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 희망도 없는 판도에 좌절하던 필자..
흑해를 호수로 만들고 주변 국을 양학하며 쪼렙들을 괴롭히는 초록악마를 보며 ㅂㄷㅂㄷ 치를 떨고 있던 그 때 ... !
결국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도전의 시기가 다가왔으니 !
왜 헝가리가 유럽의 마지막 보루인지 깨달아 버렸다 ?!
아무튼 , 헝가리가 무너지면 진짜 그 뒤부터는 오승만의 동유럽 양학으로 게임 개판난다는걸 직감 했기에
드루와 드루와! 신세계 황정민 성님의 필살의 각오를 본받아 피로도 싸움으로 몰아가는 수 밖에 !
개전 초기 나홀로 30만이 넘던 군세가 조금 깍이긴 했지만 .. 스샷을 못찍어서 이걸로 대체한다.
혹독한 겨울과 게릴라 소모로 .. 저게 깍이긴 하는걸까? 아무튼
적을 국내 깊숙히 끌어들이는 을지문덕 성님의 전략에 따라...
하지만 우리의 적은 전부 살아 돌아간다는게 함정 개이씌..
해냈다! 우리가 해냈다! 다소의 희생은 어쩔 수 없었다.. 빌어먹을 인력 바닥을 몇번을 보는건지..
오승만에게 역으로 땅을 뜯어내는 헝가리성님의 모습.. 크읍..
그 후로 필자는 헝가리 브라뎅과 함께 계속해서 모스크바를 후려치고..
헝가리는 보히미아와 리투를 후려치는등..
그렇게 40여년이 흘러......
네 ?!?!?! 뭐 라 구 요 ?!?!?!?! 승만이형 한번 조져보라구요 ?!?!?!?!
첫댓글 발틱해를 재패 하셨네 ㄷㄷ
모스크바가 오승만이랑 지랑 누가 더 사기인지 겨뤄보잔 식으로 커대서.. 후려치기 전까진 애먹었어요 결국 진출로가 그쪽뿐이였답니다 ㅠ
30년이 지나도 여전히 오스만은 강해보이네요
동군실화...? ㄷㄷㄷ
설왕이 오셨다
R E M O V E K E B A B
국왕님 축지법 쓰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