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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산행기 스크랩 잃어버린 가을 찾아서 지리 한신계곡과 천왕봉(1915m), 그리고 백무동 계곡길로...
오토맨 추천 0 조회 67 14.11.11 11:4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백무동탐방센터~한산계곡~세석대피소 갈림길~촛대봉(1703.7)~삼신봉~연하봉(1651.9)~장터목

        ~제석봉(1806)~통천문~정상 ~장터목~소지봉(1312)~참샘~하동바위~백무동탐방센터

▶산행일시; 2014년 11월 9일 (일) 08;00~18;40  * 실산행시간;10시간40분(2시간40분 휴식및 포토존 포함)

▶산행거리; 22.6Km     *주이사와 함께                        

▶산행코스/시간

    백무동 탐방지원센터(07;50~08;00)=>백무교(08;00)=>백무동갈림길(08;01)=>한신계곡초입/긴급안내목11~1(08;06)=>백무동0.8키로지점/케른(08;12)=>철교1(08;27)

    =>첫나들이폭포(08;30~08;34)=>목교1(08;36)=>출렁다리(08;42)=>바람폭포/데크(08;45~08;47)=>가내소폭포(08;54~08;58)=>목교2(09;03)=>오층폭포(09;07~09;10)

    =>세석2.0,가내소1.8이정목(09;49)=>백무동5.2,세석1.3이정목(10;06)=>데크(10;08~10;30)=>한신폭포(10;39~10;45)=>백무동5.8,세석0.7이정목(10;51)

    =>데크계단(11;01)=>주목(11;15)=>세석갈림길(11;20~11;25)=>촛대봉(11;43~12;02)=>삼신봉(12;15~12;18)=>세석1.4,장터목2.0이정목(12;21)=>로프구간(12;23)

    =>세석2.0,장터목1.4이정목(12;44)=>세석2.6,장터목0.8이정목(12;57)=>연하봉(13;00)=>세석3.0,장터목0.4이정목(13;07)=>장터목대피소(13;30~13;40)

    =>제석봉(13;50~13;58)=>장터목1.0,천왕봉0.7이정목(14;05)=>통천문(14;14)=>장터목1.2,천왕봉0.5이정목(14;16)=>데크계단,너덜지대(14;20)=>칠선계곡입구(14;29)

    =>정상(14;30~14;40)=>통천문(14;56~14;580=>제석봉(15;190=>장터목대피소(15;35~16;20)=>장터목1.5,백무동4.3이정목(16;51)=>돌무덤(16;55~16;57)=>

    =>백무동3.6,장터목2.2이정목(17;08)=>소지봉(17;22)=>참샘(17;39~17;42)=>출렁다리(17;59)=>하동바위(18;00)=>백무동1.2,장터목4.6이정목(18;14=>주차장(18;40)

기상조건; 맑음, 영상2~4도, 바람은 북서풍으로 3m/sec로 선선하게 불다. 습도는 40%정도, 조망은 좋았으나, 가을 하늘에 운무가 상당히 있었음.

 

산행지도

 

산행 고도표

 

산행의 흔적들...

새벽잠을 깨운채, 함께할 주이사의 아파트를 들려 04시 외곽순환도로를 시작으로 중부~대전통영~88고속~지리산IC/TG를 통과하여,60번도로를 따라 함양군마천면강청리의  백무동주차장에 3시간반만에 도착 하였다.

등산안내도 뒷편에 천왕할매상이 있었다.

오늘의 장거리 코스를 유심히 파악해보고서,

시작부터 거대한 계곡이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금 돌아올 백무교를 보면서, 산행의 즐거움을 안전으로 다짐해본다.

우측길은 시작하는 등로(한신계곡)이며, 좌측은 하산할 백무동계곡의 등로이다.

한신계곡은 수많은 세월을 보내온 깊고도 깊은 계곡이련가 싶다. 바위마다 고목마다 푸른 이끼로 옷을 입은걸 보면...보무도 당당하게 시작을 해본다.

들날머리는 해발 550~600정도 인가 보다.

시작하여,10여분 오르니, 땀에적신 겉옷을 벗어야 할 모양이다.

