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계신 엄마(장군 할머니)가 쓰러져있는 길고양이를 구조해 집안에서 열심히 간호하고.있네요.
시골에 밭일도 많고 팅커벨출신 장군.시츄빈이.길고양이 12마리를 중성화수술해 집안에서 키우는데
또 아픈고양이땜에 84세 엄마가 쓰러질까봐 걱정이 앞섭니다.
이번에도 12마리 중성화 해줘서 어느정도 동네에선 할일을 다한줄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열심히 사료80키로 매달 전달하고 ㅠ ㅠ
그래도 엄마께서는 살아있는 생명을 외면할수 있냐고 저를 더 뭐라하네요.
한번 봐주세요.
동영상은 엄마가 못해서 사진으로 올립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목도 가누지도 못하고
뒤다리는 잘서는데 앞다리에서 힘이없고 푹 쓰러진다네요.밥은 옆으로 해서잘먹고 소변도 잘누고 대변은 한번정도 누는거같다고 하더라구요.
조언좀 부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장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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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는 이야기
쓰러져있는 길고양이 구조이야기
깜이엄마
추천 1
조회 343
19.12.22 15:2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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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을가눈지못하면 머리쪽에문제가 있지않을까요?;;
정확한건 병원에 데려가보는게 젤 나을거같에요..
어머니의 동물사랑하시는맘 항상 존경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시골병원은 그렇고 광주로 가야하는데 ㅠ ㅠ
아이쿠.. 장군이 할머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사료 80kg를 깜이엄마께서 매달 전달하신다고요? 보통 일이 아니네요.
장군이 할머니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항상 팅커벨에 도움을 주지못해 죄송합니다.
장군이 맡기고 나서 엄마가 이렇게 된 이유도 있어 미안하고 죄송할뿐입니다.
뚱아재님도 이해해주시리라 믿어요.
@깜이엄마 죄송하긴요.. 오히려 팅커벨에서 좀 도울일이 있을까 생각해보겠습니다.
참으로 예쁜 아이인데 안타깝네요
꼭 병원에 가봐야할거같아요.
낼 남동생한테 부탁했네요.
제가 멀리 있어 ㅠ ㅠ
그래도 아이들보며 행복해하시고
이 아픈아이도 사랑스러워 같이 품고 잔다고하네요.
제 엄마지만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이구 ㅠㅠ 도움이 못 되어드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어머님이시고 깜이엄마님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아니에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우리 회원님들 모두다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구요~~
아~~~
너무 너무 존경스럽고...
제 스스로가 부끄럽습니다
꼭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정말 대단하신분이시네요 저도 60되면 제고향가서 냥이들하고 강쥐 키우며 살거예용 ~~^^
와 어머님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 많은 아이들은 다 돌보려면 정말 힘드실텐데..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