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영덕의 강구항에서..
현란한 대게횟집들의 조명을 뒤로한채
뒷골목 어느 작은식당의 가자미찌개..
잘 조려진 가자미찌개 한국자 푹 덜어
앞접시에 담아 먹어봅니다..
크~~ 캬~~
감탄사란 감탄사는 저절로 나오는 그 맛 !!
든든하게.. 아주 오랜만에 밥한공기 추가 외치며
코박고 흡입합니다..
찬들도 깔끔하게 내어주시는 현지인 맛집..
두노부부가 운영하는 테이블 5개 밖에 없는곳..
정감있고 깔끔함이 묻어있는 그런곳 이였어요
맛난 저녁시간 되세요 !!
첫댓글 국물에 밥 비벼먹어도 맛있겠어요.
이집 찌개 궁물이 아주 끝내 줬어요.. 육수 추가한건 안비빌 ㅎ
밥 추가 안할수 없겠는데요~^^
그쳐^^ 말모 말모 ㅎㅎ
생선찌개 너무 땡기네요
저 보드라운살과 무우 그리고 저 국물까지
찌개의 생선을 먹고난후 양념에 푹 베인 무우를 먹을때 그 맛이 너무 좋아요^^
이런 맛난 음식을 먹고나면 즐겁습니다
행복한 한끼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