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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 투표 등록자가 260만명, 투표일은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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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데타 이후 오랫동안 멈춰지고 있다가 다음달 24일 실시되는 민정 이관 총선에는 각 정당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 이티폰(อิทธิพร บุญประคอง) 위원장은 26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사전 투표(เลือกตั้งล่วงหน้า)’를 위한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등록은 2월 19일에 마감되었다.
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사전 투표 날짜는 3월 17일인데, 사전 투표 등록을 하고 이날 투표를 하지 않은 사람은 3월 24일 선거일 투표를 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이미 각국에 있는 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에 투표용지가 송부되었고, 외국에서 등록한 유권자는 3월 4일부터 16일까지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고 한다.
태국 헌법 재판소, 3월 7일 ‘타이락싸찯당’에 대해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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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씬파 타이락싸찯당은 국왕의 누나인 우본락 공주를 총리 후보로 내세운 것이 왕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행위에 해당한다며 선관위가 헌법재판소에 이 정당에 대한 해산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우본랏 공주를 총리 후보로 지명한 탁씬파 정당 ‘타이락싸찯당(พรรคไทยรักษาชาติ)’에 대한 위법성 의혹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국 선관위가 헌법재판소에 해산을 요구한 것에 대한 판결이 선거 투표일 이전인 3월 7일 내려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내용은 태국 영자 네니션(Nation)이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증인을 법정에 부르는 것은 하지 않고, 선거 관리위원회와 당사자로부터 제출된 서류만으로 심의하고 결정을 내린다고 한다.
‘타이락싸찯당’은 우본랏 공주를 총리 후보로 선거 관리위원회에 신청했는데, 공주는 태국 현 국왕 와피라롱꼰 국왕의 누나이기 때문에 ‘타이락싸찯당’은 선거에 부당하게 군주제를 이용하려고 한 것이 되고, 이것에 대한 위법성이 지적되고 있다.
법정 심의는 지금까지 3월 24일 선거 후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헌법 재판소가 3월 7일 판결이 내려질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과목별 ‘QS 세계 대학 순위’, 세계 1위는 미국
세계 대학 평가 기관인 영국 쿠아쿠아레리 시몬스(Quacquarelli Symonds, QS)는 과목별 ‘QS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과목별 ‘QS 세계 대학 순위 2019’는 세계 학술 커뮤니티에서 어느 정도 높게 평가되고 있는가 하는 ‘학술 관계자로부터의 평판'과 고용주가 얼마나 그 대학 졸업생을 높이 평가하고 있지에 대한 ’고용주로부터 평판‘, 교수진의 논문 영향력을 나타내는 ’논문 인용‘, 학자나 연구자의 생산성과 영향력을 나타내는 'H 지수'를 포함한 4가지 지표를 주요 자료로 사용했다.
상위 20위권 학부 수는 ‘미국’이 410로 가장 많았고, 2위는 ‘영국’으로 196, 3위는 ‘호주’로 68, 4위는 ‘캐나다’로 49, 5위는 ‘스위스’로 38, 6위는 ‘싱가포르’로 37, 7위는 ‘네덜란드’로 28, 8위는 ‘중국’으로 22, 9위는 ‘홍콩’으로 21, 10위는 ‘일본’으로 20이었다.
QS 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는 2004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과목별 세계 대학 순위에서 3,700만건 이상,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7,300만건 이상의 액세스가 있었다고 한다.
과목별 세계 대학 랭킹 외에도 지역별 대학 순위, 유학 도시 랭킹, 학부별 랭킹, 고등 교육 시스템 순위, 졸업생의 취업 능력 순위도 발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를 포함해 KAIST가 60위, 고려대73위, 성균관대 100위, 연세대 122위 순으로 이어졌다.
1월 기업 신뢰 지수가 다시 하락, 미중 무역 마찰 영향도
태국 상공회의소(TCC)에 따르면, 1월 기업 신뢰 지수가 48로 떨어졌다. 지난해 10월은 48, 11월은 48.3, 12월은 48.4로 지수는 개선을 보이고 있었지만, 올해 1월 다시 48로 침체되었다.
TCC는 이러한 요인으로 구매력과 농산물 가격 하락 미중 무역 마찰의 영향 등을 꼽았다.
이 지수는 전국에 있는 3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TCC가 실시하고 있는 독자 조사에 따라 매월 발표되고 있다.
태국 빅C, 포이펫 출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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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아란아쁘라텟과 캄보디아 포이펫을 연결하는 국경의 모습 [사진출처/Bangkok Post]
캄보디아 투자 허가 당국인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는 태국의 주요 재벌 TCC 그룹의 종합 상사 ‘바리 쥬카(BJC)’가 캄보디아에서 계획 슈퍼마켓 사업을 허용했다. 투자 금액은 680만 달러이다.
산하의 ‘빅 C 수퍼 센터(Bic-C Super Center)'가 태국 국경 북서부 캄보디아 국경 도시인 포이펫(Poipet)에 1호점을 출점한다. 고용 창출 수는 1,222명을 전망하고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 긴장, 타이항공이 유럽 노선 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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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군에 의해 격추된 인도 항공기가 불타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인도가 파키스탄 영내의 과격파를 공격했고, 파키스탄이 영공을 침범한 인도 전투기 2대를 격추한 사건으로 양국 국경 지대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것으로 타이항공은 방콕~파키스탄~유럽 노선의 항공편을 모든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파키스탄에 있는 태국 대사관은 태국 국민에게 카슈미르 지역 등 위험 지역에 가지 않도록 경고했다.
상업부, 중고 승용차 수입 금지를 위한 관련법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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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haosod News]
쭈티마(ชุติมา บุณยประภัศร) 상업부 장관 대행은 현재 중고차 수입 금지를 위한 관련법 정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고차(รถยนต์มือสอง) 수입을 금지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대기 오염 악화를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상업부가 이미 관계 기관과 15차례에 걸쳐 협의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 금지의 대상이 되는 것은 중고 차량으로 중고 크레인차, 구급차, 소방차, 상용이나 공용에 사용되는 중고차이며, 재수출하는 중고차 등은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한편, 외교관에 의한 자가용 수입은 외무부 관할이 된다.
또한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수입된 중고 승용차는 100대 정도라고 한다.
아유타야 경찰 권총 11정 분실, 소지하고 있던 범죄자를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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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Thairath News]
중부 아유타야에서 최근 경찰 본부 관련 시설에서 권총 11정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청 본부에 대해 조사위원회를 출범하여 사실 관계를 조사하라고 명령했다.
문제가 밝혀진 것은 방콕에서 2월 14일 체포된 사람이 허가업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이 아유타야 도경이 보관하고 있던 것이 계기이다. 아유타야 경찰이 총기에 대해 조사해보니 권총 보관 장소에서 11정의 권총이 사라진상태였다고 한다.
이 권총은 경찰청이 구입해 아유타야 경찰에 지급한 권총 90정 중에 일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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