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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레바논전 뒷북 리뷰
토오루 추천 0 조회 909 07.08.05 12:3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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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05 12:34

    첫댓글 멋진 글이네요....짝짝짝~~

  • 07.08.05 12:52

    정말 아쉬웠던 경기..ㅜㅜ

  • 07.08.05 12:56

    다시 평범한(?) 라인으로 돌려야했다는 것은 동의할 수 없군요..3쿼터때나 1,2쿼터때나 카티브의 공격옵션은 베이스라인 돌파였는데 다른 점이 있었다면 하승진이 그 길목을 막아줄 수 있었냐 없었냐겠지요.하승진의 체력이 온전했더라면 결코 2-3존은 깨질 수 없었습니다.그들은 깨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 당황했어요.한국선수들이 박스아웃에 가담하지 않는다는 것도 동의할 수 없군요.리바운드를 빼앗긴 것은 그들의 높이와 힘,스피드가 압도했을 뿐이죠.실제로 몸을 부딪힌 선수들의 체감도는 보는 사람보다 훨씬 강했을겁니다. 외국인선수제도자체는 중동권과 겨루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국내빅맨 육성을 위해서는 몰라도

  • 07.08.05 13:05

    외국인제도.. 토종선수들은 단신가드들만이 나름대로 발전을 이루었고 그결과 투가드가 나오고 있구요 외국인제도 덕분에 박스아웃안하는 버릇이 몸에 배었고 하승진 김주성을 제외한 빅맨들은 씨가 말라버렸고.. 포워드들은 돌파를 잊은채 3점만 노리고 있는데요?

  • 07.08.05 13:12

    3쿼터에 평범한 라인업으로 돌아가야 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지쳐보이는 하승진선수와, 공격이 계속 막히던 양동근 선수는 분명 좀더 일찍 교체해주었어야 합니다. 불필요한 고집이었어요. 6분여간 단 1점에 그치고 있는데도, 고집스럽게 밀고나간건 오판이었죠. 리바운드는.. 실제 그들이 몸이 좋았다고 하더라도 수비리바운드에서야 이해가 되지만 공격리바운드에서 그정도로 빼앗긴건 적극성의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들이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게 아니고, 평소에 리바운드에 적극적일 필요가 없엇던(외국인선수가 다 잡아내니까) KBL 국내선수의 문제가 그대로 드러난거였죠

  • 작성자 07.08.05 17:07

    원래 단신투가드라는 시스템이 오래가면 누구나 공략할수 있는 전술이기도 합니다. KBL 지난시즌에도 최인선 해설위원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단신 투가드를 고집하는건 옳지 않다고 말씀하셨죠. 더욱이 말씀하신 지역방어에서도 단신 투가드가 3쿼터에 효과를 보지 못했기에, 앞선에서 압박능력이 현재 대표팀에서 최고라고 할수 있는 양희종을 서둘러 투입시켜 정상적인 라인업으로 돌렸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개인의견이니 서로 달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선수들이 박스아웃에 참여하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정작 중요한 자유투 순간에도 김승현선수가 멍하니 있다가 공격리바운드도 빼앗겼는걸요

  • 작성자 07.08.05 17:09

    비단 이번 레바논전만 아니라 요르단전에서도 키가 193에 불과한 라심 라이트의 공격리바운드 참가를 앞선에서 전혀 박스아웃 안해줘서 몇번을 내줬는지 생각해 본다면, 선수들의 박스아웃에 대한 참가부족은 결국은 외국인선수제도의 역기능이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이미 10년간 수동적이 되어버린 선수들이니까요. 외국인선수들과 몸으로 부딪히면서 물론 많은 도움이 됬겠지만, KBL 출범이래 96년 애틀란타 올림픽과 98년 세계선수권대회 이후에 아직 국제대회를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것도 참고할만한 자료같습니다.

  • 07.08.05 13:08

    가장 아쉬웠던 장면은 후반 김동우의 3점슛때 카리브와 페가리던가 두선수 동시 4파울때 김주성이 과감히 슛을 시도 했어야 했으나 김동우에게 3점을 넣게하는 패스를 했었죠. 상대팀 두선수가 4파울인데 활용하지 못하고 결국 3점을 넣지만 바로 다음공격에서 카티브에게 스틸을 당하죠 이 장면이 가장 아쉽더군요. 국내 용병들 데리고 무슨 농구를 했는지 아쉬울 따름

  • 07.08.05 13:13

    좋은글 잘 봤습니다.

  • 07.08.05 13:20

    맴버도 거의 작년 도하맴버인데... 그때보다 너무 잘해서, 경기에 패했어도, 정말 박수쳤습니다. ㅠ.ㅠ

  • 07.08.05 13:43

    그냥 생각이났는데 만약 현주협선수가 발탁되서 카티브를 수비했다면 어땠을까요?↓

  • 07.08.05 13:52

    어제 경기를 다시 보고 있는데.. 하선수 오늘은 정말 최선을 다했네요.. 평소에 나오지 않던 나름 날렵한 몸동작까지 나오고..어제 경기로 한걸음더 발전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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