊은 계곡으로 둘러싸여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옛날 이곳을 지나던 풍수가가 지세를 둘러보고 삼정승 6판서가 나올 명당자리가 있어
학이 울고 촛대바위가 아름답게 치솟았으며 선녀가 하강하여 목욕을 했다는 암석폭포등
바위들이 각기 아름다운 형상을 이루고 있어 미암동 또는 미약골이라 이름 지었다 하며,
원시림의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맑고 깨끗한 용천수가 샘솟아
400리를 흘러 북한강 청평댐으로 유입되는 홍천강의 발원지이다.
강원도 홍천군은 우리 땅의 시·군·구 중에서 면적이 가장 넓다.
서울시의 3배쯤 되고, 제주도와 비슷하다. 그리고 전체의 84%가 산지다.
워낙 땅이 넓고 높은 산이 많으니,그 안에 담긴 자연풍경과 인간 삶의 모습도 각양각색이고 편차가 크다.
서울과 가까운 홍천의 서쪽은 여행지로 개발이 많이 됐고,
인공의 레저 시설도 많다.반면 양양,인제와 맞닿은 홍천의 동쪽에는
아직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자연이 남아 있다.
태백산맥 줄기가 흐르는 홍천의 동편은 우리 땅의 대표적인 오지로 꼽힌다.
홍천의 자연으로,그리고 여행지로 빼놓을 수 없는 게 북한강 지류인 홍천강이다.
홍천 땅을 동에서 서로 관통하는 홍천강은 서석면 미약골에서 발원해 140여㎞를 흘러 청평호로 흘러든다.
그래서 홍천강 물줄기를 따라 가면 이질적인 풍경을 품고 있는
홍천의 동과 서를 모두 아우르는 여행을 할 수 있다.
미약골을 찾아가는 길은 간명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 동홍천나들목에서 나와 56번 국도를 타고 가다
율전초등학교 삼거리 못미처 오른쪽으로 미약골로 드는 입구가 있다.
길옆으로 차량 대여섯 대를 주차할 공간이 있다.
내린천 지류를 따라 홍천에서 인제로 이어지는 오지드라이브코스는
폐교된 율전초등학교 방내분교를 찾으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폐교를 끼고 포장도로와 비포장길이 교대로 이어진다.
용소계곡은 동홍천나들목으로 나와서 46번 국도를 타고 속초·인제방면으로 가다
원동교차로에서 오른쪽 길로 빠져 자은리 쪽으로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를 타고 간다.
두촌2리를 지나서 용소교차로에서 우회전,천현1리 마을회관을 지나면 용소계곡의 초입이다
옛날의 한 풍수가가 우연히 계곡에 들어섰는데 학이 울더란다.
더 들어가니 촛대바위가 치솟았고,선녀가 내려와 목욕했을 법한 물웅덩이 뒤로
기기묘묘한 바위와 폭포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비경이 이어졌더란다.
신선의 세계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계곡의 풍광에 감탄한 풍수가는
'미암동' 또는 '미약골'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서울춘천고속도로가 뚫리면서
홍천은 이제 서울에서 두 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지역이 됐다.
내비게이션에 따르면 서울 한복판에서 미약골까지는 2시간30분.
미약골 입구는 56번 국도 옆으로 나있었다.
계곡쪽 국도변을 따라 철조망이 쳐 있는데,
작은 아치 모양 입구 위로 '미약골 테마공원'이라는 푯말이 있다.
골짜기 입구와 푯말 글씨가 작고 눈에 잘 띄지 않아 한 번 지나칠수도 있다
입구에 들어서 돌계단을 내려가면
짙은 초록빛 나무 그늘 사이에서 "콸콸콸" 시원한 물소리가 들려온다.
캠핑이나 피크닉하기 알맞은 터가 정비돼 있다.
캠핑장 바로 뒤 약간 높은 지대에 '홍천강 발원지'라는 글씨가
비석처럼 생긴 큰 화강암에 새겨져 있다.
오솔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떨어진 낙엽이 쌓여 썩고 다시 쌓이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생긴 폭신한 쿠션감이 발바닥에 유쾌하게 전달됐다.
계곡 물소리가 귀를 시원하게 한다.
