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는 리히텐슈타인이라는 나라에서는
매년 전 국민이 왕실에 모여 왕과 함께 맥주를 마시는 기념일이 존재한다고 한다
술 한 잔의 기쁨을 누리는 날이다
리히텐슈타인은 우리나라 강화도보다 작은 면적에 인구는 고작 4만 명이다
그래서 격의 없이 스몰 토크를 할 수 있을까
왕실 구성원들이 국민들과 격 없는 인사를 나누며 언로를 트는 동화 같은 국경일 파티다
그 나라보다 규모가 큰 우리나라로서는 어림도 없는 일이겠으나
굳이 대통령과 정부 인사들을 만날 필요가 없게 정사를 잘 돌보는 거다
아랫목의 따뜻함이 윗목으로 잘 옮겨가지 않는다고 한다.
먹고 사는 데 지장 없이 왼쪽이나 오른쪽에 눈 돌릴 필요가 없다면 국민 얼굴은 웃상이 되지 않을까
첫댓글 몇 년 전 리히텐슈타인에 대한 전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보았는데....
작지만 아름다운 나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