20여분을 오른게 1.5키로미터 왔네요.

깊고 폭이넓은 한신계곡의 물소리는 크고 우렁차다. 폭포가 저아래로 보이기 시작한다.

첫번째 철교이다.

해발630미터지점에 첫나들이 폭포가 잇다. 한참을 폭포와 교감을 하고서,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함께한 주이사가 폭포와 인증샷을 하고, 나역시 기념인증을 남기고,

목교에서 흔적을 담고서,

출렁다리에서 어린아이처럼 출렁대는 놀이도 하고 흔적도 남기며,

바람폭포와 함께 연하는 데크계단길의 풍광을 담아본다.

가내소폭포의 물줄기와 수량크기, 그리고 소의 깊이를 물의 색으로 짐작케하는 폭포의 풍광을 담 보았다.

폭포에서 인증놀이도 하고,

두번째 목교와  아래의 폭포소의 풍광이다.

오층폭포에 다달아서 흔적을 담아보려고, 계곡아래로 내려서 ...

가파른 경사등로를 오르면서, 눈에 들어온 고목과 괴이한 나무들도 담아 왔음니다.

바위사이를 파고들면서 살아가는 끈질긴 모습이 우리네 살아가는 것과 똑같은것 아닐지요. 

나무를 절단하였는 것 같은데, 모양이 괜찮아서여,

기나긴 데크를 오른다.

아주멀리 두줄기의 폭포가 상당히 높은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인데, 이름은 없다.

조금은 지친듯 싶어서, 따스한 커피와 햄버거로 허기를 채우면서 땀을 식힌다. 오층폭포에서 휴식하던 산객분이 지나가면서, 조금 윗편의 한신폭포에서 휴식을 한다고...

영신봉을 올려다 볼수있는 한신폭포의 물줄기가 에사롭지만은 않는것 같다. 인증도 담고, 먼저 오른 산객분이 단감을 주신다신.

아마도 세석대피소까지 오르는 마지막 급경사지가 시작 이련가 보다.

힘드는 만큼 보폭은 좁게,천천히 산행 하라는 안내문같이 안전산행을 한다.

한신계곡 등로의 마지막 데크계단이다.

구상나무도 어찌하여 저리 되었는지요?

돌계단이지만, 급경사이며, 3시간여 오른 무거운 발걸음의 피로에 조금이라도 안전을 확보하라는 배려가 안전로프에 있나보다.

지리산에서 보기 드문 주목 한그루가 등로옆에 있어서, 흔적을 담아보려고, 함께 해본다.

한신계곡길을 끝으로 세석대피소의 상부에 접하는 지점의 풍광이다.

3시간여의 고생을 씻고, V자의 인증을 남기는 주이사의 용기 백배한 모습을 담아본다.

가을 하늘의 푸르름이 정말 깨끗하고 아름답다.

세석대피소를 담아본다.

영신봉의 주위 풍경이다.

지리산 종주 능선과 한신계곡,거림방향의 갈림길이다.

한신계곡으로 가는 길.

장터목, 천왕봉으로 가는 등로

성삼재,벽소령 방형의 등로이다.

세석대피소와 거림으로 가는 방향의 길이다.

촛대봉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서서 세석대피소와 영신봉의 산야의 풍광을 담아본다.

촛대봉을 오르는 돌바닥 길의 그림을 그려본다.

영신봉의 풍광을 똑딱이로 당겨보았다.

반야봉과 삼도봉, 그리고 대간의 마루금을 담아보았으나,

1704미터의 촛대봉에 다달아서, 괴암 바위들을 담아보는 즐거움을 갖어보았다.

뒤돌아 세석대피소와 영신봉, 그리고 주능선의 풍광을 ...

가야할 천왕봉과 연하봉등의 풍광을 담고,

20여분울 촛대봉의 바위들과 시간을 보내고 장터목대피소를 향해 헤어져야 한다.

삼신봉 주변의 풍광이다.

거림을 향하는 도장골과 청래골의 풍광이다.

중산리계곡과 끝자락의 중산리마을이 아스라히 보이는데,

힘들어 하는 동행자(주이사)의 지친 모습을 담아보았지만,

1807미터의 저봉오리를 넘어야만 장터목대피소가 있을련가?