[트레킹코스]
홍천강발원지 비-계곡-능선사면길-이끼바위지대-폭포[원점]3시간30분
참가회비:1인 48,000원
[포함내용/제공]
28인승리무진버스, 현지식당맛집에서 중식제공,소주,잡주머니쌕
[출발장소]
06시00분:삼화항공여행사앞(문화예술회관역부근)
06시10분:선학동 공영주차장
06시15분:연수구청후문
첫댓글 현암님~``` 오랫만에 동행 반갑습니다~~ㅎㅎ 옆지기님과 함께~
추가예약하는 두님 환영합니다^^~
뵙게 되어서 즐겁다고 전해주세용~~!!!
산호님~`` 환영합니다~ㅎㅎㅎ
인천대공원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성오님~``` 환영합니다!!!
박인규님~~ㅎㅎ 일단 한자리~~감사합니다~~!!!
홍실장님 오랜만입니다 이끼사진직으러 혼자가렵니다 ~~6시 삼화항공여행사앞에서 탑승
와~~!!! 오랫만에 뵙게 되어 기뻐요ㅎㅎㅎ
오랫만에 참석합니다~^^ 선학주차장 011 332 6007
네ㅎㅎㅎ
그동안 산행공지가 없어서~~ 그랬지요
반갑습니다~~!!
이수덕 사장님 합3명 감사합니다
도기산님~``두자리요~~ 환영합니다~~~_(())_
조병구 사장님 두명 감사합니다
김진세 사장님 감사합니다
정덕영님 감사합니다
한물결님 동기와님 감사합니다
두자리 신청합니다.
문학터널 근처에서 탑승 가능할까요?
구월동 에서 출발하여 제3경인고속도로 이용하니까
번거럽드라도 선학역 아니면 선학사거리공용주차장 앞 으로 나와주시면 감사합니다
선학사거리 공영주차장에서 승차하겠습니다.
카스에서 소식은 가끔 접하지만 ~ㅎㅎㅎ
오랫만에 이렇게 뵙게되어 즐겁습니다~~!!!
환영합니다~~
참석합니다. 동막역에서 탑승하겠읍니다.
옙~~~!!!ㅎㅎㅎ 방가방가요
발목상태 치유 늦어져 깁스제거 연장으로 아깝지만 미약골 취소합니다,,,
네~~~ 언능 완쾌하세요~~
경섭님~``` 3자리 예약 감사합니다~~ㅎㅎㅎ
현암님4명
산호님
성오님
박인규님
나마스떼님
자유의 숲님
이수덕님3명
도기산님2명
조병구님2명
김진세님
정덕영님
한물결님
동기와님
심상동님2명
따스랑님
경섭님3명
홍실장
산적두목(안내석)
이상 28명으로 1자리 남았습니다
예약하신 산우님들은 입금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167-21-0000-401
홍수향
이수덕사장님 1분추가
감사합니다
이후 대기자로 접수합니다~```
마감인 관계로~ 예약하신 산우님들은 번거롭더라도 입금부탁합니다~~
소호강호님~~ 감사합니다ㅎㅎ
대기자로 두자리접수합니다
리무진 두대출발조건은 앞으로18명추가 예약시 가능합니다
김주식님~~~ 2명대기접수합니다~~!!!ㅎㅎㅎ
현암님4명
산호님
성오님
박인규님
나마스떼님
자유의 숲님
이수덕님4명
도기산님2명
조병구님2명
김진세님
정덕영님
한물결님
동기와님
심상동님2명
경섭님3명
홍실장
산적두목(안내석)
이상 28명으로 1자리 남았습니다
대기자
소호강호님2명
김주식님2명
홍실장님 선입금 합니다
네^^~
취소하신 님이 있어 현재 3자리 남았습니다~```
김상윤님~``` 선학공영주차장에서 2명 예약 감사합니다~~~ㅎㅎㅎ
동기와님 한분 추가요
현재 예약상황은 마감입니다
↓↓↓
산호님,성오님,박인규님,나마스떼님,자유의 숲님,이수덕님4명,도기산님2명,조병구님2명
김진세님,정덕영님,한물결님,동기와님 2명,심상동님2명,경섭님3명,소호강호님2명,김상윤님2명
홍실장,산적두목(안내석)
이후 대기자로 접수합니다~```
현재까지 입금상황~
성오(그늘)님,박인규님,한물결님,심상동님2명,김상윤님2명,경섭님3명,동기와님2명,조병구님2명~ 입니다!!!
마감인 관계로~
예약하신 산우님들은 번거롭더라도 입금부탁합니다~~
국민은행
167-21-0000-401
홍수향
취소하신 님이 있어 2자리여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