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내 배 아파 낳아서 키운 자식이라고 한들
저렇게 맹목적으로 사랑과 애정을 쏟을 수 있는건지... 너무 신기해요
전 아이안낳기로 마음먹어서 평생 저 감정을 알길이 없겠죠..ㅋㅋ 참 신기하고 경이로워요..
첫댓글 저도요..전 저밖에 모르는 인간인지라...진짜 회사다녀오면 손하나 까딱하기 싫은데..아직도 제 빨래며 식사며 해주시는거 때론 너무 신기해여..
진짜 부모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 것 같아요저도 그럴 성격도 아니고 자신도 없어서 아이 안낳기로 마음먹은 사람이거든요이게 애 낳으면 그렇게 되나?라고 하기에는 아닌 사람들고 너무 많고,,갑자기 부모님께 감사하게 되네요ㅠㅠㅠ
자식이라서요. 그렇게 되더라구요. 예쁘고 맛있고 좋은 건 내 입에 넣는거보다 아기 입에 들어가는거 보는게 더 기쁘고 아기 다칠까봐 내 몸 날려서 받아내는 것도 자연스럽더라구요. 우리 엄마 나 이렇게 좋아하네 싶었어요 ㅋㅋㅋ
첫댓글 저도요..전 저밖에 모르는 인간인지라...진짜 회사다녀오면 손하나 까딱하기 싫은데..아직도 제 빨래며 식사며 해주시는거 때론 너무 신기해여..
진짜 부모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그럴 성격도 아니고 자신도 없어서 아이 안낳기로 마음먹은 사람이거든요
이게 애 낳으면 그렇게 되나?라고 하기에는 아닌 사람들고 너무 많고,,
갑자기 부모님께 감사하게 되네요ㅠㅠㅠ
자식이라서요. 그렇게 되더라구요. 예쁘고 맛있고 좋은 건 내 입에 넣는거보다 아기 입에 들어가는거 보는게 더 기쁘고 아기 다칠까봐 내 몸 날려서 받아내는 것도 자연스럽더라구요. 우리 엄마 나 이렇게 좋아하네 싶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