주목과 함께 한컷을 하고, 힘을 내었으면 합니다.

바위에 박힌 모양석을 당겨보았읍니다.

성삼재로 연하는 봉오리들과 마루금의 풍광입니다.

엄마의 품같은  넓고 깊게 아우린 산야를 담아도 봄니다.

 뾰족한 봉오리가 1652미터의 연하봉 일찌인데

연하봉에서 남쪽으로 연한 곡점능선(일출봉능선)에 아름다운 암릉과 괴암봉오리가 장관을 이룬 풍광이다.

연하봉의 풍광들을...

연하봉을 벗어나니 장터목대피소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장터목대피소에 도착하여, 잠깐 휴식을 하고, 천왕봉을 향한다.

1806미터의 제석봉지역을 통과 하면서, 풍광을 담는데, 게을리 하지않고..

장터목에서 중산리로 내려서는 중산리 계곡의 풍광을 담아본다.

부산에서 왔다는 산악회의 인증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 될성 싶어 정상을 갔다 오면서  통천문의 흔적을 담기로 하고 그냥 진행한다.

칠선계곡을 내려가는 입구일터인데...

]

정상에서의 인증과 새로운 다짐, 발전을 도모하는 화이팅을 외치고서,

중봉과 하봉의 풍광이다.

좌측편의 S자능선이 구곡능선(황금능선)이며,중산리와 덕치,연계 동당리마을이 ...

 

하산에 앞서 산아래를 풍경으로 인증을 남기고져해서...

초암능선과 두류능선,멀리 삼봉산과 법화산을 담아본다.

천왕봉을 오르는 제석봉과 능선의 풍광을 ...

통천문과 인증을 담고.

제석봉의 등로바위에 암각된 조개모양의 그림을 담아보았다.

장터목에 가까워지면서, 환희에 찬 모습을 남겨봅니다.

늦은 점심을 장터목대피소의 취사장에서 (산행시 요런건 처음으로 담아봄니다)

오후4시20분 백무동을 향해 하산을 시작합니다.

저녁노을이 시작되는 시간에 반야봉과 지리산의 봉오리를 함께 담아 본 풍광입니다.

산죽이 우거진 등로를 따라 하산이 이어집니다.

1312미터의 소지봉에 다달아 이정목과 풍경을 담아보며,

저녁놀이 떨어지고 나니, 산속의 어둠은 바로 찾아듬니다.

참샘에서 약수 한모금을 마시며,

출렁다리를 건너고, 계속되는 급경사의 돌계단 등로는 조심스럽기만 함니다.

거대한 바위가 이루어진 하동바위는 900미터의 고도지점에 있으며, 직벽으로 장관이라고 본다. 어두워서 ...아직도 2키로 넘직을 내려가야 하는 싸움의 연속이다.

야영장의 부근 이정목이며, 이곳에서 주차장까지도 500미터는 내려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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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11 11:57

    첫댓글 가을 지리 다녀오셨네요. 하늘이 참 좋습니다.

  • 14.11.11 12:24

    두분이 재미나게~ 지리는 이제 완죤 겨울이군요~추버라 ㅠ

  • 14.11.11 16:02

    마지막 갔을 때가 금남 첫 구간 땜빵할 때였군요.
    서울에서 심야버스 타고 가서 세석에서 밥먹고 .....
    수고하셨습니다.

  • 14.11.12 15:57

    백무동의 탐방소는 참 생소하네요~~~항상 어두울때 올랐다가는 ,내려 올 때에도 어두운 시간대에 내려와서요~~~자세한 주변 사진은 처음 보네요.이제 지리는 겨울이군요~~~

  • 작성자 14.11.12 22:57

    저역시 백무동,성삼재,화엄사등등 무박산행에 어둠의 시작지는 영 ~~~ 그래 날이 밝은때를 계획하고 보았네요.
    보통들 천왕봉 해돋이 또는 종주산행이다보니, ...이젠 밝을때 들머리를 찾아보려고요.
    미흡한 산행기를 보심을 고맙게 ~~~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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