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8장 12.20
35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그 성읍의 이름은 ‘여호와삼마’입니다. ‘여호와삼마’란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는 뜻입니다.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므로 이 성을 완벽하게 보호하십니다. 과거와 달리 성 밖에 성전이 있어 성을 완전하게 보호합니다.
하나님이 거기에 계실 때, 황폐한 예루살렘도 에덴동산 같이 회복됩니다. 에스겔은 여호와삼마의 하나님을 믿고, 이방 땅에 포로로 잡혀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냈습니다. 거기에 계신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여기에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예수님, 내 마음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믿을 때 어떤 시련, 죄의 유혹, 두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소망을 보며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생명의 역사를 이루고 지금 천국을 누릴 수 있습니다.
어제 자매 목동과 말씀을 공부하였습니다. 병이 나기 전의 과거로 돌아가고 싶으냐고 물었습니다.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답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로 돌아가면 그렇게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지금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하나님이 여기에 목동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나도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과거는 죄악투성이었습니다. 지금이 좋고 앞으로 점점 더 좋아질 것입니다. 그 이유는 비록 몸은 늙었을지라도 여호와 삼마의 하나님이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지금 여기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임마누엘의 하나님 손을 꼭 잡고 하나님 나라 가기까지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 거기 계신 하나님이 여기 계신다
회개제목
1.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한 목동과 욥기 공부하며 은혜 나눌 수 있어서
2. 한 목동과 성탄 말씀 공부하며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나눌 수 있어서
3. 출애굽기 녹화하며 지금 사는 우리의 행복을 알게 되어서
기도제목
1. 한 목자와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여 고난을 잘 극복하고 그 아들이 일어나도록
2. 두 가정과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생명의 열매를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