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골프를 자주 합니다.
한국과 달리 그리 경비가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예약하기도 쉽습니다.
한때는 일주일에 몇번씩도 라운딩을 했는데
요즘은 한, 두번 정도 합니다.
제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요.
그렇다고 골프 실력이 썩 좋은것은 아닙니다.
한때 잘 하다가 마음의 병을 앓고 난 후 잘 안돼더군요.
그래서 맘을 비웠습니다.
가끔 트리플 보기를 할때도 있구요.
첫 홀부터 트리플 보기가 나오면 아주 실망이 커지고
공이 해저드에 가거나 아님 물에 빠트렸을때는 트리플이 나오기 아주 쉽지요.
골프를 치면서 느끼는것은 과욕은 금물이며
집중과 자기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하고 또 연습과 노력도 필요 합니다.
저는 이것을 다 잘 하지 못하니
실력이 안좋구요.
날씨가 좋은 이곳 캘리포니아에서는 골프하기 참 좋습니다.
친구 아니면 언니들 동생들과 함께 잔디를 밟으며 푸른 하늘도 올려다 보며
라운딩을 하는것 만으로도 행복해 하렵니다.
첫댓글 참 좋은 조건의 터전에서 살고 계셔서 부럽습니다.
여기는 골프라고 하면 아직도 서민들에겐 다소 부담이 되는 종목이지요.
이것도 운동인 만큼 욕심을 내거나 오버를 하기보다는 즐기셔야 될 듯 합니다. 늘 건강한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조건과 환경이지만 저는 제 조국이 아니니
불편함도 많아요.
사는 동안 내 살곳이려니 하고 살지만 늘 돌아가야 하나를 고민중입니다.
들샘님도 추위에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어디에 메이고 싶지 않은 소승은 ...ㅎ골프도 그러네요.
작은 공에 집착치 마시고 ㅋㅋㅋ푸른 잔디 자연과 맑은 공기 태양을 즐기시면 몸도 마음도 장땡이겠다 생각혀네요.ㅎ
아주 적절하신 말씀이십니다.
그 작은것이 뭐라고 ...노심초사 하는지...? 그런 맛으로 세상의 시름도 잊을때가 있어서 양면성이 있습니다.
저도 자연과 함께 하는것으로 만족하자 그렇게 마음을 비웁니다. ㅎㅎㅎ 실력이 없으니 그리 변명을 하는거지요.
감사 합니다.
double par 보다 나으니
위로로 삼으세요...ㅎ
가끔 double par 도 합니다. 그보다 더 한것도 하구요.
재빨리 잊고 다시 출발하는게 현명한거지요? 인생살이도 그렇듯이..
골프를 잘 하시는 분인듯 합니다. 닉 네임이 ....
@아녜스 한때는 .....지금은 아니구요ㅎ
Hole in one. 을 두번 했답니다.
한번은 NC.에서
한번은 캘리포니아에서...
@쿨아이언 저는 아이언이 잘 안됩니다. 요즘 무너져서.ㅎㅎㅎ 뭐 잘하는것도 없구요.
저는 홀인원은 세번 했구요. 이글 한번.
대굴 대굴 굴러서 홀로 들어 가더만요.
조상님이 도우셨나....
쿨 아이언님은 제대로 멋지게 들어가신것 같구요.
@아녜스 저도 LA 동창 모임에 갔다가 밤새 술먹고 아침에 술이 덜깬 상태에서 .....ㅎ
운칠기삼이라고 하죠..?
운이 7이고 기술이 3이라는 뜻이라고 하더군요.
영어회화방에 오면 자주 볼겁니다....ㅎ
훌륭 하십니다
아이구 ! 무슨 말씀을요.
(트) 자로 이어질 말이 별로 없어 써 본 글입니다.
행여 읽으시는분이 부담 스럽지는 않으실려나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아닙니다글이 스므스 하며 매그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자주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