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씨 와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를 방문하고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다.
“저번에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다녀왔는데 기억나세요?”
“기억나죠, 안그래도 연락 왔었는데.”
“뭐라고 연락 오셨어요?”
“그때 정확히 못들어가지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그러면 오늘 저랑 같이 다시 연락드려볼까요?”
“네.”
김태일 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담당자분께 전화를 드렸다.
“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번에 구직 관련해서 연락주셨었는데”
“아 김태일 씨 이시죠?”
“예.”
“오식도동에 조리보조원 채용공고가 나와서 연락을 드렸었어요.”
“아 그래요?”
“네, 저희가 회사측에도 연락을 드리긴 했었는데 지금은 마감을 했다고 하네요.”
“아 그렇구나, 알겠습니다.”
전화의 내용을 들어보니 이미 회사에서 채용마감을 한 모양이었다.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말고도 일자리 찾을수 있는 방법은 많아요 김태일 씨.”
“그래요?”
“네, 워크넷을 이용해서 일자리를 찾아보는 방법도 있어요.”
“워크넷이요?”
“네, 거기서 온라인으로 회사에 입사신청도 해볼수 있어요.”
“네.”
“오늘 한번 워크넷 이용해서 찾아볼까요?”
“네.”
김태일 씨의 노트북을 이용해 워크넷을 켜고 회원가입을 먼저 했다.
“여기 칸에 김태일 씨 이름하고 생년월일 적고 아이디랑 비밀번호 만들면 되요.”
“네.”
부족한 부분은 직원이 거들어 워크넷 회원가입을 마쳤다.
“이거 이제 어떻게 하면되요?”
“오늘은 회원가입만 하고, 천천히 이력서랑도 작성해보시게요.”
“네.”
2024년 6월 21일 금요일 강영식
평범하게 구직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동훈 -
구직하는 사람들은 워크넷에 가입해서 정보를 얻고 입사 지원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김태일 씨도 그렇게 이루어 가길 바랍니다. - 더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