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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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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민담談 부모님들을 보면 자식한테 어떻게 그리 맹목적인 사랑을 쏟을 수 있는건지 신기해요
청춘의문장들 추천 0 조회 566 23.08.17 10:5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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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7 10:54

    첫댓글 저도요..전 저밖에 모르는 인간인지라...진짜 회사다녀오면 손하나 까딱하기 싫은데..아직도 제 빨래며 식사며 해주시는거 때론 너무 신기해여..

  • 23.08.17 10:55

    진짜 부모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그럴 성격도 아니고 자신도 없어서 아이 안낳기로 마음먹은 사람이거든요
    이게 애 낳으면 그렇게 되나?라고 하기에는 아닌 사람들고 너무 많고,,
    갑자기 부모님께 감사하게 되네요ㅠㅠㅠ

  • 23.08.17 11:10

    자식이라서요. 그렇게 되더라구요. 예쁘고 맛있고 좋은 건 내 입에 넣는거보다 아기 입에 들어가는거 보는게 더 기쁘고 아기 다칠까봐 내 몸 날려서 받아내는 것도 자연스럽더라구요. 우리 엄마 나 이렇게 좋아하네 싶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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