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7월 2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은혜 속으로 1
[에베소서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어느 목사님이 24세에 갓 전도사가 되어 사역을 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전도사의 생일 날 중등부 선생님들이 돈을 모아서 선물을 주셨습니다.
중등부 담당이셨던 총무 집사님이 넥타이를 하나 사 주셨는데, 그 분의 패션 감각은 너무나 특이하고 남달랐습니다.
그런 분이 주신 넥타이는 24살 젊은 학생 전도사에게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색깔이었습니다.
그때 그 선물을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넥타이를 할 만한 용기도 없었고 어울릴만한 양복도 없었기에 전도사는 매지 않고 잘 모셔두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선생님들과 그 총무 집사님의 표정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말로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마치 ‘넥타이.. 우리가 드린 넥타이는 언제 하시나?...’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했어야 되는데, 용기가 나지 않아 못하고 그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 같아 지금도 두고두고 마음에 걸립니다.
선물…
요즘은 카카오톡으로 쉽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받은 선물을 얼마나 잘 쓰고 계신가요?
받은 선물을 잘 쓰고 잘 누린다면 준 사람에게는 큰 기쁨이 됩니다.
그런데 선물을 줬는데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기억도 못하고, 그 선물을 다른 사람에게 줘버리거나 구석에 모셔두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준 사람의 마음은 섭섭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물을 받았을 때는 “고맙습니다”라고 말하지만 그 선물을 쓰고 안쓰고는 받은 사람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그 선물이 엄청난 값을 치르고 산 선물이라면… 그 선물을 사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 버릴 정도의 희생을 치르고 준 선물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바로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구원의 은혜'는 나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그것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 핏값을 치르며 받은 선물입니다.
그런 선물을 우리는 얼마나 감사하고 풍성하게 누리며 살고 있나요?
우리가 쓰는 많은 전자기기, 100만원이 넘는 핸드폰 최신 기종을 사서 그 많은 기능들을 다 알고 100% 활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 속에서 날마다 그 은혜를 100%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일 계속됩니다. (2024년 7월 21일 윤대혁 목사_사랑의빛선교교회 설교 참조)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고 행복을 누리며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자격없는 저에게 구원의 은혜, 영생, 천국의 선물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핏값으로 얻은 그 선물에 대한 감사를 잊고, 주님이 주신 복을 누리며 살지 못하고 늘 걱정과 불안과 두려움에 갇혀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 안에서 그 은혜를 100%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어떻게 살면 그 은혜를 100% 누리며 살수 있는지 꺠닫게 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ca00eR0cdM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